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23.1℃
  • 맑음강릉 23.0℃
  • 맑음서울 22.1℃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22.4℃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21.1℃
  • 맑음부산 18.8℃
  • 구름조금고창 21.0℃
  • 맑음제주 17.4℃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22.6℃
  • 맑음금산 22.6℃
  • 맑음강진군 21.6℃
  • 맑음경주시 23.0℃
  • 맑음거제 20.4℃
기상청 제공

예천군

예천의 배달·심부름 ‘천만다행’이 책임진다

청년창업 퀵 서비스 업체 23일부터 영업 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7월 26일 지역 상설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퀵 서비스 창업 지원을 한 청년 창업업체 ‘천만다행’(대표 석민규)이 퀵 서비스 창업비용, 교육 및 컨설팅 비용 등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7월 23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만다행’은 일반 심부름 및 각종 소화물 배달뿐 아니라, 특히 예천군 전통시장 장보기 대행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퀵 서비스 배달료는 예천읍내 3,000원, 면내 및 도청(상록아파트까지) 10,000원이며, 상록아파트를 지나 도청 부근은 12,000원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전통시장 내 물건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읍 전역 2,000원, 면내 8,000원의 배달료를 지불하면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물건이 배송된다.(※ 효자·지보·풍양면, 공군부대 10,000원)

 

향후 개발 중에 있는 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어플을 통한 장보기 주문도 가능해진다. 각종 퀵 서비스 및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이용은 천만다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이 첫 출발을 한 만큼 전통시장 장보기 대행 및 배송서비스에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