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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 말산업 발전과 ‘렛츠런파크 영천’ 건설에 박차

영천 홍보대마 ‘드림영천’과 ‘렛츠영천’ 월등한 기량으로 말의 고장 이미지 제고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0일 영천시 소유 경주마 ‘렛츠영천’이 서울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치러진 국내산마 6등급 제4경주 1,300m 경주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렛츠영천’의 마주는 영천시로, 말의고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7년 6월 도입되어 5개월의 조련 후 첫 출전에서 3위, 2회 출전에서 2위, 이번 3회 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주의 상금은 2천2백만 원이며 이제까지 총상금은 4천2백만 원으로 전액 영천시 세수입으로 여입된다.

또, 2015년 9월에 렛츠런팜 장수 경매장에서 기증받은 또 다른 영천시 소유 경주마인 ‘드림영천’도 서울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국내산마 4등급 경주에서 통상전적 5회 중 1위 3회, 2위 1회, 4위 1회를 기록하는 등 총9천만 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근 우리시 홍보대마(大馬)인 ‘드림영천’과 ‘렛츠영천’ 경주마의 폭발적인 경기 상승효과로 세수증대는 물론 말산업의 발전과 ‘렛츠런파크 영천’ 건설 박차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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