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남쪽도로(미군부대 담벽)에서 대구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을 기원하는 남구민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6년 대구 3차 순환도로 개통 이후 29년간 연결되지 못한 미군부대 캠프워커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하고, 지역 단절의 역사를 넘어 연결의 미래를 열겠다는 주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정부와 대구시에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신학 전 남구청장,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3차 순환도로 미군부대 구간 완전개통 촉구 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 조영원, 이갑, 장태득 외 추진위원 140여 명 등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남구민의 하나 된 염원을 다시금 확인했다. 또, 남구 13개 동의 주민자치위원장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 남구의 미래를 여는 길!’, ‘이어라 남구의 길! 열어라 남구의 미래!’ 등 다양한 슬로건으로 주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으는 상징적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남구 전체가 하나 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군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남은 임기 동안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및 직속기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함께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군수는 자율주행차량을 타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본부를 방문해, 달성군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스마트 모빌리티 역량과 AI 등 4차 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산업 전반의 실증 및 상용화를 선도하는 도시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앞만 보고 달려온 3년이었다.”며, “이제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 위에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27만 군민들과의 약속을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책임있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1월 7일(금)까지 초 55교, 중 35교 등 90개 학교에서 ‘부모 손에 먼저 담는 AIDT’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과정과 미래형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학교별로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1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총 2,7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AI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수업·평가 실습, 초·중 영어·수학 교과 체험, AI 디지털교과서의 목적과 다양한 활용방안 안내, 가정에서의 AI 디지털교과서 연계 학습법 안내 등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녀의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학생들의 디지털 기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월배·월배신시장 상인회가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2025년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4~5일, 8월 29~30일(토)까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총 4일간 월배·월배신시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야시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이번 행사에는 버스킹 공연, 팝업스토어 운영, 체험 행사, 빙고 미션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점포들도 함께 참여해 팝업스토어와 어우러짐으로써 시장 전체가 하나의 축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월배‧월배신시장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약 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에 따라 달서구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특화 콘텐츠 개발,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마케팅, 야시장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야시장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일, 구청 구민홀에서 7월 직원 정례 조회를 겸해 취임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변화의 현장을 점검하며 민선 8기 3년 차의 본격적인 시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정 발전 유공자 표창,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발표, 축하 무대, 구청장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1년간 서구의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민선6기부터 세 차례 연임한 류한국 구청장은 지난 11년간 정주 환경 개선과 도시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으며, 서대구역 개통과 평리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으로 30여 년간 감소하던 인구는 증가세로 전환, 젊은 세대 중심의 활력 있는 도시로 서구를 탈바꿈시켰다. 류한국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대를 통해 일상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기념식 이후 류한국 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생활 여건을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세심한 복지행정을 실천했다. 특히, 관내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선풍기 20대를 전달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혹서기 안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3일까지 숨은 맛집 발굴을 위한 ‘찾아줘 맛집!’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https://food.dong.daegu.kr) 이벤트 참여 페이지에서 알리고 싶은 숨은 맛집들을 추천하면 된다. 1인 5개소까지 추천 가능하며, 동구 맛집으로 지정된 음식점 및 프랜차이즈점은 제외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모바일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추천한 업소가 추후 동구 맛집으로 선정될 시에는 해당 업소를 추천한 대상자에게 추가 경품이 증정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숨겨진 맛집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라며, 동구 맛집에 대한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7월 1일(화) 14시, 대경중기청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지역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 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2015년 이후 대구 10곳, 경북 31곳이 선정되었다. 현재 지원받고 있는 시장은 10곳이다. 지난해에 선정된 5개 시장(관문상가시장, 월배‧월배신시장, 김천 황금시장, 포항 오천시장, 안동 용상공설시장)과 올해 신규 선정된 5개 시장(경산 하양공설시장, 경주 성동시장, 경주 황남상가시장, 포항 대해불빛시장, 영천공설시장)이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상인회장과 사업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성과와 2025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 전통시장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6월 30일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달서중고등학교 교장과 공사감독관, 현장 근로자가 함께 참석했다. 최재훈 군수는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정 현황을 보고받고,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와 통학로 주변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달서중고등학교 이전 신축공사는 지난 2월 착공되어 현재 터파기, 사면보강, 옹벽공사가 한창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내달 말경 교사동 지하층 골조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평년보다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최 군수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배수와 침수 방지시설, 가설물 안전 상태, 비상 대응체계 등 전반을 살피고,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학교가 완공된 후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보도 구간, 차량 통행 구간, 보행자 보호시설과 인도 설치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며 통학환경 개선에 전 부서 협조를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세천으로 이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년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해봄 프로젝트’의 단기 프로그램 ‘틔우리'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단기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주 동안 남구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 및 35~39세 ‘지역특화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원데이 클래스, 취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다. ‘단기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이상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5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QR 코드 접속 후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재학생, 휴학생 등 최근 6개월간 취업ㆍ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권은정 남구청년센터장은 "남구에서 진행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취업과 구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문화와 예술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5년 동구 여름 축제 ‘두두썸동(두근두근썸머동구)’ 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UMMER MOVE IT’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댄스 경연대회는 여름 축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 축제에 백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본선 심사위원으로 울랄라세션 전 멤버인 ‘군조’가 초청돼 심사 수준도 한층 높일 전망이다. 군조는 심사에 앞서 식전 댄스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어 현정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댄스 경연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 만 39세 이하 개인 또는 단체(20명 이내)이며, 5분 이내의 동영상과 신청서를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 여부는 7월 18일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시상은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1팀(100만 원), 우수상 1팀(30만 원), 참가상 7팀(각 10만 원)이다. 한편, ‘두두썸동’은 지난 봄 개최된 ‘두두벚동’의 시리즈 행사로 여름 시즌을 맞아 동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다. 오는 7월 26일, 동촌유원지 해맞이 다리 옆 동촌 둔치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주진복)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역할과 강점을 살려, 지역 맞춤형 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대구시 구․군 이․통장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으며,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확인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프로그램 운영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이․통장연합회와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통해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협력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일(화) 오후 1시부터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정누리과정과 함께하는 리더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와 공동으로 개정누리과정 취지와 내용의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를 지원하는 원장의 리더십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정정희 교수가 ‘개정누리과정과 함께하는 원장 리더십’을 주제로 교사의 성장을 돕는 원장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연수를 진행했다. 세부 내용은 개정누리과정의 이론적 배경, 사회적·시대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교육과정 운영에서의 교사 자율성 등이다. 깅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영유아교육은 미래교육의 출발점이며,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6월 23일(월) 익명의 독지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이한성 서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익명의 독지가 대리인, 서구 관내 독거 어르신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명의 독지가가 실천해 온 따뜻한 나눔 사례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후원 물품 전달이 진행됐다. 익명의 독지가는 2018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8년 동안 총 5억 원을 기탁하며, 서구에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45가구를 대상으로 실버카(보행보조기)와 삼계탕, 비타민, 뉴케어 등 건강 꾸러미,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순간온수기 지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8년째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익명의 독지가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라며 “이번 후원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에서 주민들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 기원 남구민 한마음 대회는 주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인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작년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을 이어 올해는 남구의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선정하였고, 오는 7월 1일 화요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에서 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7시에 열리는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음악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빅벌룬쇼’, 중국 변검 퍼포먼스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어쿠스틱 밴드 ‘애플트리, 박미영’ 및 히든싱어 박미경 편 우승자 가수 ‘이효진’이 출연한다. 또한, 행사 장소인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 주민인 MC 박동철씨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레크레이션도 준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중요하지만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 누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7월 1일 민선8기 취임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직원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관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 가치에 따라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접 함지산 일원 산사태 취약지, 팔거천 하천시설,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 및 어울림러닝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관계부서와 현장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지를 직접 점검하고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안전 행정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 속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