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연계‧협력하여 여름철 폭염, 폭우 등 재난대비 및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철 온기나눔 캠페인을 집중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어지는 폭염을 대비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복현오거리와 칠곡네거리에서 대구시 지역 수돗물인 ‘청라수’무료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원한 음용수 배부와 동시에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폭염 극복 홍보캠페인도 병행 중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무더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대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우리 이웃들과 함께 안전하게 생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기나눔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로 함께 활동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7월부터 9월 말까지 양심양산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심양산 대여 사업은 매년 여름철 폭염 예방 차원에서 달성군청 2층 종합민원실 입구, 버스정류장 달성군청앞·달성군청건너 총 3곳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대여소에 비치된 양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사용한 양심양산은 대여 장소에 반납하면 되며, 달성군에서는 반납받은 양산을 소독티슈, 스프레이 등을 활용하여 소독한 후 다시 대여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양산을 사용할 경우 체감온도를 약 10℃ 정도 낮출 수 있고, 자외선을 차단하여 피부암, 두피 화상, 모근 손상 등의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폭염 피해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양산 쓰기 일상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양심양산 대여사업과 더불어 군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맞이하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T/F팀을 구축하여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쿨토시, 부채 등 냉방물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야외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폭염 취약시간대 옥외작업장 작업 중지 및 근로자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물, 그늘, 휴식) 기본수칙 안내 등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이동노동자를 포함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생수, 부채 나눔을 통한 폭염대응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하여 온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폭염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양심양산 대여소 운영, 도로노면 살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스마트그늘막 및 쿨링포그 설치, 차열성 도로포장 등 주민체감형 폭염저감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5일에는 남구를 대표하는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에 양심양산 대여소를 추가 확대 설치하고, 일주일정도 시범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 환경구축을 위해 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4월부터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늘봄공간들을 현장 조사하여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교실 신설, 시설 개선, 비품 확충 등 학생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액을 산정했다. 이번 예산은 ‘학생친화적 늘봄공간 구축 공사’ 102교 36억 원, ‘늘봄공간 비품 구입 등 환경 조성’ 230교 19억 원, ‘기존 초등돌봄교실 노후 환경 개선’ 154교 12억 원이 집행될 계획이다. 여름방학 중 공사, 교구․비품 구입 등의 환경구축을 완료하여, 2학기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이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가정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늘봄 환경을 조성하여 2학기 늘봄학교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3일~25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서남 지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청두 단체여행 상품 개발을 목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남 지역 여행사 관계자,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20여 명이 참여해 대구와 경북(경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2015년 청두시와 자매결연을 한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 청두 지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대구·경북 통합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 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계절 및 체험 콘텐츠를 추가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주요 시설 책임자가 동행해 관광지를 상세히 살펴보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언론사도 참여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대구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서남지역 잠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문예진흥원은 청두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300명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장은 “중국 청두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등 타 지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2024 경산지식산업지구 Win-Win Supporters’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입주한 6개 참여기업과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무학고등학교,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선발된 6팀, 18명의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과 지역학생(고등학교, 대학교)들 간의 상생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홍보 강화와 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학생들에게는 위촉장과 활동지원금이 제공되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입주기업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게시,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활동 서포터즈 팀에게는 표창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업-서포터즈-멘토 매칭 및 미팅, 서포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 대공봉사단은 지난 19일 죽전네거리 일대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지회장 곽병근)가 주관하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성서코끼리봉사단,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성서경찰서 등 지역단체들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수막을 들고 홍보하거나 전단지를 배포하는 활동을 펼쳤다. 금은경 대공봉사단장은 “캠페인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면 좋겠다.”면서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어 교통사고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언급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대공봉사단은 사회복지경영계열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광역시의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캠페인과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8월 8일 ‘제3회 음주환경 개선 청년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청년의 음주 중독 문제 예방과 건전한 음주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 달 8일 대구동구보건소에서 대회를 연다. 대회는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2인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하며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19일 전문가 서류 심사를 진행해 본선에 오를 4팀으로 선발된 인원들이 다음 달 8일 본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본선을 통해 대상 1팀(100만원), 최우수상 1팀(50만원), 우수상 1팀(30만원)에게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alcohol21.net)이나 전화(053-957-8817)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그동안 이루어낸 군정 전반에 대한 성과와 실적들을 수치로 계량화하고 객관화하고자 통계청의 중요 통계지표를 분석했다고 25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각종 통계지표를 수집 및 분석한 결과 달성군은 인구 부문에서 합계출산율(출생아수 1,000명 이상 기준/2023년) 1.03명을 기록해 전국 시군구 229개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 신혼부부 비율(7.01%/2022년), 출생아 비율(1.86%/2022년) 등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군 단위 및 대구시에서는 1위를 기록해 젊은 도시 달성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인구 1,000명당 유치원 원아 수(20.92명/2023년)와 초등학생 연평균 증가율(5.41%/2014~2023년 평균)이 군 단위와 대구시 1위를 차지함으로 밝은 달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적 잠재력이 풍성함을 확인시켜 주었다. 경제와 산업 부문에서 재정자립도(25.83%/2023년)가 군 단위에서는 2위, 대구시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실질GRDP(8조770억원/2021년), 제조업종사자 비율(42.32%/2022년) 등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폭염 기간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기여하고자 7월 22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13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남구청 네거리, 서부정류장, 안지랑네거리, 봉덕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대구시 청라수 생수(일평균 1,000병)’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자원봉사단체가 일자별로 순환하며 봉사활동 계획을 세우고 7월과 8월 폭염 기간동안 정기적인 활동을 펼쳐 봉사의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끈다. 김재덕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재난이라고 불릴 만큼 심각해지고 있는 폭염기간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4년 관내 학부모, 수험생 대상 입시 설명회·컨설팅 진행으로 최신입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달서구는 대입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재(7월 24일)까지 2025년 입시설명회 3회, 2028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교육을 1회 실시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센터 대입 수시전형 1:1 컨설팅을 상시로 진행 중이다. 달서구는 수험생 대상 수시 전형 방향 설정과 수능시험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7월 27일에는 대입성공의 최적의 전략을 찾기위한 의약계열 수시전형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적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대상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진학워크숍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최적의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전국 최초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통합 운영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19년 5월 8일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하여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필리핀 바롱 체험하기(의상), 캄보디아 버엉꾼놀이 체험하기(놀이), 베트남 달콤한 디저트 문화 체험하기(음식), 필리핀 라탄공예 체험하기(공예), 중국 음악과 악기 체험하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체험 등이다. 또, 어린 학생을 동반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대기실을 운영하고 지구환경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의미로 개인 용기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용기내! 카페’도 운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회장 김태종)는 7월 25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폭우 피해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 100여 명은 지난 9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금호강 둔치 해맞이 다리 일대의 쓰레기 및 각종 잔해물을 제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김태종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은 “지난 폭우로 동촌유원지 일대에 큰 피해가 있어서,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깨끗한 금호강 둔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폭우 피해 극복을 위해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 덕분에 우리 동구는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금호강 하중도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정원박람회’의 참가자·기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작품 및 참여신청 접수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6일 오후 2시까지다. 올해 대구정원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향유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자연스러운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이에 대구시는 학생, 시민, 가족 등 각 계층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정원을 확대하고 조성 지원금을 증액했다. 먼저, 학생참여정원은 전국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심 속 동식물과 인간의 공존 환경 모델을 제안하는 공간연출 정원 20작품을 공모한다. 타지역보다 많은 정원·조경 학과가 있는 대구지역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미래 정원작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민참여정원은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 대구시민이 참가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회복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치유형 정원 20작품을, 기업참여정원은 참여기업의 이념과 경영방침, 사회공헌 의지 등을 표현한 정원을 조성해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10작품을 공모한다. 또한, 정원식물, 정원용품, 정원자재 등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구청장 배광식)는 2009년부터 가동 중단된 서변가압장을 2023년 7월, 대구 첫 공공형실내놀이터인 서변부키랜드로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때 지역의 골칫거리였던 폐건물인 서변가압장이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한 대구 첫 공공형실내놀이터인 서변부키랜드로 재탄생한 지 1년이 되었다. 지난 1년 동안 약 15,000명의 아이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다양한 놀이기구와 활동을 즐겼고, 개관 이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 사회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서변부키랜드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질 높은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연령대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고,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365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놀이터이다. 또, 친환경소재의 놀이기구 설치,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공기청정시스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최첨단 공기살균시스템 등을 상시 가동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서변부키랜드 이용대상은 생후 36개월 이상 ~ 8세 이하 아동 및 보호자이며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