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행복재단(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2월 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자신이 세운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여 목표를 성취한 도내 청소년 120여명 대상으로 성취포상제 포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7세에서 24세의 청소년들이 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진로 5개 활동영역에서 체계적으로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상식은 포상제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로 구성된 칼림바 연주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포상제 활동을 완료한 120여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 활동사진전 및 축하한마당 등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포상식에서 우수활동사례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한 경주안강청소년문화의집 하양하 학생은“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전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고 자신감을 얻는 활동”이라면서“주위의 친구들이 많이 도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성취해낸 모든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