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지난 17일 공단회의실에서 우수공기업으로 조기정착을 위한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 및 직원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토론회를 통해 지난해 5월 출범이후 주요성과로 시민과 관광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에 대해 밝히고 민간 또는 협회에서 관리하던 시설을 수탁하여 효율적 운영 체제를 세우고 수익을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진 2018년 주요업무계획에서는 공단을 효율적으로 경영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공익사업으로 사회공헌팀 운영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노인일자리 창출, 특수학급 학우에 대한 축구장 무료 대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강수 이사장은 “공단 출범 후 시민만족도가 높아지고, 수익면에서도 전년대비 16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사업장 이용객 수도 12.6%증가한 287만여명을 기록하는 등 신생 지방공기업으로 안정적 운영을 했다.”고 직원들을 치하했다.
또한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기반으로 세부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기고, 매월 점검과 평가를 통해 사업계획을 추진한다면 우수공기업 조기정착이 가능할 것이다.”라며, “공단의 경영실적 향상과 고객서비스 증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