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3일까지 2024년 농산물가공창업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상주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및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은 2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을 통한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 전망, 식품위생법 및 품목제조 보고, 농산물 가공시설 구축사례, 세무 및 회계 관리, 마케팅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여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 후 가공지원실 사용허가단체에 가입할 수 있는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가공창업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가공사업 활성화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