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성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사회적경제 현황 공유, 2024년도 사회적경제 신규사업(안) 논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김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김천시의 지속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2021년 11월에 구성되었으며 2023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 사회적경제 현황에 대해 위원들에게 공유하고 2024년도 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신규사업에 대해 상호 논의했으며,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논의했다.
위성빈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가치 있는 공유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여기 계신 모든 위원들과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는 우리 지역의 중요한 과제이다. 김천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토대로 김천시 사회적경제가 더욱 견고해지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