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제6호 태풍‘ 카눈’북상에 대비하여 8월 9일 자체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종합스포츠타운 시설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태풍대비 점검리스트를 통해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붕, 처마 등 접근이 불가능한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실시했다.
드론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부분 등을 확인하여 이물질 낙하로 인하여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바람에 피해를 받을 물건은 시설물은 실내로 옮기고 단단히 고정하는 등 조치를 하였다. 아울러 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빈도를 늘리고 상시 조치하는 등 태풍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드론과 같은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건물 상부의 점검을 통해 시설관리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태풍 등 재해에 피해가 없도록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