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19일 지역 보건의료단체 간의 협력을 구축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2분기 ‘경산시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보건의료협의체는 경산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경산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와 지역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총 10개 기관의 단체장 및 보건의료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필요한 주요 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산시 와촌면이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된 사실을 알리고 참여 기관단체들도 시민들에게 홍보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경산시 보건의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한 유대 강화로 지역주민을 위해 공정하고 친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