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신동균)은 지난 4월 29일 열린 스토리텔링 마술 극 ‘매직 쿠키’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매직 쿠키’는 베스트셀러 ‘쿠키 한 입의 인생 수업’을 마술 극으로 접목하여 학교나 유치원 등 작은 사회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며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들을 체험형 공연을 통해 알려주는 어린이 문화공연이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공연은 입장권 배부 반나절 만에 2회 공연 관람 신청이 모두 마감되는 등 공연 전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재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훌륭한 공연이었다.”, “눈으로만 보아왔던 마술 공연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등의 호평을 남기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이바지하여 ‘Happy together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