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1월 1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1일 오전 10시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발전을 정지하고 약 49일간의 일정으로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교체 등 설비 개선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