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선수단의 결단식이 4월 18일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동시는 선수 622명, 임원 266명 등 총 888명의 선수단이 30개 전 종목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결의식에서 선수단 일동은 시부 5위 이상을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4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열린 사전경기 중 롤러 종목에서 도민체전 22연패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모든 선수들이 최종 목표를 향해 굵은 땀방울을 쏟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 주기 바라며, 대회 기간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유의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귀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