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7일 저녁 7시 30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리꾼 “남상일”, 가수 “박구윤”, “최연화”가 들려주는 ‘춘하추동 디톡스콘서트’를 개최하여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판소리 고유의 해학을 현대화하여 관중을 즐겁게 만드는 유머와 재치의 소유자이자 최고의 소리꾼인 “남상일”,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구윤”, ‘보이스 퀸’ TOP3 중년 엘사로 많이 알려진 “최연화”의 풍성한 소리로 기존 무거운 국악과 너무 가벼운 흥미 위주의 대중음악 공연이 아닌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시켜주며 몸속에 쌓인 독소를 말끔히 해결해주는 디톡스처럼 시원하고 깔끔한 음악으로 하나 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연 기획 및 공모사업을 통하여 문화에 대한 갈증 해소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