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사면(면장 김춘식)은 3월 23일 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동시 풍천면(면장 오규태)과 고향사랑기부제 이웃사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안사면과 풍천면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이웃사촌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음 사항들에 대하여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양 기관은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매체로 상호 기부를 홍보토록 하였으며 더불어 지역 간 유적지 방문과 축제 견학을 통한 문화 교류를 약속하고 안사면과 풍천면 주민들의 기부제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는 지역 간 교차 및 릴레이 기부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안사면(면장 김춘식)에서 23일 풍천면(면장 오규태)을 방문하여 협약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소정의 협약식을 통하여 협약서를 서명 교환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안사면과 풍천면은 기부제 확산을 위해 상호 소통하며 지역문화 교류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촌 지역으로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려는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로 했다.
김춘식 면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하는 같은 면 단위 지역으로서 소통·협력하는 체계를 강화하여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쟁이 아닌 상생발전 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