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1일 안동시 풍산읍에서 안동시장,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학계, 로봇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물류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업 물류 실증센터는 2022년 3월 농림부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65억원(국비 208 도비 17 시비 40)이 투입되어 지상 1층, 총면적 1,600㎡ 규모의 연구동과 실험동을 갖추었다. 시설은 신선 농산물의 온라인 주문부터 물품의 포장, 배송, 반품, 재고관리를 총괄하는 통합 물류관리 서비스인 풀필먼트(Fulfillment)시스템 구축과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농업 물류·유통 분야의 연구개발과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농산물 입출고 자동화 시스템 ▴AI 기반 자동 선별·포장 시스템 ▴5G 기반 통합관제센터 ▴물류 자동화 연구실 등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로봇, 센싱, 자율주행, 5G 통신 기술을 활용해 사과, 배, 복숭아, 참외 등 다양한 농산물의 자동 선별, 포장 및 물류 최적화를 연구한다. 기존 산지유통센터(APC)의 단일 품목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다품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1일 영천 오리장림문화강당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물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1992년에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경북도는 2001년 영천 금호강변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UN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빙하 보존(Glacier Preservation)’으로, 환경부에서는 이와 연계해 국내 주제를 ‘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결정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경곤 기후환경국장, 윤승오 경북도의원, 박성돈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 기업,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그동안 물관리와 물 산업 육성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 기관(4개 시군), 공무원(5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7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지원사업에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길의 시작 – 벽화봉사활동”은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의성군 내 3개 마을(의성, 금성, 안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나눔 전문봉사단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마을 특성에 맞는 벽화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성읍은 안전한 골목길 ▲금성면은 복숭아 농가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 복숭아 및 복숭아꽃 벽화를 ▲안평면은 주민들이 선정한 그림을 타일 벽화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개인, 기업 또는 단체가 보유한 다양한 지식, 경험, 기술 등을 농촌 마을에 나누어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주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충환․임영자)는 3월 20일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전1리(원지)에 홀로 거주하는 할아버지의 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집 담장 설치, 지붕 수리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에 정성을 다했다. 할아버지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집에 와서 낡은 지붕을 수리하고 담장을 설치해줘 감사하다. 집이 깨끗하고 새집처럼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충환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꼈고 바쁘신 가운데 집수리 봉사에 힘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영훈 면장은 “오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양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집수리 봉사로 깨끗해진 어르신의 집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자원 재순환에 기여하고자 관내 마을단체, 주민자치회,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 등 단체별로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상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 공무원이 해당 마을회관 등 교육 장소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환경축산과를 통해 유선 또는 이메일(min0127@korea.kr)로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 생활 속 재활용 실천을 위한 실천 사항, 폐기물 수거 및 청소 행정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일상 속 실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하)는 3월 19일 사곡면 창의인성교육관 운동장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금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소금 판매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각 마을별로 주문받은 저렴하고 품질 좋은 소금을 판매하는 행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소금이 완판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곡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미역, 다시마, 소금 등 품질 좋은 지역 재료들을 판매하여 이웃돕기 성금과 기금 마련에 힘쓰고 있다.김수하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판매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정득 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는 모습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뜻깊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18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맞아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https://esmall.cyso.co.kr)에서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의성장날 쇼핑몰 내 모든 상품을 5%에서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산수유꽃맞이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메인 공연장 내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구매한 선착순 1,000명에게 의성장날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현장에서 지급한다. 또한, 의성장날에서는 신규회원 가입, 구매 후기 작성 시 매월 20명 선정 후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축산 꾸러미 상품은 연중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지역 농업과 소비자의 건강 밥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소원 산수유나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테이블 컬링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부스, 먹거리 장터 부스 운영 및 초대가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유지를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4개 사업장과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6개 사업장이 포함되며, 총 33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4개 사업장에 25명의 근로자가,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은 6개 사업장에 8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이들은 3월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4개월 동안 불법 광고물 제거 및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소득, 재산,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발된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청년층, 고령층,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업 여건에 맞는 안전보호구 착용과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근로자들이 민간 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구직지원 서비스와 직업훈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9일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사곡면 분회 경로당과 금성면 대리3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평균 나이 83세인 어르신 16명(사곡면분회 7명, 대리3리 9명)과 문해 강사,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도전과 결실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2022년 초등 1단계 과정에 입학하여, 3년 동안 총 120주 720시간을 공부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그 결과, 초등학력 인정이라는 결실을 맺고 졸업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최고령 졸업생인 98세의 어르신은 “공부를 간절히 원했지만 기회가 없었다.”며 “배움의 기회를 얻어 열심히 노력한 끝에 초등학교 학력을 취득하고 졸업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력 인정제’는 초등학력을 갖추지 못한 만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교육 과정으로, 6년의 초등 전 과정을 3년 동안 이수한 후 교육감 명의의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받는 제도이다. 이번 초등학력 인정 사례는 의성군이 2012년부터 성인 문해교육을 시행한 이후 최초의 사례로, 의성군민들이 성인 문해교육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3월 20일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분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 권한대행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교통, 숙박, 보안, 의료체계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지난 2.24 ~ 3.9일 개최된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각국 대표단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대해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정치·경제 회복력을 국제사회에 확인시켜 준 기회가 됐다면서, 올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 경북도와 경주시 및 민간이 ‘원팀’이 되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장 안내와 인프라 조성 추진 사항 발표를 맡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누리마루, 벡스코에서 모든 행사가 이뤄졌던 부산과 달리 정상회의장 외 미디어센터 등 대부분의 기반 시설을 새로 조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지난해 예비비 투입을 통한 실시설계 진행과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0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시군 및 외식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K-외식산업 기반 구축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인력난, 물가 상승 등 외식 업소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초개인화, 맞춤 소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 변화하는 외식산업 추세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북도는 푸드테크 기기·기술 보급 등 디지털 전환과 동선 효율화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K-외식산업 기반 구축’ 사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 사업, 외식업 푸드테크 기술 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동선 효율화를 통한 최적화된 주방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하고, 업소별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분석, 고객분석, 리뷰분석 등을 제공하는 aT ‘더 외식 나침반’ 플랫폼을 연계 활용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은 도내 푸드테크 기업과 외식업이 협력해 솔루션 기반 연구개발 과제를 기획하고 외식업 현장에서 실증을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365일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중대재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도의 안전 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및 위험성 평가의 이해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경상북도는 그동안 산업재해와 시민 재해로 분리 운영된 중대재해 업무를 조직 개편을 통해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일원화해 안전 보건 지킴이를 활용한 도내 발주 공사 현장 점검,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지원 사업’, 고문 변호사를 통한 중대재해 법률 컨설팅 추진 등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중대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관계 법령에 따라 의무 사항을 철저히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대표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이 지역 우수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 실라리안 인증기업인 ㈜나드리푸드가 3월 20일 김해국제공항 1층에 새롭게 매장을 열고 기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점은 경북도 내 중소기업의 전통과 품질을 알리는 동시에, 실라리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상북도, 풀무원푸드앤컬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사)경북실라리안협회 등 주요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축사, 제막식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입점 기업인 ㈜나드리푸드는 1986년 경북 영주시에서 시작해, 3대째 전통의 맛을 이어온 기업으로, 대표 메뉴인 쫄면과 등심 돈가스는 지역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드리푸드는 이미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동명 춘천방향, 문경 창원방향, 안동 양방향),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특히, 2018년 중소기업벤처부 ‘백년가게’에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등으로 경북 대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라리안’은 경상북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7년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9일 오후 2시 30분, 의성군립도서관에서 경북 최초로 시니어 세대를 위한 독서문화 진흥사업 ‘시니어북 리스타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시니어북 리스타트’는 의성군의 고령화지수 47.48%에 맞춰, 고연령층 군민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사업으로 시니어 세대가 놓쳤던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찾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읽기 쉬운 그림책을 활용하여 책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뇌 운동 및 인지 저하 예방을 목표로 구성되었다. 3월 19일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나는 한 때’를 활용한 큐브 만들기 활동으로 참여자들이 나만의 자서전을 큐브에 담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 있는 경험을 나누었다. 이춘자(다인면 77세)님은 “수년간 참여해 왔던 도서관의 인문학강연을 통해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됐고, 다시 책 읽기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옥춘당’, ‘너무 울지 말아라’등 가족과 이별에 대한 그림책과 ‘셀마(행복이란)’, ‘미스 럼피우스’ 등 내면의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그림책 등 다양한 취미활동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3월 22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위치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의 율정호(이하 청년통신사선) 운항을 개시할 방침이다. 매년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운항되는 율정호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운항되며, 이용료는 대인 1만원, 소인 7천원이다. 특히, 의성군민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올해 군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기존의 바나나보트와 카누, 수상자전거 프로그램 외에도 제트스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수상레저 경험을 제공하고, 의성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수변생태복합공원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을 의성의 대표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