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이 ‘2023년 평생교육 정기강좌’를 3월 6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강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올해 정기강좌는 메타버스의 이해, 스피치 스킬업, 핸드드립자격증, 꽃차소믈리에 자격증반 등 미래와 직업능력을 키울 수 있는 4개 강좌가 추가된 총 37개 과목이다. 열띤 경쟁을 뚫은 716명의 수강생은 3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18주 동안 수강하게 된다.
올해는 ‘잘 배우고 잘 사는 법, 평생교육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수강생들의 좋은 교육 환경을 위해 강의실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개강과 함께 평생교육원 로비 한쪽에는 강사 및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상시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에는 김세영 강사(어반스케치반)의 작품을 전시하여 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했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따스한 봄과 함께 설레는 시작을 평생교육원과 함께하는 수강생들을 응원하며, 앞으로 평생교육원은 배움으로 가득 찬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정기강좌뿐만 아니라 수시강좌, 두레교실,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동아리 지원사업 등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