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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 우수 시군 선정!

문경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발빠른 행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농촌 고령화에 따른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외국인 계절 도입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베트남 라이쩌우성의 14명의 대표단을 접견하고,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세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법무부로부터 올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150명을 배정받는 등 일손 부족에 고심해 온 농업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달 안으로 베트남 25명의 근로자에 대한 사증 발급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들은 4월부터 과수, 원예 등 신청 농가 일손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의 핵심 열쇠가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첫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불법이탈, 인권보호, 적정임금 지급 등 농업인, 근로자 모두가 안정적인 영농과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리,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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