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8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서비스 영역의 민원 업무가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군민들의 서비스 인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 및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민의 복리증진과 공무원의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교육은 민원인을 대하는 이미지와 표정 관리, 기분 좋은 대화법, 고객의 유형 파악 및 대응방안 등 민원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월2회 진행된 교육을 통해 민원접점에서 일하는 공직자의 민원인 응대 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자기관리 능력 강화 및 친절서비스, 고객만족 직장 만들기, 막무가내 고객 응대하기 등 민원현장에서 민원응대를 하면서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와 같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은 “민원인을 대하는 공직자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군민들이 체감하는 친절봉사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김진열 군위군수의 강조에 따라 이루어졌다.
민원봉사과 김연경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점점 높아지는 민원인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고품질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