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10월 1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앞으로 4년간 김천시에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할 보건․교육․주거․문화․고용 등 사회보장분야의 내용을 담은 ‘제5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누리는 복지공동체 기반을 잘 마련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민․관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복지를 추진하는 민․관 협력기구로써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보장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