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10월 6일 오전 9시30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상주시 축산농가 25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악취개선 및 경축순환활성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연구교수로 재직중인 곽정훈 교수를 초청하여 가축분뇨와 환경과의 관계, 톱밥우사 깔집관리 및 퇴비화 방법 등 축산농가에서 실제 고민거리에 대하여 현장감 있게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1년부터 상주시 · 축산농가 ·경종농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경축순환농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 교육을 통하여 축산농가의 적절한 분뇨처리 및 고품질 퇴·액비 생산, 경종농가의 퇴·액비 이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농업활성화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농축산업를 실현하고, 지역경제와 농축산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