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4일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2019년 이후 3년 만에 새로 단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개편한 홈페이지는 큼직한 레이아웃과 풀 페이지로 구성하여 가독성 및 접근성을 향상하고, 첫 화면에 상주시 홍보 영상을 배치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인 상주시청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소통함 기능을 신규로 만들었다. 상주시 주요 역점시책 등에 대해서 “상주시가 묻습니다.”를 통해 시민들이 찬반 의견과 댓글 달기를 통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아울러, 상주시의 여러 홍보 영상들을 모아볼 수 있는 영상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시 산하 시설물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 기능을 확대했다.
강영석 시장은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영상, 이미지 중심의 직관적인 디자인 변화로 시민들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고, 시의 역점시책 등을 아는데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