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양희완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8월 24일 의성 장애인복지관 의성분관에 쌀 280kg(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양희완 회장이 직접 재배하여 기증한 것으로 2015년부터 매년 의성군 18개 읍·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오고 있으며, 나눔 문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양희완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 오래 기다려온 시간인 만큼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성의 손길이 매년 이어져 오는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