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는 6월 25일 오후 1시 ~ 9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작은 행복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홍보하고, 목공체험, 정원가꾸기 체험, 진로체험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전래놀이 경진대회, 태권도 시범, 밴드 공연, 별빛음악회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협업으로 새마을재단,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연수원)도 함께 뜻깊은 사회적 가치 활동에 동참했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과의 연대와 상생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3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되어 2018년 7월 26일 발족해 연 2회 이상 나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후원 및 재능기부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