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12월 27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경상북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2위를 수상했다.
경상북도 긴급구조훈련은 도내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의 신속·정확한 현장대응능력 ▲재난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업 ▲재난 상황별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하는 중요한 행사다.
안동소방서는 이번 평가에서 신속·정확한 초기대응과 현장 활동 매뉴얼 준수, 유관기관과의 팀워크 등 그간 쌓아온 체계적인 훈련의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대원들과 유관기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훈련과 함께 신속·정확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