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3월 22일, 울진군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밤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강원 삼척까지 번지면서 피해가 커져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게 보탬이 되고자 상주시새마을회에서 100만 원을 울진군새마을회에 기탁했다.
또한 24개 읍면동 협의․부녀회에서 성금을 모아 새마을지도상주시협의회(회장 권오식)에서 100만 원,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에서 100만 원을 경상북도새마을 협의․부녀회에 각각 기탁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희 회장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과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북․강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