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군정 실현을 위한 ‘청도군 청렴추진단 1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추진단은 반부패 청렴추진체계 정립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청렴조직 문화를 구현하여 직원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김하수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고위직 공무원을 모두 포함하여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계획을 비롯하여 청렴시책 추진방향과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첫 공식 회의로 마련됐다. 청렴추진단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꾸려진 만큼 향후 반부패·청렴정책 주요 추진과제의 이행상황 점검 및 취약분야 개선 등 전 직원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연 4회 이상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렴도 향상에 있어 낡은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상비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관내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 1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상비의약품판매는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의약품(13개 품목)을 판매하는 제도이며, 야간과 휴일 의약품 구매 시 불변 해소 및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및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여부 ▲사용기한 경과 제품 저장·진열·판매 여부 ▲1회 판매수량 제한 준수 여부 ▲12세 미만 아동 판매 여부 ▲기타 약사법 관련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병행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의 유통 및 판매 등 질서유지에 힘써 군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8일 (의)대남의료재단 청도대남병원(이사장 오한영)이 청도군청을 방문하혀 지역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인복지기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 (의)대남의료재단 청도대남병원은 관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군립요양병원을 수탁 운영하면서 지역 내 노인 관련 다양한 공공의료사업 수행, 치매관리체계 구축, 치매 및 재활 관련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한영 이사장은 “평소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준 대남병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기금은 관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1기를 4월 5일부터 주 1회씩 4회 실시할 방침으로, 올해는 전년도와 다르게 전면 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및 건강한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한 지식 제공 및 체험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됏다. 임신·출산 행복교실에서는 아기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애착인형 등을 만드는 손바느질 수업과 신생아 응급처치법, 유아 성교육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체계적인 임신·출산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청도를 만들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임신·출산 행복교실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는 오는 6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문의는 청도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산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정 소식과 행사 등 군민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정보들을 신속하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SNS 소통책임관’을 운영한다. 군은 각 부서 업무와 군정 현황에 대해 잘 알고 SNS 사용이 익숙한 공직자 53명을 선발, 이들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군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소통책임관은 각 부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뿐만 아니라 군정 홍보에 필요한 내용들을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타 게시물을 공유한다. 아울러, 청도군 SNS에 올리는 홍보 영상을 기획하거나 직접 출연도 해 참신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까지 우수 활동을 한 3명의 소통책임관에게는 인센티브로 청도사랑상품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알리는 게 핵심이자, 요즘 트렌드”라며, “매력 넘치는 청도를 대표해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올해부터 19세 청년들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해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순수예술 관람비로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올해 처음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2005년생 청년 78명이 선착순으로 이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 소득과 관계없이 민법상 성년이 되는 2005년생 청년이 해당된다. 발급 자격 확인 후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 상품권으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추경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 전시 티켓 구입 시 사용 가능하고, 대중가수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등에는 이용할 수 없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첫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직접적인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는 4월 6일 청도소싸움경기에 출전한 싸움소 “율곡”과 주인 김종환(69·김해)의 100회 출전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싸움소 “율곡”은 2015년 5월 청도소싸움경기에 첫 출전하여 지난 주말 경기까지 9년만에 통상 39승23무37패 승률 52%대기록을 달성했다. 출전 및 승리 수당은 총 6천5백만원에 달하며 청도소싸움경기장 전설의 싸움소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100회 출전 기념식에는 고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청도공영사업공사 이은희 사장이 직접 싸움소 “율곡”과 주인에게 꽃다발과 고급사료 교환권 선사로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청도공영사업사 이은희 사장은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 싸움소 육성과 현실성에 맞는 싸움소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시즌 청도소싸움경기는 오는 2024년 12월 29일까지 총 1224경기를 우천불구 매주 12경기씩 경기가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안전한 먹거리,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군에서 지정 · 관리한다. 청도군에는 현재 5곳이 지정돼 있다. 모집대상은 청도군에 소재하는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다. 다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사업자,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도군은 가격, 위생 및 청결 등 평가 항목의 평점 총합이 만점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 가운데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함께 쌀, 종량제봉투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은 청도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청도군 경제산림과로 제출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3층에 수출애로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청도군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발굴·상담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판로 확대를 선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수출업체들이 해외 수출과정에서 통관, 검역 등의 규제와 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화, 이메일, 직접 방문상담 등이 이뤄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금요일은 오전 12시까지)이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부터 △해외시장 정보 △목표시장 설정 △해외 마케팅 △해외인증 △선적과 통관절차 △운송보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식품 수출은 국내에서 유통될 물량을 일정 정도 해외로 격리시킴으로써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해외 수출확대를 통해 내수시장 판로 확대에 한계가 있는 부분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출애로상담실 운영으로 수출 및 판로개척을 위한 현장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13일 도서관 북 콘서트‘북 앤 클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삶 속에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도서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인디밴드 뮤지션 ‘요조’를 초청, 7인조 오케스트라 ‘에티카앙상블’의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와 함께 동화 ‘긴긴밤’을 낭독하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뮤지션 ‘요조’는 긴긴밤의 아름다운 문장을 낭독하며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공연 말미 선물 같은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김동률의 ‘여름의 끝자락’ ▲윤극영의 ‘반달’ ▲스케이팅 왈츠 등 친숙한 연주곡들을 클래식 선율로 담아내어 동화의 장면들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본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8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신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북 앤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의 독서와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일상 속 가까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3일 이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은 어르신들의 지식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총 13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근력 운동, 스피치 강의, 현장 학습 등이 포함되어 있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은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년의 삶의 질 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력 증진을 위해 청도온누리대학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히며,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을 축하하며, 대구한의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고품질 교육 서비스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배움과 실천을 통한 행복공동체 청도의 밑거름이 될 것”을 강조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해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청도온누리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들로 엄선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운문면(13기)과 금천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장애인·노인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는 보행안전법상 보행자에 해당해 그간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이 없어 경제적인 부담이 높고, 피해자 역시 적시에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보험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청도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장애인ㆍ노인 등의 생활 안정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및 국가유공자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보장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이며, 보장금액은 사고당 5천만 원 한도이다. 단, 본인부담금 3만 원이 발생한다. 이 보험은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 보험으로 운전자 본인의 신체 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장하지 않는다. 총 청구 횟수나 총 보상한도에는 제한이 없으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전용상담센터로 보험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3일 여성회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상담교사 9명을 대상으로 상담교사 간담회 및 원예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임 헤아리다 대표의 지도로, 상담교사가 평소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정서적으로 소진된 마음을 꽃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상담교사 간담회 및 교육에 참석한 교사는 “오늘 봄처럼 향기로운 꽃들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됐고, 스스로를 위로해주고 돌보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도와 상담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교와 센터의 연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 청소년폭력 예방, 진로 탐색, 또래 관계 증진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품질 정형과 생산과 과실 결실안정을 지원하고자 과수 꽃가루은행을 4월 30일까지 1개월간 무상으로 운영한다. 과수 꽃가루은행은 청도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의 개화시기에 저온 등 이상기후 발생과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의 감소, 수분 수 부족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운영된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꽃가루은행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분용 꽃가루 생산을 도와주는 곳으로, 농업인이 꽃이 피기 직전 부풀어 오른 꽃봉오리를 채취해 오면 꽃밥(약) 채취기, 정선기 등 구비된 전용 장비를 이용해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게 해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해 많은 강우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켜오신 농업인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며, “과수 꽃가루은행을 통한 인공수분 실시로 안정적인 결실을 유도해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한달간 읍·면 건강증진센터 회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사는 읍·면 건강증진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가 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통합보건교육, 운동지도 등을 실시하게 된다. 청도군보건소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자료를 활용해 개인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제공할 계획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하반기에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운동 전·후 변화된 신체를 비교함으로써 건강증진의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