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2월 15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3대 이정호 이임회장’과 ‘제24대 최종환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효태 청도군군의회 의장, 장호원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3년간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청도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청도농업의 주역으로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과 농업대전환을 통해 새롭고 힘나는 청도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축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5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두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도행복헌장의 실천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정착, 군민의식 대전환으로 행복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청도군 평생학습정책의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운영 지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확대, 청도평생학습행복대학 운영, 청도평생학습행복관 개관 등이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청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청도군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정신의 키워드는 평생교육이다. 평생교육에 군행정의 모든 분야가 다 포함되어 있다. 평생교육으로 군민의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변화되고 군민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6,481개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1994년 이후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청도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가지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 조사와 상황에 따라 전화, 인터넷, 배포조사가 병행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과 각종 통계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방문 또는 전화 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에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따뜻한 기부 물결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2월 6일, 매전면 온막교회(목사 김덕현)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써 달라며 100만 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했다. 이 외에도 매전면 의용소방대(대장 윤포정), 불령사(혜룡스님), 지역주민들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에서 추진된 함께모아 행복금고 1인 1정기기부 계좌갖기 운동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등 관내 여러 단체회원들도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매전면은 향후 지역주민, 기업체 등에도 널리 홍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운영 사업은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재원 마련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사업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당면문제 해결 및 소외계층의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유경미 면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면민들과 단체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매전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4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청도군은 매년 정월대보름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재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는 달집태우기와, 격년제로 시행되는 9개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풍물경연대회는 2016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8년 만에 개최돼 주민들의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한다.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트롯맨 TOP3 민수현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단의 흥겨운 무대가 열려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해에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해 설날을 맞아 청도소싸움경기장이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토‧일 양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은 1만 2천여 명으로, 매출은 올해 청도소싸움경기장 개장 이후 최고 매출인 6억 7천1백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설 명절을 맞이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도 1톤에 육박한 싸움소와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경기에 환호의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선 설을 맞아 소싸움경기장을 찾아온 고객 중 온라인 우권발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액운을 막고 건강과 재물을 불러오는 소 코뚜레 선물도 증정했다.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청도소싸움경기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청도소싸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4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매년 정월대보름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재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는 달집태우기와, 격년제로 시행되는 9개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풍물경연대회는 2016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8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한다.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트롯맨 TOP3 민수현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단의 흥겨운 무대가 열려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해에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군정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군수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사회예산심의관 등 7명의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들을 만나 군정현안사업과 관련된 국비지원사업을 설명하였다. 건의사업으로는 ▲소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48억원) ▲동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2억원)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9개소(292억원) ▲25년도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동창천 금천지구(호화리~내리구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79억원) 계속 추진 등으로 주요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청도군의 열악한 세수현황을 설명하고 지방교부세를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 한해도 정부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예산확보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나, 부처별 공모사업과 국비예산사업 등 및 정부방침을 면밀히 파악 후 수시로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 홍보를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도군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의 사업예산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청도군 대표 강소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년간 관광지 컨설팅, 관광상품 발굴, 다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18년 개관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관광시설로 지난해 8월 스카이트레일(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개장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관광지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의 대표 임산물이자 주요 농가 소득원인 청도반시의 수고낮추기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사업은 감나무의 수고를 3~3.5m 이내로 낮춰 농작업의 생력화 및 생산량 조절과 더불어 과실의 증량 등으로 고품질 청도반시 생산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내 청도반시 재배 농가 중 나무 수령이 많고 자가로 수고낮추기를 실시하기 어려운 고령층,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작업 기술과 경력을 지닌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본 사업을 2016년 도입하여 올해로 시행 9년 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감 가격 안정과 고품질의 과실 생산, 작업 능률 향상 및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어 재배 농가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청도반시는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으로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며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전국 제일의 홍시로 각광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배 농가의 고령화와 잦아지는 기상이변으로 영농 여건의 어려움이 갈수록 깊어짐에 따라 보다 능동적인 대처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일 경북근로자연수원 대회의실에서 한재미나리 재배농가와 상인,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나리 출하 성수기를 대비한 안전생산 및 손님맞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재미나리 브랜드가 선점하고 있는 명성 유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PLS교육, 하우스 내 축산물 판매, 위생관리, 주변 환경정화 등 전반적인 내용을 총망라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박이준 한재미나리생산자연합회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절한 손님맞이로 고객 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재미나리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산업혁명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 환경변화 속에서 서로 협력하여 한재미나리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생산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재미나리의 명품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위원들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가진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장상열 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 ▲안전관리규정 제정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장상열 부군수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관내 업체에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한 달간 청도사랑상품권을 12%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군은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의 할인 인센티브를 당초 10%에서 12%까지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당초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2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인당 통합한도 월 100만 원(지류 50, 카드 100)까지 할인 구입이 가능하다. 현재 청도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으로 발행되며, 구매는 모바일 앱(고향사랑페이) 또는 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21개 금융기관에서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사랑상품권 특별할인으로 군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박동언)는 1월 30일 오전 청도축협 축산물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하였으며, 한우협회 회원들의 소득증대와 회원 단합을 위한 정관사항 수정 등을 의결했다. 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는 청도군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210농가를 회원으로 청도군 지역축제 행사 시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시행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상황이 생겼을 때 성금을 납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뿐 아니라 한우농가를 대표해 축산박람회, 한우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청도군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세대들의 참여가 많은 축산농가들이 많아서 청도의 훈훈한 미래를 떠올릴 수 있어 희망이 보인다.”며, “한우 가격하락, 높은 사료값 등으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청도군에서도 한우농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30일 청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신건강 위기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의 참여기관은 청도군보건소,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3개소(청도대남병원, 하나병원, 청도메타병원) 7개 기관이며, 각 기관의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체 주요 내용은 정신응급 대응 현황 점검 및 문제점 분석, 위기 대응 체계 개선 방안, 자살예방 시설 현황,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즉각적인 대응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