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31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사업 세부내역으로는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관정·관수, 산림버섯재배시설 등 지원)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숲가꾸기·생산기반시설 등 지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생산기반 기계·장비 지원) △임산물상품화지원(포장재 지원) △임산물유통기반조성(저온저장고, 가공·유통 장비 등 지원) △산양삼생산과정확인(산양삼 생산적합성, 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총 7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청도군 대표 임산물인 떫은감, 대추, 산딸기 등을 포함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도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임산물의 가치 제고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 및 산림소득향상을 위해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된 청도행복헌장 중 한 달에 한 권이상 책 읽기 항목을 실천하고자 1월 12일 청도행복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행복을 꿈꾸는 예전 1리 경로당을 방문해 독서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청도스마트도서관에서 시, 역사,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대출하여 전달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신청서를 직접 접수하고 대출증을 발급하는 찾아가는 도서대출증 발급서비스를 운영했다. 안승영 예전1리 이장은 “도서대출증을 발급받아 다가오는 명절에 손주에게 책 읽어줄 생각에 기분이 좋고, 책 읽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책 읽기를 통해 경로당이 단순히 남는 여가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기를 바라고, 독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청도군향우회(신임회장 서영배, 이임회장 이율기)는 1월 13일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를 개최됐다. 재경향우회원,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청도군 9개 읍면장, 재부향우회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의 실천으로, 이율기 이임 회장이 200만 원을, 서영배 취임 회장이 200만 원, 박동식 수석부회장이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 더욱더 따뜻한 고향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 이율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선후배 향우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향우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서영배 회장(제19대)은 “향우회에 많은 공로를 쌓고 이임하는 이율기 회장에게 수고했고 감사하다.”는 말과 “2024년 갑진년 청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푸른 용의 위상만큼 드높이고 화합하는 재경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경향우회원님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1월 12일 청도농협 공판장 2층 대회의실에서 청도읍 주최로 새마을3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도읍 새마을3단체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새마을환경살리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과 김장나누기 봉사, 사랑의 집고쳐주기 운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청도읍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 함께 열려, 김영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박필도 새마을부녀회장이 이임하고 문성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김성미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서 청도읍 새마을3단체에서는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문성태 신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청룡의 기운으로 새마을3단체 회원들이 더욱 합심·단결하여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의 명성에 맞게 모두가 행복한 청도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한 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림축산식품부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로 공모⸱선정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우유바우처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우유바우처는 기존의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월 1만 5천 원 한도의 현금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이 학교에서 우유를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우유바우처는 거주하는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우유바우처를 발급받아 월 1만 5천 원 한도로 학생들이 인근 편의점·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흰 우유는 물론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며, 기존 학교 우유 급식 사업에 비해 다양한 유제품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타 시군의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청도군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변화된 방식에 대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등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2일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청도읍 사촌리 소재 하이베드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농장주인 김창섭(31) 씨는 스마트팜청년보육사업을 통해 딸기재배기술을 배웠다. 이후, 하이베드단지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약 900평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여 매년 24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약 2억 4천만 원의 조수입을 올리는 청년 선도농가로 거듭났다. 하이베드 재배는 고설재배라고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이 공중에서 착과 돼 부패 걱정을 덜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유리하여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에는 현재 135여 농가에서 71.8ha의 딸기가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17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도딸기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펙틴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항암작용은 물론 혈관질환 예방,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신기술보급과 교육을 확대하여 청년들이 농업인으로서의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의 복지정책을 담당하는 주민복지과는 2024년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군민이 체감하는 선진복지행정으로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의식 선진화를 위해 매월 1일 청도행복헌장의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 실천을 보훈시설인 충혼탑 및 위령탑 주변 환경 정비를 함으로써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 ■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지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여 장애인·노인 등의 이동편의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하여 보험가입 및 보험료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대인, 대물)책임으로 사고당 2천만 원 한도 내 지원한다. ■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으로 최저보험료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현행 조례의 보험료 지원기준을 개정하여 취약계층의 월보험료 부과금액 1만 원 이상 최저보험료 이하 세대를 군비로 전액 지원하여 저소득주민의 보험료 부담완화 및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여성대학 동창회(회장 김정숙)는 1월 10일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랑의 라면 78박스(30만 원 상당)를 청도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청도군 여성대학 동창회장은 “주변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저소득가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가구에 물품을 전달하여 살기좋은 복지청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올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12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 시, 군이 대출이자의 3%를 1년 동안 보전하는 이차보전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은 최대 3억 원을 융자추천하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은행을 방문해 융자가능 여부와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협의 후, 온라인신청(http://www.gfund.kr) 또는 방문신청(청도군청 경제산림과)이 가능하다. 지원 시기는 설, 추석 명절 정기분으로 나뉘며, 설 명절 자금 67억 원은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운전자금 지원이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과 새마을3단체는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된 청도행복헌장 중 ‘한 달에 한 권이상 책 읽기’ 항목을 실천하고자 1월 5일부터 3회에 걸쳐 책 읽기 생활화 정착에 앞장섰다. 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청도스마트도서관에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인문, 역사, 소설,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대출하여 독서를 통한 건전한 취미 문화 확산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책 읽기를 통해 정서 함양 및 선진 의식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책 읽기 문화확산으로 가족·동료 간 또는 지역사회에서 대화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이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관내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PPSV)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이 발생하면 균혈증, 뇌수막염 등 위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겐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어르신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감염증을 최대 80%까지 예방할 수 있으며, 1959년 이전 출생자 중 접종 이력이 없으면 누구나 맞을 수 있다. 65세 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무상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15곳 중 희망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청도군보건소에서는 공휴일을 제외한 9시부터 5시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의 관문인 청도교 내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밤 풍경을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청도교 경관개선사업은 양방향 374m 구간에 다양한 컬러의 파노라마 연출이 가능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다이내믹한 야경을 완성했으며, 청도천 일대를 산책하는 군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밤 풍경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청도를 품격있고 아름다운 야간경관 도시로 변모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야간 이미지를 밝고 생동감 있게 개선하여 지역활력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군은 청도교 외에도 아름다운 청도의 밤 야경 연출을 위하여 유등교, 매전교에 화려하게 밤을 수놓을 수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볼거리가 더해지고 밤에도 아름다운 청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채로운 빛의 거리를 조성하여 산책하는 군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감성적인 분위기와 행복감을 느끼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4년 청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상품권은 지류, 카드, 모바일 3종류로 운영 중이며, 개인당 통합한도 월 70만 원(지류 50, 카드·모바일 70)까지 할인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기준은 예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현재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약 2,700개소로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 현황은 ‘고향사랑페이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도사랑상품권은 지류형의 경우 관내 금융기관 21개소에서, 카드·모바일형은 고향사랑페이앱과 관내 금융기관 21개소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하수 군수는 “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도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8일 최근 산림연접지 내 논밭두렁 불법소각 행위 증가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에서 매년 평균 536건의 산불이 발생하는데, 이중 영농폐기물이나 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이 연 138건으로 25.7%에 달한다. 산에서 불이 나면 네 번 중에 한 번은 이런 폐기물 소각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은 건조한 강풍에 의해 불법소각 행위가 산불 등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계절이다. 이에 청도군은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생활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하는 바이며, 불법소각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벌에 처하겠다는 입장이다. 그 외에도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 시 라이터나 버너 등 화기·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역에서 흡연·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을 재차 강조하면서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하수 청도군수는 1월 3일부터 지난 6일까지 3박 4일간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지역인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를 방문했다.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가케가와시는 1979년 세계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도시이다.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이농현상 가속화로 가케가와가 시골의 소도시로 쇠퇴하자 당시 시장인 신무라 준이치(棒村純一)는 지역을 살릴 수단이 평생학습이라고 판단하여 평생교육을 주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세계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냈다. 그 후 꾸준히 주민 교육을 장려하여 가케가와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평생학습의 성지로 손꼽히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가케가와시청, 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장, 시의장, 간부들과 함께 가케가와의 평생학습 노하우를 청도군 실정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평생학습 정신 운동의 발상지 격인 일본보덕사(日本報德社)와 시민의 자발적 운동과 참여로 이루어 낸 가케가와의 랜드마크 및 관광명소를 둘러보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오늘날 끊임없이 배우는 평생학습은 중요함을 넘어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