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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대구예총. 미래 청년문화예술 세대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포럼 개최

청년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대안 모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11월 21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미래 청년문화예술 세대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포럼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 을)과 양금희 국회의원 (대구 북 갑),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이 축사를 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대표 김혜경)이 주최하고 대구예총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7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 창립 기념 포럼을 가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다.

 

김기동 대구예총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구문예진흥원 박순태 본부장이 ‘청년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대안 모색’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좌장을 맡은 손경찬 한국예총 감사의 토론과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위원의 토론, 그리고 변인숙 영남대학교 무용과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개회사를 통해 김혜경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 대표는 지방의 문화예술계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특히, 순수문화예술의 젊은 세대들은 졸업과 동시에 백수가 되는 슬픈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 정책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주장할 예정이며,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은 “청년예술가를 위한 지원은 단순히 청년예술인들만을 위한 복지가 아니라 청년들이 대구를 떠나지 않고 살고 싶은 문화도시 대구를 만드는 인프라 투자가 중요하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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