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19일, 하루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영덕군의 재정 운영 전반을 검사하기 위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였고, 배재현 의원이 지난 2월 20일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에 즈음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군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건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존속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우리군도 저출생 극복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덕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영덕군 도예문화체험장 민간위탁 동의안 △지역맞춤형 매입 임대주택 추진관련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손덕수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3월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ydmall.cyso.co.kr)가 봄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로 전품목 1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영덕장터에는 현재 58개 업체가 163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영덕군의 품질 좋은 제철 농수산물과 특산물, 가공 상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영덕장터에서는 올해 1월 설맞이 이벤트, 2월 영덕대게축제 개최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늘일 예정이다. 한편, 영덕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입점농가도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 입점자격은 영덕군 농축수산물, 농식품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과 주재료 50% 이상 영덕산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품 생산업체이며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이 있으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농촌지원과장은 “영덕장터의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산지 직송 구매하고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3월 19일 ~ 4월 8일까지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2024. 1. 1 기준)에 대한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필지는 영덕군 지역 전체 14만 5,951필지로 국·공유지 3만 1,620필지와 사유지 11만 4,331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와 군청 종합민원처리과 토지관리팀 또는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8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처리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정밀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군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이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라 산정된 것으로, 토지 시가와 실제 거래가격과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2024. 1. 1 기준)는 4월 30일 결정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이 영해 3·18만세운동 105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문화제를 개최했다. 영해 3·18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8일(음력 2월 17일) 영해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영덕군은 영해 3·18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올해로 37번째 문화제를 열고 있다.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주요 행사인 횃불행진과 함께 미래세대가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버스킹 대회 등의 행사가 마련돼 활기찬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횃불행진을 참여한 한 관광객은 “감동적인 만세운동의 순간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나라를 위해 몸을 던지셨던 당시 독립운동가와 떨쳐 일어섰던 민초들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오늘 다시 가슴에 새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해3․18독립만세의거기념사업회 한규상 회장은 “이번 행사는 체험과 참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현장 교육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14일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마련해 아이를 키우는 영덕군 여성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워킹맘들은 가장 힘든 고충으로 ‘소아과 부족’ 문제를 꼽았으며, 김 군수와 함께 의료와 교육 인프라 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 참석자는 “맞벌이 부부들은 방학이 되면 특히 아이들을 믿고 맡길 곳이 없는데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이 선착순으로 마감돼 이용하기 어렵다”며, “양질의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이나 놀이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달 개장한 영덕목재문화체험장에 이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만들고자 계획 중”이라며, “큰 틀에서 경상북도의 정책에 발맞추면서도 우리 군의 특성을 반영한 돌봄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적용해 육아 환경을 하나하나 개선하고 보완해 나가 아이 키우는 것만큼은 그 어떤 지자체보다 좋은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영덕목재문화체험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앞으로 개관할 통합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영덕군수)과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묵스님)은 지난 3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국제명상엑스포와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사업의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10월 개최된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기간 중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이 명상토크 프로그램 패널로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각자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동국대학교는 명상의 웰니스화를 확장, 실현하며 ▲영덕군은 다양하고 심오한 명상콘텐츠를 국제웰니스사업에 접목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명상과 웰니스(Wellness) 연계 공동사업 개발 및 수행에 관한 사항 ▲교육, 연구, 문화, 관광 등 관련 분야 자원 공유 및 협력에 관한 사항 ▲국제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기타 기관 간 상호협력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광열 이사장(영덕군수)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영덕문화관광재단과 동국대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서울국제명상엑스포와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의 성공적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낮 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굿모닝 새벽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강구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월·수·금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가볍게 풀어 주는 스트레칭과 쉬운 라인댄스, 바르게 걷기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체지방 감소를 통한 만성질환과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재용 건강증진과장은 “생업으로 낮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께서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밖에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건강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군민의 난방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250kg급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사업 지원자들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가스보일러는 자부담으로 설치해야 한다. LPG 소형저장탱크는 등유나 일반적인 LPG 용기보다 약 10%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고 에너지 공급을 사용자가 관리할 필요가 없어 경제성과 편리성에서 유리하다. 또한, LPG는 환경오염이 적은 에너지로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은 물론 주민들의 주거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에 신청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며, 거주하는 읍·면사무소 또는 영덕군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소외·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사업은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지자체, 문화관광재단 등이 관광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관광의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에서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1단계(1년차)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으로 선정되었는데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심사까지 4.31대 1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결과였다. 최종 선정된 DMO는 1∙2년차에 1억원, 3~5년차에는 1억 5000만원 등 최대 6억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기존 문화관광사업팀을 관광마케팅팀으로 조직 개편, 영덕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2번의‘영덕관광쌀롱’을 개최해 지역관광추진조직체의 분과를 구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관광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도출된‘영덕관광멤버십’,‘영덕 SNAP’,‘특별함이 있는 블루로드여행’,‘영덕 체험버킷 리스트’,‘Smart Travel’등 5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면에 있는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이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보화마을중앙협회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은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 등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1년 행정안전부에 의해 시행됐다.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은 지난 2002년 5월 정보화마을로 공식 인증된 이래로 영덕군 특산품인 영덕대게, 홍게, 오징어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해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체험관광과 영덕대게박물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은 우수 정보화마을을 시상하는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전국 207개 정보화마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이번 평가는 온・오프라인 매출액, 소득 증가율, 재구매율 등을 지표로 한 정량평가와 자체 지표를 반영한 정성평가로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부교육과 공동체 활동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육군 제50사단은 해상 피난민이 유입에 따른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12일 대진항과 영덕군민운동장 일대에서 통합방위 합동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의 일환으로, 영덕군과 제50사단 영덕대대를 비롯해 16해안감시기동대대,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등의 기관·단체 60여 명이 동원돼 군부대와 관계 기관의 통합방위 태세를 한층 견고히 하는 교두보가 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절차식과 시범식 훈련을 통해 자칫 민간의 관점에서 생소할 수 있는 군 훈련을 이해하고 익히기 쉽게 해 유의미한 훈련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유수(소장) 제50사단장은 “이번 훈련이 절차식으로 진행돼 통합방위에 참여한 민·관·군·경·소방이 훈련 상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이어 정 사단장은 “통합방위 작전은 작전의 각 요소가 함께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그 능력이 배가된다”며, “오늘 훈련은 참여한 각 주체가 적극적인 협조와 공조를 이뤄 그 성과가 높았다”고 격려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근 국제 정세와 남북 관계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어 우리 군에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다양한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 ‘다양한가족자녀 학습 및 진로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가족자녀 학습 및 진로지원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및 기초학습 능력이 부족한 자녀를 대상으로 정규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강의 학습지도 및 대구대학교 사범학과 대학생의 멘토링 활동으로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학업 포기 방지,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였다. 온라인 강의는 국어, 수학, 사회 3과목을 지원하고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t7xj4hr1l)에서 시청 가능하며, 멘토링 활동은 1대1로 매칭하여 1년 동안 학습에 관련된 도움을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로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yd.familynet.or.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054-730-7375)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관내 주민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이동 금연클리닉’을 3~4월 동안 6회에 걸쳐 운영한다. 남정면과 병곡면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금연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이나 단체라면 언제나 참여할 수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등록자에겐 1:1 맞춤형 금연 상담은 물론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단증상 완화를 위한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사후 서비스로 전화 상담 등을 통해 6개월까지 관리를 받게 되며, 3개월 또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공재용 건강관리과장은 “관내 흡연자에게 금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 사업과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며, “체계적인 금연 상담과 서비스로 금연 성공률을 높여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에이치그라운드(주) 정영애 대표가 지난 8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영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정부의 의대 입학증원 확대 발표와 관련해 전공의들의 현장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 위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6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개 반, 16여 명으로 구성돼 비상 진료 대책 수립과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책본부는 관내 보건·의료기관 38개소와 의사 42여 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의료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게 된다. 김광열(영덕군수)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다행히도 현재까지 관내 의료공백으로 인한 차질과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황 파악과 지도 점검으로 군민들께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