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3월 28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봉화군이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노인회 지회 임원 및 258개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으며,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살려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2부 본 행사인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정기총회에는 의장 및 대의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상정안건 4건이 순조롭게 원안대로 통과 됐다. 안철환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대의원들이 화합 단결하고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 존경받는 어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매월 발송되는 자동차세, 취득세 등 고지서 앞면에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희망복지 지원단’ 연락처를 노출해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있다.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주변 이웃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고지서를 수령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해 주위에 있는 취약가구 보호와 지원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지방세도 납기를 놓치지 말고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매년 10만여 건의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봉화은어축제 등 지역축제와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자동차세 연납제도, 자동이체 신청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홍보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버섯산업의 원동력이 될 전문농가 육성을 위한 2024년 봉화버섯학교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봉화군이 육성하는 약용버섯 5품목 영지․상황․노루궁뎅이․느타리․동충하초에 대한 재배 이론과 실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의가 이뤄진다. 버섯 재배사 관리 및 버섯 6차산업 선도농가 방문 등 다양한 실전 내용으로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시작된 봉화버섯학교는 올해로 5기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취득반을 포함해 1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봉화군 버섯산업 육성 정책과 함께 고품질의 약용버섯 생산 및 6차산업 확대에 대해 연구하고 학습하는 봉화군버섯연구회가 설립돼 봉화버섯학교 교육을 주관함으로써 버섯농가들의 소통과 협력에 더욱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봉화군은 송이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자연산 송이버섯과 최고 품질의 약용버섯을 생산하는 고장으로 봉화버섯학교를 통해 다양한 버섯산업 기반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에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4월 2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개물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맹견사육허가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에 의한 상해나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맹견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일정 요건을 갖추고 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맹견을 기르려는 사람은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평가를 거쳐 맹견사육을 허가하게 된다. 기존에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사람은 4월 27일 이후 6개월 이내에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맹견에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해당된다. 또한, 맹견 품종이 아닌 개도 사람과 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이 분쟁의 대상이 된 경우에는 기질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되도록 했다. 아울러 무허가 맹견 사육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유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맹견사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팀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교육’을 실시했다. 박현국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해 주요 사업을 효율적,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군정 주요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계획’,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등 총 15부서 65건이며 봉화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약 및 시설사업으로 구성됐다. 봉화군은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들에게 정기적인 교육, 설명회 등을 실시함으로써 원팀 전략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들과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봉화군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낮 최고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전국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의 깊은 산골에서도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봉화군 봉성면의 두동마을, 일명 띠띠미마을은 봉화군의 대표 산수유 명소다. 마을 뒤로 맑은 물이 흘러 뒷마을, 뒷뜨미라 부르던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나며 띠띠미마을로 굳어졌다. 띠띠미마을은 3월 말부터 4월 초가 되면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 마을 전체가 노랗게 변한다. 다른 산수유 명소보다 나무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사람 사는 마을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한 폭의 그림처럼 봄을 마주할 수 있다. 띠띠미마을에 처음 산수유나무를 심은 사람은 지난 1636년 병자호란을 피해 이 마을에 정착한 홍우정 선생이다. 이곳에는 홍우정 선생이 심은 산수유나무 두 그루가 400년 동안 꽃을 피우고 있는 만큼 산수유와 함께한 역사가 깊다. 특히 이 마을에는 노란 자태를 뽐내는 꽃을 활짝 피운 수령 100년이 넘은 산수유나무들이 많아 매년 이맘때면 화사한 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으려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곳 산수유가 특별한 또다른 이유는 시와 음악과 함께 산수유꽃을 감상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협력을 위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공유해 이용자들의 신체와 정신의 회복이라는 공동의 목적으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기능을 증진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 교육과 연계해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장애인의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소중한 자원들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류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도 봉화군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조직 내 ‘부패인식’과 ‘부패경험’응답 비중이 높게 조사된 만큼 조직 차원의 부패위험 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따른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7급 이상 공무원의 개인별 청렴도 평가, 봉화군 조직 환경 위험도 평가, 업무환경 위험도 평가로 구성됐다. 전 직원은 휴대전화 문자 및 공직자 메일로 발송된 링크에 접속해 평가할 수 있다. 군은 직원 참여율을 높여 부패위험성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진단 결과를 활용해 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시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청렴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가능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개발해 내부에서부터 청렴실천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24일까지 지역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마을의 치매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봉화군보건소 및 춘양보건지소 2곳을 치매환자쉼터로 지정해 지난 18일부터 10주간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주 2회씩 20회기의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가 치매 환자의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낮시간 동안 보호함으로써 치매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인지, 음악, 신체, 미술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돕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의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치매 프로그램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5일 봉화읍 학교 주변 번화가 일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봉화군청 가족청소년과를 비롯해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청소년범죄예방위 등 4개 유관기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편의점이나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지 표착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주변 범죄 우범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업소들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청소년으로부터 유해한 환경을 차단하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청소년 보호 안내 홍보물 배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출산육아용품대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출산육아용품을 교체하고 최신 출산·육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신규용품을 구비했다고 밝혔다. 봉화군보건소는 2015년부터 출산·육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보건소 4층 출산육아용품실에서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사업 만족도 및 선호도조사를 토대로 노후물품을 교체하고 신규물품을 구비했으며, 현재 보건소에는 유모차 등 55종, 214점의 용품이 비치돼 있다.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6세 이하 영유아 가정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 1인당 2점, 3개월간 대여가능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오·벽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육아용품 배달 및 수거사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선호도조사로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봉화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년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센터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참여기구 위원으로 소속감을 다질 수 있게 격려하고, 임원진 선발 및 연간 활동 소개, 정기회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는 민주시민으로서 청소년 참여와 권리를 증진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올해 모집된 26명의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 청소년센터 운영 관련 자문, 평가와 모니터링 등 폭넓을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진취성과 도전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제79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2일 봉화체육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숲과 나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배부 수종은 밤나무, 헛개나무, 수사해당화, 벌나무 등 군민들이 선호하는 수종으로 선정했으며, 배부 수량은 6천여 본이다. 이날 행사는 산림기본법에 근거해 봉화군이 주관하고 봉화군 산림조합과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 봉화군새마을회의 협찬으로 개최됐으며, 군에서 배부하는 나무 외에 꽃씨 1,000봉을 함께 배부하고 차와 음료도 제공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공간 주변에 직접 식재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희망찬 숲속도시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매년 3월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1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열린 양수발전소 건설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건설과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환동해안전략산업국 주최로 봉화군(3명), 영양군(2명), 한국중부발전(5명), 한국수력원자력(2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봉화영양 양수발전소 추진계획 및 송전망 공동 건설계획과 발전소 주변 상생 발전방안 등의 협력 사항을 논의했고 또한 양수발전건설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소천면 두음리에 500MW 규모의 양수발전소건설을 앞두고 있으며 발전소 건설 총사업비는 1조 5천억이 투입되며 2036년 준공을 목표로 봉화군과 한국중부발전, 경북도 등이 상호 협력해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봉화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라 9천3백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9,613명의 고용 유발효과 등 총 1조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양수발전소의 조기 준공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건설기본계획수립, 실시설계 승인 등 절대적 인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20차 월례회가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도내 16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그리고 봉화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기초 지방의회 사무기구 체계 개선’촉구 건의안이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자치와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해당 건의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환영사에서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지속적인 인구유출과 수해와 자연재해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오늘 모인 우리의 논의가 경북 시·군 의회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월례회 종료 후, 참석자들은 경북종자기탁사업과 관련하여 시드볼트를 방문해 지역 내 종의 다양성의 중요성과 보전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일정으로는 세계 희귀 고산식물자원을 연구 및 보전하는 알파인하우스와 자연 속에서 숨 쉬는 백두산호랑이의 보금자리인 호랑이숲을 관람하며, 자연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