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24년 첫 번째 ‘고령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정 현안에 대해 자문을 수행했다. 고령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의 중요정책 입안,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있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돼, 지난해 6월 새롭게 재편되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 제시는 물론, 정책연구 공유와 다양한 정책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제시된 고령군 미래비전 및 전략방향, 그리고 발전축 구상과 주요 핵심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분야별 전문가 및 군민의 대표기관인 군의회가 함께 토론과 자문 등을 진행하며 더 나은 군정 추진을 위한 여러 의견이 오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향후 군에서는 군정 주요 현안 발생 시 분과위원회를 수시로 운영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특히, 연초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서 고령군 대응 전략 방안 및 역세권 개발에 대한 사안 등으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으로 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 농촌크리에이투어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50백만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확보했다. 농촌크리에이투어지원 공모사업은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과 여행사가 함께 농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33개의 시군이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전국 2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은 2017년에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가 함께 구성했으며, 2018년 지역단위 농촌관광기반 구축사업(통통한고령 농촌체험여행), 2022년 시군별대표관광자원발굴 및 육성사업(왕의길, 현의노래) 사업으로 고령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사업을 통해 고령군 관광상품을 다양하게 개발, 발전하여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농촌경제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에서 쉼이 있고, 나만의 명소를 찾아가는 원포인트 여행 등 'R.O.U.T.E.(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테마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4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한다. 6년 차의 대표관광상품은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고령군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문화, 웰니스, 힐링, 캠핑 관광자원을 결합하여 1박 2일간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고자 기획됐다. 서울, 수도권 지역 홍보를 통한 모객으로 매회 35명 이상 모집하여 총 500여 명의 관광객이 고령을 다녀갈 예정이다. 주요 코스는 1일차에 가야금에 대해 배우고 연주해보는 “현의 노래” 체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왕의 길” 트레킹, 카페포카오 족욕체험 등을 진행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개실마을에서 한옥스테이로 2일차로 넘어간다. 2일차는 개실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전통 엿 만들기 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고령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행복 릴레이 사업’을 4월 11일부터 진행한다. ‘행복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말벗, 상담, 재능나눔, 밑반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행복 릴레이’에서 우리마을건강파트너 봉사단은 2024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화암1리를 첫 시작으로 ‘다육화분 만들기’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내 건강마을인 다산면, 우곡면 2개 마을을 포함한 총 5개의 리 주민을 대상으로 원예 수업을 진행하면서 마을의 어르신들과 시간을 공유하고 소통하여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옥분 우리마을건강파트너 회장은 “마을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뜻깊은 보람을 항상 느끼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눠드리고 힘이 되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1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수강회원,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읍·면별 개강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읍·면 통합 개강식을 진행하고, 개강식 시작에 앞서 김남선 교수(전 대구대 교수)의 평생학습센터의 운영 방향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재, 평생학습센터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에 따라 각 3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군민 누구나 소외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학습 수요를 적극 반영한 가야금, 난타, 라인댄스,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4월부터 개강하여 운영 중이다. 한편, 고령군은 평생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고, 나아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배움터 발굴 및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홍철 회장은 “교육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협의회 임원 및 읍·면지부 회원 모두가 평생교육이 필요한 곳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책 ‘고령에서 살아보기’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4월 16일 오후 1시 30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북카페 ‘오르는능’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번 출간되는 ‘고령에서 살아보기’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1주일 정도 고령에서 살아본 11명의 고령군에 대한 보고서이자 감상문이자 안내서이다. 저자들은 대부분 50~60대의 신중년으로 각자의 치열했던 청춘을 뒤로하고 인생 후반 제2의 인생을 위해 다른 지역, 다른 곳의 사람들로 관심을 넓혀가기 위해 고령살아보기에 참여했으며, 새롭게 알게 된 고령군과 사람들의 매력을 진솔한 글로 담아내었다. 고령군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가야금은 물론, 고령군의 역사, 자연, 문화에서 느꼈던 감상을 진솔하게 담았으며, 고령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농부, 도예가, 청년창업가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어 고령군의 매력을 더 빛나게 해주었다. 이 책의 출판을 이끈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인구활력사업인‘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공모사업을 통해 고령군, 예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1일 오전 11시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춘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상무사 춘계 향사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김기창 고령군의회 의원, 종헌관에 김상진 상무사 임원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상무사의 선반수, 선접장들에 대한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상무사 기념관에서 제향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향사 봉행을 준비한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매년 춘·추계 향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반수, 접장들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 상인의 역사와 정신을 전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 홈페이지에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조례 및 디자인 심의 절차,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 공공디자인과 관련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군 조례에는 사업비가 5천만원이 넘는 경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에 자문을 받도록 되어 있으나 이를 잘 모르고 넘어가거나, 업체나 부서에서 매번 심의 대상과 절차, 시기 등을 해당 부서에 직접 문의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홈페이지 ‘편리한 민원’ 탭에 공공디자인 자료실을 추가하여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게시하여 시공사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다운로드 받아 공사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군정 홍보와 함께 도시 미관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한 공공디자인 관련 자료 제공 서비스를 통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민원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자료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안전한 보행환경 및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신촌유원지 일대 노후 보안등 7개를 LED등 기구로 교체했다. 노후화된 보안등은 야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보행환경에 불편함이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LED등기구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LED등은 기존 등보다 균조도가 우수하고 에너지 소비가 적어 전력난 해소와 전기 요금 절약은 물론,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비가 절감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시야를 확보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LED등기구 교체로 신촌유원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야간경관의 정취를 더욱 잘 느낄 수 있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하며 야간 조명 개선을 통하여 고령군의 쾌적하고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의 수강생 및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신규 일자리 과정을 개설하여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로의 원활한 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학습자들이 주도적인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봉사 및 재능기부를 통해 경험을 쌓고, 일자리로의 연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세계시민교육 1급 ▲평생학습센터 매니저양성과정 ▲실버 책놀이 지도사 ▲ 레크레이션 지도사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들 프로그램은 통해 참가자들이 기술과 역량을 향상시킨 후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일자리로의 연계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대가야문화누리 가족행복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과 경상북도는 4월 18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16일간, 관내 624가구(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및 고령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본조사는 도 및 군민의 생활여건과 사회경제적 지위, 복지수준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1997년 이후 매년 실시되며 가구·가족, 교육, 안전, 교통, 환경 등 경상북도 공통항목과 군민의 행정관심도, 문화·체육·여가시설 이용도와 같은 고령군 특성항목까지 46여 개 질문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의 결과는 지역발전 방향 제시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조사는 조사대상 표본가구를 경상북도와 고령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2025년 하반기에 확정되어 공표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고 전하고, “국가와 지역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해주시길 바란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대가야 신화극 ‘도둑맞은 새’ 뮤지컬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령군의 고분으로 들어가 해골 무사와 도굴꾼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이 작품은, 특히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그림자극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극 초반 해골무사를 보고 긴장했던 아이들도, 어느덧 공연에 빠져들어 웃음을 터트렸다. 배우들은 무대와 관객석을 자유롭게 누비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극 마무리에 관객석으로 날아간 종이비행기는 ‘도둑맞은 새’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배우들은 3번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에 그치지 않고,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고령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배우들의 재치있는 몸짓과 다채로운 소품은 고령 대가야축제의 마무리를 풍성하게 장식했고, 고령 군민들은 적극적인 호응과 박수로 배우들과 함께했다. 이번 공연의 심사위원을 맡은 이원태 前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령군의 역사자원을 높은 수준의 예술작품으로 재현했다며, 고령군의 13년간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 결실을 맺은 작품이라고 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최근 준공된 다산 상곡리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은 다산행정복합타운 1층 면사무소 재무팀에서 4월 8~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직장을 다녀 주간에 시간을 내기 힘든 입주민들을 위해 4월 11 ~ 4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민원 상담실도 운영한다. 상담에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지방세 신고납부 절차와 감면 및 중과 여부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여 군청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편하게 세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을 통해 입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식품산업협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5일 오전 11시 딸기쨈, 국수, 간장, 단무지, 빵 등 30여 개 업체에서 기부한 식품을 고령군에 기증했다. 고령군 식품산업협회는 고령군 내 식품제조가공업체가 2014년 10월 창립한 단체로서 지난 3월에도 5백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3월 29~31일까지 열린 대가야축제에서 우수식품 홍보 및 판매 활동도 전개함과 동시에 이번에는 식품을 기부하는 등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 강삼문회장(한아름영농조합법인대표)은 “식품을 기부해 주신 고령군 식품산업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맛나게 드시고 위로를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이남철)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식품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뜻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 참여업체 : (주)해단지, 곽해석딸기쨈, 땅지기딸기쨈, 땅사랑딸기농원, 수정영농조합법인, 안림딸기농원, 두시원, 옛살비딸기쨈, 참농꾼, 서현식품, 엠스푸드(주), 농업회사가바라이스(주),,달성식품산업사, 소이빈네이처제2공장, 알알이식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신사전 건강관리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4월부터 지원한다. ‘임신사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되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임기에 해당되는 여성(WHO 기준 15~49세)이면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검사비(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 검진으로는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등이 해당되며, 남성 검진으로는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가 해당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하여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보조생식술 비용(해동)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경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따른 다양한 임신 지원사업으로 관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