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농가현장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5월 샤인머스켓 관리” 재배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지도사가 5월 포도 과원 물관리, 병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 비료관리 이론 교육 후 대가야읍 김명규 농업인 농장으로 이동하여 샤인머스켓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 포도 재배 농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포도 전문 지도사를 초빙하여 2022년부터 3년째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지역특화시범사업을 지원하며 본 사업에 맞춰 4월“월별 포도원 과원관리”, 5월 “화수정리실습 및 생장조정제처리 방법”, 6월“샤인머스켓 알솎기”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에는 매달 1회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월별 포도과원 관리를 지도교육 할 예정이다. 김명규 대가야읍 농장주는 작년 기술센터의 지역특화시범사업을 통해 “아임샤인”고령군 포도작목반 공동브랜드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샤인머스켓 GAP 등록완료, 농업기술진흥원의 저탄소인증 신청을 하는 등 선도농가로서 노력을 다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7일 대가야이업종교류회(회장 이혁규)는 회장 이·취임식 행사 중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는 다른 업종끼리 정보· 아이디어 등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으로 1996년 창립되어 현재 25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혁규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깊은 사명감을 느끼며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도 이바지하고 계신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7일 오후 2시 금빛마실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및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및 시책 홍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고령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서대구세무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고령군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총 6개 기관에서 각 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시책에 대해 알기 쉽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늘 설명회에 참석하여 주신 기업인 및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어려분께 감사하다.”며,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한 그 밖에 문의는 고령군청 투자유치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전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고령군은 올해 고령영생병원 등 131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토목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도에는 129개소를 점검하여 고령 영생병원 등 38개소의 시설에 대해 보수, 보강 및 현지시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고령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등학생 전원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음식점‧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들이 직접 본인 소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통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통보하여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4월 16일 오후 4시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수(이남철)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임 여성회장으로는 이기순, 산악회장 시진권, 청년회장 정민기씨가 임명됐다. 신형식 이임 회장은 “비록 몸은 떠나지만 정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고령군을 위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앞으로 새로운 변태우 회장님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단합과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변태우 신임 회장은“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갖고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본 협의회의 본연의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실·질서·화합으로써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 전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건전생활실천운동, 녹색생활운동 등을 통해 주민 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보건소는 4월 16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청도군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령군과 청도군의 보건소 직원 50여 명이 두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실천했으며, 더불어 보건사업 협력 방안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답례품 등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책 ‘고령에서 살아보기’를 출간하고, 4월 16일 오후 1시 30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북카페 ‘오르는능’에서 이남철 군수, 수도권 저자를 비롯한 초대 사람책, 출판사 대표, 경상북도 인구활력팀, 관련 사업 파트너 등 40여 명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간된 ‘고령에서 살아보기’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1주일 정도 고령에서 살아본 11명의 고령군에 대한 보고서이자 감상문이자 안내서이다. 저자들은 대부분 50~60대의 신중년으로 각자의 치열했던 청춘을 뒤로하고 인생 후반 제2의 인생을 위해 다른 지역, 다른 곳의 사람들로 관심을 넓혀가기 위해 고령살아보기에 참여했으며, 새롭게 알게 된 고령군과 사람들의 매력을 진솔한 글로 담아냈다. 고령군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가야금은 물론, 고령군의 역사, 자연, 문화에서 느꼈던 감상을 진솔하게 담았으며, 고령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농부, 도예가, 청년창업가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 고령군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 책의 출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소 사육농가 386호 4,010두/ 염소 사육농가 33호 1,902두, 그 외 기타 접종 시기가 도래한 돼지, 사슴 등에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실시 방법은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구제역백신을 구입하여 자가접종하고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하여 접종하며 염소 300두 이상, 돼지 1,000두 미만 사육농가는 축산정책과에서 백신을 수령하여 자가 접종한다. 또한, 올해부터 50두 이상 100두미만 소사육 농가 중 70세 이상 고령 혹은 여성·장애인등에 한하여 접종 신청 시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현재 고령군은 지난 3월부터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1세 이상 암소 및 거래우를 대상으로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50두 이상 소를 사육 중인 전업농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하여 구제역 항체가 검진사업도 실시 중에 있다. 고령군은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접종 누락된 개체를 모니터링하여 접종불가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접종을 실시하고 소 전업농의 구제역 항체가 검진사업을 통해 자가접종 농가 접종 현황을 파악하여 추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4일 고령2일반산업단지에서 진행하는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실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에서 일하며 한국어 배우기에 힘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실은 고령2일반산업단지(이사장 백준기, 봉화산업 대표)에서 산업단지 내에서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시험(TOPIK)을 대비하고, 고용안정 및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3월 개강하여 올 12월까지 매주 화 ‧일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날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한국어 교실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여 지역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기계임대 행정서비스 및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우곡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설하고 4월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남철 군수와 고령군의회 의장·부의장, 도·군의원, 동고령농협조합장·이사, 우곡면 이장단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우곡면 우곡지소 개소는 평소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우곡면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3년 8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 검토를 시작, 12월 본예산 상정을 통해 2024년 예산반영으로 4월 우곡지소를 개소하게 됐다. 우곡지소의 임대농기계는 우곡면 농업인들에게 작목재배에 필요한 농기계를 사전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하여 구입했으며, 23종 46대의 농기계를 보유하여 농번기 및 평상시 농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농기계임대사업소 우곡지소 운영을 통해 우곡지역 농업인들과 농업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령군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5일 오전 11시 다산면 노곡리 도란도란어울림센터(노곡리 710-1)에서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면(노곡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도란도란 어울림센터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은 주민위원회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다산면(노곡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수요에 맞춘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코자 고령군과 주민위원회가 협심하여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 37억원 (국비 26억원, 군비 11억원)으로 부지 8,546㎡, 건축연면적 719.27㎡(2층) 규모의 도란도란 어울림센터를 조성하여 1층은 농가레스토랑, 사무실, 돌봄교실로 사용하고, 2층은 회의실, 공동체 커뮤니티룸, 다목적 프로그램실, 문화인의 방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0년 6월 기본계획 승인 및 2021년 7월 시행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4월 1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월 18일‘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국민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춰 다자녀가정 양육 장려금 및 학자금 지원, 매입임대주택공급지원, 청년·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저출생 극복 관련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가소멸의 문제로 대두될 만큼 심각한 문제로써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고령군이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5회 고령군협회장기 직장단체테니스대회가 4월 13일 고령테니스장 등에서 개최됐다. 고령군체육회(회장 조용흠)가 주최하고 고령군테니스협회(협회장 김만덕)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3개 팀 180명 정도가 참석했으며, 제7대 및 제8대 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이임 협회장 문광주, 취임 협회장 김만덕)과 함께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조용흠 고령군체육회장, 노성환 경상북도의원,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고령군테니스협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협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대회에서는 금배부 우승 운수정우회, 준우승 다산정우회, 공동 3위 고령정우회(A), 고령정우회(B)가, 은배부에서는 우승 고령교육지원청, 준우승 운수정우회(B), 공동3위 고령정우회(A), 다산정우회(B)가 차지했으며, 동배부에서는 우승 운수정우회(B), 준우승 다산정우회, 공동3위 운수정우회(A), 고령교육지원청이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4.12.-18.) 및 제2회 도서관의 날(4.12.)을 맞아 4월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 전시,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북 체험이벤트’,‘그림책 원화전시회’,‘과년호 잡지 나눔’,‘작가와의 만남’,‘대출정지 해제 이벤트’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4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다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린‘작가와의 만남’은 최송희 작사가·아동문학연구가와 <읽고 만드는 그림책, 만나볼래?>라는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우리 아이 교육에 맞는 바른 그림책 선택에 관한 북토크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다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ar증강현실책, 책읽어주는 부엉이가 들려주는 동화책을 접하는 <상상력 자극하는 똑똑한 디지털북 체험>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즐거운 디지털북 독서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도서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지식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4일부터 경북 고령군 개진면(면장 박장하)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무공해 ‘개진 하우스 감자’를 본격 출하했다. 개진 하우스 감자는 이날 이동완 씨 농가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 출하된 감자는 대구 대양청과로 전량 납품됐으며, 박스(20kg)당 가격은 특대 70,000, 특 63,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10,000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110여 농가가 146ha에서 재배(노지포함)하고 있는 개진 감자는 낙동강변 사양토에서 재배되어 칼로리가 낮고 맛이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농가들이 겨울철에도 땀흘려 재배한 개진 하우스 감자는 노지 감자에 비해 물량이 적어 직판장 운영은 하지 않고 농가들이 직접 공판장에 납품을 한다. 박장하 개진면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일조량이 적어 농가당 감자 수확량이 예년보다 조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쟁력 있는 개진 감자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