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각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정명수)는 3월 5일 낮 12시 30분 관내 식당의 연회장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총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대가야읍에 위치한 시각장애인연합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초재활교육, 저소득 장애가구 지원,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북회장, 관내 시각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정기총회에 이어 흥겨운 축하공연에 함께 했다. 정명수 시각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장은“시각장애인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살아가고 있지만 고령군지회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과 시각장애인협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총회에 참석한 관내 시각장애인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을 위하여 함께 소통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정진식)는 3월 4일 고령성주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덕 고령성주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기관단체 대표 및 한우협회 회원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로 정진식 지부장은 인사말에서“수입 축산물과 산지소값 하락으로 인해 한우사육농가의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한우협회에서 농가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고 각종 한우관련 현안사업 추진에 회원농가의 동참과 협조를 호소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한우협회 정진식지부장님의 연임을 축하드리며, 농촌경제는 축산업이 선도하고 있고, 특히 한우가 그 바탕에 있으나, 가축질병발생 및 사료값 상승 등으로 농가경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협회회원 한명 한명이 한마음으로 대응하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으며, 군은 한우협회 회원의 농가 소득 안정 및 증대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건축물 해체공사 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와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한 ‘건축물해체공사 원스톱 패키지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관련단체인 관내 건축사협회, 전문건설업협회 및 폐기물처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련단체인 건축사협회는 건축물해체계획서 및 기술자검토확인서를 작성하고 전문건설업협회는 건축물해체공사를 시행하며 폐기물처리업체는 해체공사시 발생된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령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빈집정비사업(철거 20가구 및 수선4가구)에 한하여 건축사협회는 수수료의 약66% 할인, 전문건설업협회와 폐기물처리업체는 약20% 할인을 약속했다. 특히, 건축사협회는 건축물해체공사시 도시지역/비도시지역으로 구분하여 건축물해체공사시 비교적 위험요소가 적은 비도시지역의 주택, 농축산용 창고 및 축사의 경우 기존 수수료에서 약40% 할인을 상시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하여 건축물해체공사시 발생해왔던 주민들은 경제적 부담 및 복잡한 행정절차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 협약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관내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귀농귀촌 등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의료취약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대가야읍 외 7개면 30개소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찾아가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마을주치의 사업대상 의료취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개소당 주 1회 5회차로 운영되며, 건강증진팀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외부강사를 활용한 건강체조 및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건강생활실천교육에는 영양교육, 걷기교육 및 걷기 앱 워크온 등록,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금연․절주교육, 어르신천식예방교육이 포함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육과 건강체조 실시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을 예방하여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4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남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및 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의 정책과 민선8기 군정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국·도비 예산의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고령군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고령군 교육발전 시범특구 지정 100억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200억 ▲대가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 ▲후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00억 ▲쌍림 안림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170억 ▲폐기물 처리시설 신규 설치 230억 등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불안한 국제정세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재원을 확보가 절실하다”며“고령군 실정에 맞는 국·도비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고령 다산 참외가 2월 29일 첫 출하됐다 다산면 노곡리 박임년(53세)씨는 참외 26박스(10kg)를 수확 후 다산농협을 통해 출하하여 다산 참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2024년 다산면에서는 122농가가 110ha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는 농업인 고령화와 FTA등으로 농업인이 처한 고난의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보온덮개, 측창자동개폐기, 자동화시설 등 노동력 절감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벌 수정 지원사업 등 품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다산면장(전용운)은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한파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첫 출하를 하게 돼 그 의미와 기쁨이 크다면서 첫 수확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8일 고령군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40여명의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햇다. 우리마을건강파트너 봉사자들은 군민들에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보건소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해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보건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습득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동기를 부여했다. 김곤수 고령군 보건소장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이 보건소 사업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2월 27일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 홍보를 위해 달성군에 이어 성주군을 찾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홍보는 고령군의 이웃사촌이라 할 수 있는 성주군 다중이용시설(마트, 호텔, 식당, 카페 등)에 방문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활발히 이어나갔다. 한 주민은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직접 나서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하고, 꼭 축제장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2024 고령 대가야축제를 고령군의 이웃사촌인 성주군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무한한 관심에 감사하다. 보내주신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지산동 고분군, 고령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월 11일 한국에서 필리핀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불법브러커 임금착취 등의 문제로 자국 계절근로자 송출을 중단 중인 상황임에도 고령군은 2월 29일 1차 39명을 시작으로 3월 95명 등 총 134명의 필리핀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 특히,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은 고령군과 필리핀 지자체간의 발빠른 대처가 큰 역할을 했다. 고령군은 지난해 9월 이미 필리핀 현지에서 면접 등을 통해 근로자를 미리 선발하고 1월 11일 이전에 출입국사무소의 서류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필리핀 지자체(루바오시, 아팔릿시, 마갈랑시) 또한 필리핀 정부의 송출이 중단되자 중앙정부에 적극 해명함으로써 송출 중단 중임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계절근로자가 고령군에 입국한다. 고령군은 ‘23년 총 222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약 35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작물별 입국시기를 달리하여 상반기 3번 하반기 3번 등 총 6번에 나눠 유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참여한 근로자를 올해 대거 유치함으로써 근로자의 숙련도와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필리핀 송출 중단 상황에서도 외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표 및 독농가 등 농업관련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령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4개 분야 21개 사업 43개소, 138동, 3.3ha 18억6천3백3십만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하고 대상자를 확정하고, 아울러 고령군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토론도 이어갔다. 심의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20일까지 시범사업 공고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에 대한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는 등 심의 대상자에 대한 공정성을 기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 조기 착수를 추진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명원)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 발굴해 나가겠으며 현장 밀착형 영농기술 지원도 병행 추진하여 농가 소득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드림스타트는 2월 26일, 사례관리 아동 중 예비 초등학생 7명에게 각 가정을 방문하여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아동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KB국민은행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마련한 2024학년도 책가방 보내기 지원 사업에 고령군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책가방과 보조가방, 학용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표단(단장 이남철 고령군수)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을 위해 베트남 푸옌성을 방문했다. 이번 베트남 푸옌성 방문은 2월 27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이남철 고령군수를 단장으로 성낙철 고령군의회 의원, 농업정책과장, 친환경농업담당 등 총 9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 및 현지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고령군의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게 됐다. 대표단은 2월 28일 베트남 푸옌성에서 다오미 푸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및 노동보훈사회부 국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MOU체결, 부속협의와 계절근로자 선발, 베트남 농업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유치를 위해 송출국과 지자체를 다변화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베트남 근로자들은 올해 하반기 농가형 계절근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인력 공급처 다변화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의 인력풀을 확대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고령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3월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관내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생이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 장소는 대가야교육원 본원 및 다산원이며,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을 편성해 학생들이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대면교육으로 운영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는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여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학습 동기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어학습과 함께 노래, 율동, 게임 등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로 총 3기에 걸쳐 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1기는 3월부터 6월까지, 2기는 7월부터 9월까지, 3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가 수강생 눈높이에 맞게 100% 영어회화 과정으로 진행하며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하여 한국인 보조강사도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7일부터 1기 수강생을 모집하며, 대가야문화누리 2층 여성단체회의실에서 평일 오후 1시30분부터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다문화가족센터는 2월 24일 법무부 추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발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정규화 사업으로 시행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특례 비자를 발급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미성년 자녀와 배우자를 초청할 수 있으며, 다른 비자와 달리 배우자도 취업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가족들이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딸기를 수확하고 직접 딴 딸기를 맛보며 즐기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같은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으로서의 성공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주거정착비 지원 및 한국어교육, 정서안정지원, 생활안전교육 등 맞춤형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국을 떠나 고령군으로의 정착을 결심해준 외국인에게 고령군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정착을 위한 정책발굴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등 3개 평가항목에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등 10개 세부 지표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등급을 나누고, 우수기관에는 표창과 포상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고령군은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3년 연초부터 고령군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주민과의) 소통콘서트 정례화, 직원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한 혁신 확산 ▷스마트 조난신고 시스템 확립 ▷농업 인력뱅크 운영 ▷고령군-경북과학대 관학협력을 통한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행정 전반에서 행정혁신을 거두었다. 또한, 일하는 방식 개선 발굴 및 우수사례 포상, 조직문화 진단을 통한 조직 혁신 노력, MZ세대 소통콘서트, 전 직원 혁신 교육 등을 통해 일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