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에서 버섯공장을 운영중인 명덕농산(대표 김주한)이 7월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서면사무소로 팽이버섯 5kg 200박스(삼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명덕농산은 올해 초 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도 기탁한 바 있어 지역 사회에서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명덕농산 김주한 대표는“지역에서 팽이버섯 공장을 운영하며 평소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지역 주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버섯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2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 중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직불금을 신청하는 임업인은 관련 교육을 2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거나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임업인을 위해 청도군이 집합교육 형태로 마련한 것이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10%가 감액되어 지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업 경영의 발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인 만큼,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일에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임업인은 ‘임업-in 통합포털’(https://www.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물관리사업소는 최근 장마가 종료됨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장 내부는 물론 인근 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모기·파리 등 유해 해충의 번식이 급증하고, 수인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추진됐다. 주요 방역 대상지는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구, 배수구, 정화조 폐기물 적치장 등 해충 서식 우려 지역과 인근 마을 주거지 주변 등으로, 연무소독기와 분무기, 휴대형 장비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김상현 물관리사업소장은 “장마 직후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및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복구 작업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방역 활동 및 폭염 대응 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12개 방역기동 전담팀을 구성하여, 청도읍 월곡리 농공단지 지하차도와 고수리 아파트 등 주요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침수된 지역과 하천 주변, 민간시설 밀집 지역에 대한 소독 작업을 강화하여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2차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인 방역을 추진했다. 또한,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청도군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24시간 응급의료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보건소, 청도대남병원, 청도소방서 등과 협력하여 실시간으로 온열질환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환자 이송과 치료를 위한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중증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 질병 발생 및 확산 우려에 대비하여 청도군은 16일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풍각면(면장 윤재희)은 지난 7월 18일 풍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풍각면 주요 단체 리더자 및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각면정 발전을 위한 당면업무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각복합체육센터 개관 안내 ▲민생회복 쿠폰 지원금 관련 업무 전달 ▲폭염 및 폭우 재해 예방 대책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풍각복합체육센터는 오는 8월 중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공간 확대를 목표로 조성된 시설로, 헬스장, 실외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회의에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풍각면 주요 단체 리더자 및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풍각면 복합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매전면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음에 따라, 21일 매전면(면장 김용섭)은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매전면 일대에서는 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총 2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다행히 신속한 대피 조치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이재민들은 모두 안전하게 귀가했으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매전면장은 피해가 특히 심각했던 마을을 중심으로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안부를 나누고, 복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히 청취했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민들의 협력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잘 넘길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25일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을 군내 최초로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빛나래상상마당은 어린이 놀이 공간 확충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25억원 등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어린이 물놀이터, 일반 놀이터, 부대시설 등을 갖춘 복합형 상상놀이 공간이다. 총 1,389㎡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유아와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로 구성되었으며, 테마조합놀이대(워터슬라이드), 워터드롭, 워터건 등 다양한 물놀이기구와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된다. 청도군은 이번 개장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더운 여름,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18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년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대신해 문화환경건설국장,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새마을4단체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 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분야 상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에게 수여된다. 청도군은 2000년 3월부터 2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한 재활용품 경진대회 및 새마을 환경살리기와 환경을 위한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들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청도군은 폐건전지 수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탄소중립 포인트제 운영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공공 및 사유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와 체계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폭우는 청도 전역에 걸쳐 총 400m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제방 유실,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초래했다. 이에 군은 곧바로 재난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7월 20일, 전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부서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청도읍 등 주요 지역에는 굴삭기 4대, 덤프트럭 5대, 소형 굴삭기(백호) 2대, 양수기 4대 등 총 15대의 장비를 긴급 투입해 ▲하천 정비 및 토사 제거 ▲도로 및 농로 배수 ▲침수 가구 주변 퇴적물 처리 ▲유실 구조물 응급 보강 등 현장 중심의 복구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한 각 읍·면 재난담당 부서와 민간 장비 운영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장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모든 피해 지점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추가 피해 예방 조치도 병행했다. 청도군은 현재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요령’에 따라 공공시설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마을안길 등을 포함한 관내 전역에 깨끗한 청도 만들기를 위하여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협력하여 삼청의 고장 이미지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군은 6월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마을 꽃길 조성, 풀베기 작업, 쓰레기 수거 등 1차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7월~8월을 제외한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청도군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정해 시가지와 마을안길 환경정비를 이어간다. 마을별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서며, 부군수가 단장이 되어 읍면 이장 회의 등을 통해 환경정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국도는 물론 군도, 마을진입로 등 관내 모든 도로변과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폐영농자재, 비료 포대, 잡풀 등을 일제 정비하여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으로, 일상 속 깨끗한 거리 조성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 구축이 지역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머무르고 싶은 체류형 도시브랜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오종찬)는 7월 15일 풍각면 사랑애(愛) 채움·나눔 냉장고에 직접 만든 호박전, 견과류, 명태조림, 제육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반찬 10종을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영양 지원에 힘썼다. 풍각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돌아가며 냉장고를 채워 넣고 있으며 최근 풍각면에서는 이런 정성들이 더 많이 담긴 풍성한 천사 냉장고가 될 수 있도록 더 큰 용량의 새 냉장고를 준비했다. 오종찬 위원장은 “풍각면사무소와의 협력을 통해 천사 냉장고 반찬 기부 활동이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꾸준한 반찬 기부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런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이 더욱 확산되고, 취약계층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7월 15일 고수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마을행복학습센터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은 그동안 마을행복학습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읍 송읍리, 고수3리 마을행복학습센터는 지난 3월 개강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슐런, 천아트, 목공체험, 천아트 등 어르신들의 취미와 여가를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어르신들이 학습 과정 속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정신적, 신체적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지숙)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어린이 149명을 대상으로 ‘푸드브릿지(Foodbridg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드브릿지’는 아이들이 낯설거나 싫어하는 식재료를 오감놀이와 요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친숙해지도록 돕는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리(Bridge)를 놓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를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9개소가 센터를 방문해 ▲ 텃밭 체험(실제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체험)▲ 영양체험관 체험(식품 모형을 활용한 시장놀이 활동)▲ 어린이 요리교실(두부를 활용한 ‘두부 컵케이크’ 만들기)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식재료에 대한 호기심과 친숙함을 느끼도록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편식 예방 효과를 높이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다. 특히 ‘영양체험관’은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특화사업 지원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실내에서도 열매채소, 뿌리채소, 잎채소 등을 수확하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실제 텃밭 활동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5일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읍·면담당자, 유관기관AED장비 안전관리책임자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회의실 4층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소재 중앙EFR교육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된내용은 ▲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 가슴압박소생술 ▲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조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박모씨는 “근무 중 주민들과 마주치는 일이 많아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싶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는지가 생존율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교육 및 홍보를 통해 긴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ㆍ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지적 측량비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부담 없이 토지의 경계를 현실에 맞춰 정형화하여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토지의 활용도를 증가시키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서면 문수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2023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토지 현황ㆍ경계조사와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2024년 2월부터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했으며 이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 이달 3일 문수1지구 778필, 405,507.7㎡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갈지1지구(금천면 갈지리 일대)는 사업지구 지정 후 토지현황 및 경계조사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 중으로 2026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문수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