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는 관내 일자리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지난 15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찾아가는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의 마지막 3차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군 일자리센터,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취업지원센터, 경상북도 취업지원센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 영덕군가족센터, 영덕군노인자원봉사단 등의 기관단체 관계자와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등 30여 명 참여했다. 구직자 만남의 날 홍보 활동은 일자리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취업 정보와 알선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을 택해 지난 5월 9일 영덕전통시장과 7월 18일 강구시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총 51건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세 번째인 이번 영해 장날에도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이영근 분과장은 “올 한 해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은 물론 영덕군과 여러 기관단체가 서로 협력하며 팔을 걷어붙였다”고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분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달산면 매현저수지에 조성될 수변생태공원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4일 인근 이장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매현저수지 수변생태공원은 달산면 옥산리 24 매현저수지 상류 유입부 주변 약 17,000㎡ 면적에 생태관찰원, 전망데크, 테마광장, 편의시설 등 생태관찰 공간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한, 영덕군은 바데산 자연휴양림과 바데산 등산로 등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생태탐방을 구현함으로써 생태관광과 웰니스 관광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올 3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말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가 완료되면 도비 50%를 포함한 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내년 착공해 26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매현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주왕산국립공원, 옥계계곡, 산성계곡 생태공원, 바데산 자연휴양림 등 주변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달산면이 지역 내륙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지역의 수산 식품과 특산물을 소개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3일간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 홍보관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수산식품 시음과 시식 행사를 비롯해 젊은 층을 겨냥한 바이럴 마케팅을 병행해 인스타그램 등의 SNS 참여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관심을 끌었다. 또한 홍일식품, 대호수산, 오바다푸드, 더 동쪽바다가는길 등 지역의 우수기업 11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준비한 제품을 완판하는 등 참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역의 주요 성분을 추출해 개발한 '영덕 블루 로하스 미역 맥주'와 솔발재 로하스 ‘천년초 김’, 성진홀푸드 ‘대게누룽지 칩’을 시음·시식회를 통해 선보여 지역 수산물의 품질과 참맛을 널리 알렸다. 문성준 영덕군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소비자께서 충분히 접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해양자원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수산식품을 선도하고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근 양양, 제주를 중심으로 일어난 서핑 열풍이 천혜의 해양자원을 가진 영덕까지 불어닥쳤다.‘영덕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남정면 부흥리 마을 앞 해변 일대가 맑은 수질, 적당한 파도, 수온과 바람이 어우러진 최적의 서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를 배경으로 젊은 층의 전유물에서 대중화되고 있는 서핑을 영덕의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서핑대회가 올해도 남정면 부흥해변에서 펼쳐진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사흘간 국내 최초 여성서핑대회‘코리아 와히니 클래식2024’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와히니(wahine)는 하와이어로 여성 서퍼를 뜻한다.) 작년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최초로 열린 본 대회는 동해안의 새로운 서핑 명소로 영덕의 진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여자서핑협회, 사캬서프,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롱보드 서핑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는 프로부, 아마추어부, 비기너부 3개 부문으로 운영되고 국내외 70여 명 여성서퍼가 참가한다. 프로부에는 필리핀 현 국가대표 프로서퍼인 데이지(Daisy), 주니어 챔피언 카일라(Kaila) 모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관내 만 19~65세 미만의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고위험군에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영양, 운동 등의 영역별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다.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3차례 무료 건강검진이 제공되며, 검진은 혈압측정, 혈액검사(공복혈당, 콜레스테롤 등), 체성분 검사와 함께 영역별 전문가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등록된 대상자는 핸드폰과 연동돼 활동량, 체중,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대여받아 건강 측정 등 자가 건강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영덕군보건소는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고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션 수행 우수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보건소 자체 건강 이벤트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건강 교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벼 수확 철을 맞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14일부터 북영덕RPC와 동양RPC 2개소에서 시작한다. 올해 영덕군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산물벼 1,169.6톤, 건조벼 1,556톤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은 전년 대비 800톤 이상 증가한 873.6톤이다. 이는 추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센티브 물량이 배정되면 총 3,599.2톤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배정되는 인센티브 물량은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 이 밖에 포대벼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군에서 지정한 수매 장소에서 수분함량 13.0~15.0% 이내 건조 상태로 매입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매입하며, 우선지급금은 전년도와 같은 40kg 포대당 3만 원으로 매입 직후 지급돼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이뤄진다. 매입 품종은 안평과 삼광이며, 채취한 시료에서 다른 품종이 20% 이상 썩인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영덕황금은어종보존회와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오십천 황금은어의 고유한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를 보존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을 펼친다. 발안란은 부화 직전 난막을 통해 눈이 보이게 되는 알로,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은 산란기의 자연산 황금은어를 포획해 알을 얻은 다음 양식장에서 수정된 발안란을 다시 하천에 방류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영덕군은 매년 해당 사업을 시행해 기후변화에 따른 산란장 훼손과 산란 과정에서의 불확실성 방지함으로써 지역의 군어(郡魚)이자 임금님께 진상한 유례 깊은 특산물인 황금은어의 개체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약 2,700마리의 알 밴 황금은어를 포획해 오는 18일까지 약 1,000만 개의 발안란을 생산하고 이 중 300만 개 이상을 사업 기간 오십천 등지에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방류 후 남은 알은 영덕 황금은어 양식장에서 부화·육성한 후 내년 3~5월 중 관내 주요 하천에 치어로 방류하고, 일부는 영덕황금은어축제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은 건강한 지역 생태계를 유지하고 내수면 어족자원의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축산차량과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전통시장 내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권역 외 가축 분뇨 차량 이동 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축산농가에 고시하고, 군 방역 차량과 영덕울진축협 공동방제단 2개 반을 투입해 양돈농장 및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장 인근 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영덕군은 최근 전국에 걸쳐 국내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LSD)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접종 송아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지정한 중요 가축전염병으로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구제역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달 2주간 소와 염소 사육 농가의 전두수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 백신을 일제히 접종하는 등 사전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가축전염병은 겨울철에 강한 확산력을 가진 만큼 특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일제에 저항하다 순국하신 벽산 김도현 선생의 110주기 추모행사를 11일 오전 10시 30분 영해면 대진리 도해단에서 개최했다. 도해순국 추모행사는 일제강점기에 을사늑약에 울분을 토하고 옥고를 치른 후 동포들에게 고하는 시를 통해 애국정신을 전파한 벽산 김도현 선생을 기리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벽산 김도현 선생 숭모회(회장 권영종)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김진국 유족 대표, 손치호 김도현 선생 외손, 영덕·영양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제향 행사엔 초헌관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종헌관 김진기 벽산 김도현 선생 외손이 맡았으며, 이어진 2부 추념식은 국민의례, 숭모회장 인사, 추념사, 추모 시 낭독, 추모가 독창 순으로 경건하게 거행됐다. 벽산 김도현 선생 숭모회 권영종 회장은 “벽산 김도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과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년 행사를 지원해 주시는 영덕군과 군의회, 영양군과 군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8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주관으로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엔 지역 노인회 회원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본보기가 된 모범 경로회와 경로 회원,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12단체 12명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식전·식후 행사로 가야지무공연단의 공연과 숟가락 난타 공연 등의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날”이라며, “어르신들의 피와 땀이 녹아 있는 영덕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애쓰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역의 신규·예비 창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한 창업인들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8일 관내 한 카페에서 ‘창업! 우리에게 물어봐 YOUNG덕! 청년창업 커뮤니티’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사업하는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함으로써 상호 역량 강화와 매출 증대, 나아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10여 명의 참석자들은 각자의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와 애로점, 최근의 사업 근황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 요청 등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중 한 참석자는 “창업에서 힘든 점은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것인데 이런 자리를 통해 비슷한 처지의 지역 청년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성공하신 분들의 노하우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사가 정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영덕군은 해당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청년 사업가들에게 신규사업과 최근 동향을 안내하고, 그 과정에서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창업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해 이를 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28일, 영덕 청소년댄스팀 <꿈의무용단_영덕>이 서울 노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4댄싱노원거리페스티벌’에 초청돼 인기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교육사업인 <꿈의무용단_영덕>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20명이 참여하는 현대무용과 스트릿댄스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출발해 올해도 40회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결성 2년 차지만 원년 멤버 1기와 새로 충원된 2기 단원들은 그동안 영덕 관내외 다양한 축제에 초청받아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영덕의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올해, 서울의 대표 브랜드축제로 알려진‘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서울 무대로 입성했다.‘2024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은 9월 28일, 29일 양일간 퍼레이드존, 댄싱테마존, 가족테마존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꿈의무용단_영덕>팀은 첫날 37개 팀이 100미터 구간을 걸으며 5분간 댄스퍼포먼스를 펼치는 퍼레이드존에 참가했다. <꿈의무용단_영덕> 청소년 단원들은 이번 거리페스티벌을 위해‘미니언즈’+‘힙합’이란 테마의 락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찰청과 전국경찰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경찰청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과 영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노장부 대회 예선전이 전국 15개 팀이 참가해 4개 조가 조별리그를 거쳐 청년부 18개 팀과 노장부 8개 팀으로 전국 26개 팀이 본 대회에서 승부를 겨루게 됐다. 이에 이번 본대회 첫날에는 경기 북부, 경북, 경남, 제주, 서울, 전북, 울산, 충북의 8강전과 청년부 예선전이 이뤄지며, 둘째 날엔 청년부 16강과 노장부 4강전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진행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을 찾아주신 전국의 경찰 동호인들께서 최적의 환경과 날씨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각 기관의 명예를 드높이고 서로 단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영덕DMO [대게좋은사진_영덕 관광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영덕 관광을 테마로 한 스마트폰 숏폼 영상을 공모해 SNS 채널에서 영덕을 홍보하는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접수는 오는 11월 29일까지이며 영덕군민 포함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의 주제는 영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 특산물, 영덕에서 즐기는 체험, 영덕의 신명을 담은 축제, 식도락이며 다양한 영덕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담아낸 영상이면 출품 가능하다. 영상은 미발표작이어야 하고 개인당 출품 개수는 제한이 없지만 1개 작품(고득점 작품)만 수상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분량 15~60초 내 숏폼 영상으로 세로 FHD(1,080*1,920 Pixel)이상, 음질은 320kps, 포맷은 MP4파일 또는 AVI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 은 완성도, 창의성, 주제 적합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월 초 총 7편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1명(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개최한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영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의 개막일인 3일을 시작으로 6일까지 4일간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를 찾은 방문객은 15,000명으로 최종 집계되었고, 인도 델리대 부총장, 주한 인도부대사 등 해외 주요인사들의 참여와 인도 아유시 장관과 인도 아유르베다연구원 원장(AIIA)이 축하 동영상을 보내오는 등 명실공히 국제행사의 면모를 보여주는 행사가 되었다. 지역별 방문자는 영덕군(39.58%), 포항시(22.3%), 대구시, 안동시 등 방문자의 60%가 관외 지역에서 방문했고, 연령별로는 50~60대가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객들은 “한방진료와 처음 들어보는 아유르베다를 체험해 보았는데 각종 진단을 통해 심신의 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체험 후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서는 체험부스에 모바일 접수시스템을 적용해 대기순서를 카톡으로 안내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고, 대기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공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