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일원에서 산림병해충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중심의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공유하고 시군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참석한 실무자들은 포항시 방제 현황을 청취하고 다양한 방제 방법의 현장 적용 사례와 이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근 도내 재선충병 피해는 규모화·집단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초 발생한 초대형 산불 이후 매개충 개체 수가 급증할 우려가 있는 등 방제 여건이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단목 위주 방제를 벗어나 수종 전환, 강도간벌, 정밀드론 방제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도내 5개 시군, 총 3만 1,375ha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포항시와 안동시를 중심으로 재선충병 피해를 본 소나무류를 제거하고 다른 수종으로 교체하는 수종전환 방제사업이 활발히 추진 되고 있다. 사업은 산주에게는 입목 처분 수익을 제공하고, 시군에는 방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와 대응 효율성과 생태계 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이하 NEAR, 사무총자 임병진)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NEAR 회원정부(준회원 지방정부 포함)인 공무원 16명(중국5, 몽골8, 러시아1, 키르기스스탄1, 카자흐스탄1)을 대상으로 ‘2025 NEAR 회원정부 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6월 25일, 영남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입소식에는 연수생 16명(상동)과 NEAR 사무국에 파견되어 있는 중국, 몽골, 러시아 주재관들도 참석하였으며, 임병진 NEAR사무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의 축하 인사말에 이어 ‘한국발전 경험 공유 : 새마을 운동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 주요내용은 동북아 지방정부가 직면한 공통 문제(도시화, 지역활성화, 디지털경제)등의 주제 강의와 청도 새마을발상지기념관, POSCO, 국립중앙박물관, 경상북도 등 현장 학습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이 연수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지는 행사로 한국(경상북도) 새마을운동과 지역개발 성공사례, 디지털경제, 기후변화 등 동북아 공통의 다양한 주제강의를 수강하는 등 NEAR 회원정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과 (재)군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형식)은 6월 23일 안동시 임하면에 소재한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국민대표 회의실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체득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호국·보훈문화 확산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전시, 문화 행사의 상호 협력 운영 △각 기관 사업 연계 호국·보훈문화 진흥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민 대상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각 기관 시설 적극 사용 △양 기관 시설물 이용 시 협조 등이다.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북 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경북도 내 국난극복사와 관련된 현충시설들을 통합 관리해 경북이 담고 있는 통일·독립·호국의 가치와 정신을 유기적이고 총체적으로 연결해 경북이 담고 있는 K-호국보훈문화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소방본부는 6월 25일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벌집 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가 지난해 벌집 제거를 위해 2만 9,688건을 출동했는데, 이는 전년도(2만 1,401건)보다 38.7% 증가한 수치였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가 집중되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에만 2만 5,383건(85.5%)의 출동이 이뤄졌으며, 이는 하루 평균 276건에 달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벌 쏘임 사고도 크게 늘었는데, 전체 1,163명의 환자 중 922명(79.3%)이 7~9월에 집중됐고, 올해도 5월까지 49명이 벌에 쏘여 119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올 여름(7~9월) 역시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산행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주변에 벌이 날아다니거나 땅속이나 나뭇가지 등에 벌들이 들락거리면 벌집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둘째,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움직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미래 내수면 수산인재 양성을 위해 6월 23일 내수면 어업인 및 귀어·귀촌,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내수면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가졌다. 이번 내수면 교육에서는 바이오플락 양식시스템, 아쿠아포닉스 수직농장, 새뱅이새우 양식의이해와 양식업에 종사하는 업체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사업 경험담 등을 들려주는 등 교육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미꾸리, 버들치 등 양식 어가들이 선호하는 품종의 생산량을 지속해서 늘려 분양하고, 친환경 복합양식 시험연구를 위해 전략산업연구동에 양액재배시스템을 제외한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을 설치해, 붕어 사육 및 상추 재배를 통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내수면 신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양식어업 대전환을 위해서 바이오플락 양식 등 실용성 높은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4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전문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저출생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와 경상북도, 교육 발전 특구 지정 시군, 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업무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발전 특구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발표는 ‘교육 발전 특구 우수사례 및 성과지표 관리 방안’을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가 강연을 맡아, 교육 발전 특구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유익한 경험과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성과지표 관리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언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발표는 ‘저출생 시대, 교육으로 정주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이수현 부연구위원이 강연하여,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를 유도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세 번째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자체-교육청 간 교육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홈 3연승과 동시에 전북의 독주를 막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다짐이다. □ ‘국대 듀오’ 이동경-이승원과 ‘유종의 미’ 노리는 유강현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국대 듀오’ 이동경과 이승원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사기 유닛’ 이동경은 여전히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받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안양전에서 시종일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공격을 주도하며 공격 포인트 없이도 평점 7.2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평균 평점은 7.4점으로 20R 기준 모든 경기를 출전한 선수 중 1위다. 이승원의 활약도 좋다. 이승원은 지난 안양전 올 시즌 첫 득점을 터뜨리며, 20R 현재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U22 자원으로서 맹활약 중인 그는 이번 EAFF E-1 챔피언십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생애 첫 A대표팀 발탁의 영광을 누렸다. 개인적인 각오도 뚜렷하다. 이승원은 지난 경기 수훈선수 기자회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과 대한적십자사 영주적십자병원은 공동주관으로 6월 24일 오전 10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2025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지역보건의료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퇴원 이후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원활히 지원하고, 연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안동권(안동·의성·청송·영양)과 영주권(영주·예천·봉화) 보건기관 및 행정복지센터의 방문보건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소개(경상북도안동의료원),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사례(의성군보건소), ▲치매질환의 이해(안동의료원 신경과 김일곤 과장),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안동의료원과 영주적십자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함으로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권역 간 협력 모델로 확장하고, 지역 간 상호지원 및 보건의료자원 연결체계 강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퇴원 후 연계는 지역사회 건강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오는 7월 5일 오전 9시 30분, 속리산둘레길 보은길 2구간 일원에서 '속리산둘레길 숲길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숲길 걷기와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면서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속리산의 생태적 가치와 함께 지역 생산품의 품질과 매력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솔향공원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목탁봉 카페와 말티재 정상을 지나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7km의 순환형 코스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걷기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까지 모집한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5천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상품권은 현장에서 열리는 장터에서 지역 생산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속리산둘레길 안내센터(043-542-7330)를 통해 가능하다. 서경덕 이사장은 “숲길장터는 해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속리산둘레길이 자연을 즐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6월 24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신입회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남재황 환승공조 대표, 신입회원으로 신말숙 가을빛고운의성장마실 대표와 원용덕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 조합장이 위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 협의회원 사업장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실천사례와 경험 상호 공유 △ 지역 사회 안전 향상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 강구 △ 지역 맞춤형 소방정책 개선을 위한 협의회원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신입회원의 사업장에 방문해 소방안전협의회 현판식을 진행하면서, 협의회원으로서 안전관리와 안전규정 준수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소방안전 정책을 마련해 군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 지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유빈 소방장(31세, 남)은 지난 6월 14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2회 빛고을 울트라 10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도전자 240명 중 55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에 성공했다. 이날 대회는 최고기온 31℃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 치러졌으며, 전체 참가자 중 75명이 중도 포기할 정도로 험난한 코스였지만, 김 소방장은 14시간 28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첫 울트라 마라톤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 소방장은 “달리는 중간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아내의 손에 줄을 묶고 함께 달리는 부부를 보고 많은 감동과 용기를 얻었다”며 “아빠가 되기 전, 스스로를 단련하고 재난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힘든 순간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소방관이 되고자 도전하게 됐다”는 완주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주최 측 참가 요건에 따라 풀코스(42.195km) 완주 이력이 있어야 참가가 가능한 대회였으나, 김 소방장은 5km 마라톤 외에 공식 이력이 없었던 관계로 대회 2주 전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비공식 풀코스를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6월 2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농협예천군지부(지부장 정명환)와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먹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국산 쌀 활용 촉진으로 농가 상생을 도모하고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태 서장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아침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예천 경찰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예천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환 농협 예천군지부장은 “쌀의 영향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 촉진에 농협이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밥맛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예천의 미소진품이 단연 최고”라며 예천쌀의 우수성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정성윤)는 지난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방문 검진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족의 생활 지침서인 가훈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양태상 한국 가훈 서예연구원장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6월 24일에 이어 오는 2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도 봉화군),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에서 자생식물 종자 생산·공급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의체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 2023년부터 산림복원에 쓰일 자생식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를 권역별로 구축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봉화군, 세종시, 평창군에 구축된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에서는 산불피해지, 폐목장 등 산림훼손지를 복원하기 위한 자생식물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에서는 온대남부, 난·아열대, 도시권역 등 생태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을 생산해 자생식물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체에서는 온대권역 지방자치단체의 산림복원 담당자를 포함한 수요기관, 생산기관, 자문기구 등 관계기관이 모여 자생식물 복원소재의 생산과 공급 활성화 방안, 자생식물 종자의 전략적 활용과 실질적 수요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올해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를 복원하기 위해 민·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6월 23일 경북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호국보훈의 달과 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남일 사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분들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국보훈의 가치를 이어가며, 공공기관으로서 나눔과 존경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후원 외에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