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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지방산림청, 생명의숲·유한킴벌리와 ‘시민참여형 안동 산불피해지 복원사업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생명의숲‧유한킴벌리와 공동산림사업 협약 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8월 20일 생명의숲·유한킴벌리와 경북 대형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간 공동산림사업 협약은 봄철 산불피해가 난 안동시 풍천면 일원 국유림 28ha를 대상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을 제공하고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는 각각 사업 추진과 사업 기금을 제공하여 함께 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5년간 활엽수 위주의 조림과 사후관리 등 복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신혼부부 나무심기 및 대학생 그린캠프 등 시민이 참여하여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 등도 함께 체감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동산림사업 협약이 산불피해지 복구에 기업과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피해지역의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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