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읍에서는 지난 8월 20일 (사)자비명상 구미지부 불유사(주지 인정 스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30kg(1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선현 읍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불유사는 선산읍에 위치한 (사)자비명상 구미지부로 지난해 4월 장학금 120만원, 올해 7월 쌀 360kg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8월 22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베트남 유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기초질서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법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등 대학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의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 사례를 설명하고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및 2차 피해 방지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최근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가 군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등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마약, 만약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의심되면 거절하세요’라는 칠곡경찰서 자체 슬로건을 설정하고, 이를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포스터 및 QR코드스티커를 새롭게 제작하여 대학교 화장실, 출입문 등 곳곳에 부착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외국인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칠곡군 가족센터 통‧번역가의 도움을 받아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포스터 및 QR코드를 따로 제작해 스티커에 담았다는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칠곡경찰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 김재미 서장은 8월 22일 유치인 인권 보호와 환경 실태 확인을 위해 유치장을 돌아보던 중 낡고 오래된 책들이 책장에 비치된 것을 보고 개선 방안의 하나로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와 ‘칠곡경찰서 작은문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치장뿐만 아니라 근무자를 위해 경찰서 1층에 ‘작은 문고’가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바쁜 일상에 책을 찾아 읽을 기회가 없던 근무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와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미 서장은 “유치인이 유지장에 머무는 기간은 길지 않지만 있는 동안이라도 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느낀다면 자해를 한다거나 또다시 죄를 범하는 잘못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인 인권보호와 함께 정상적 사회 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8월 22일 오전,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계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의성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2025. 8. 25.(월)부터 9. 24.(수), 30일간)하고, 전 부서의 피해 예방 총력 대응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의성군에 보이스피싱 피해가 올해 20여건 발생하고, 피해액만 6억원으로 주민들의 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경찰에서는 보이스피싱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여 관내 주민 대상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법 교육, 장날 캠페인 개최 등 대면 홍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안양수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근절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의성경찰 전 직원이 총력 대응하여 지역 공동체 신뢰를 무너뜨리는 전화금융사기 행위를 근절하고, 의성군,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가 아동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돌봄공백세대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부산 지역에서 보호자 부재중 발생한 화재로 아동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자, 아동 돌봄공백세대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사용승인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 양육 세대로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이다. 대상 가구에는 세대 내 각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된다. 신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영덕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연락으로 가능하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돌봄공백세대는 화재를 스스로 인지하거나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 대상 세대는 신청 기간 내 꼭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8월 18일 오전 9시 예천경찰서 전정에서 경찰서 직원들의 축하 속에 신임 317기 환영식을 진행랬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서장, 각 과장 및 예천 · 호명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직원들의 전입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임 317기(신명섭, 최욱진, 강경민, 편정연)는 예천지구대와 호명지구대에 배치되어 8월 11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10주간의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김기태 서장은 “신임 317기의 예천서 전입을 환영하고, 각 지구대에서는 실습생들이 업무에 잘 적응하고, 현장 업무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잘 해주기를 바라며, 실습생들 또한 실습기간 동안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경북지역을 덮친 산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삶의 터전과 함께 소중히 보관해오던 국가유공자 명패와 증서, 보훈등록증도 앗아갔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이러한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8월 22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영양·의성·청송 지역 참전유공자들의 국가유공자 명패, 보훈등록증, 국가유공자 증서를 새롭게 제작해 전달했다. 앞서 지청은 산불 피해 참전유공자들의 제복을 긴급히 신청해 지원했다. 이번 명패와 증서 전달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무엇이 필요한지 ‘선제적으로 살피고 준비한 적극행정의 결과’ 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유공자님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되살려드리고 마음을 위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현장에 밀착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8월 22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고객들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시민연대와 함께하는 전국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운동으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조명을 소등하고 자연의 불빛을 감상하는 캠페인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이용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보호의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아울러 국립산림치유원은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전 객실 LED 교체,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설치,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설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교육과 냉난방 적정 온도 관리 등 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설비 확충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도 힘쓰고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작은 에너지 절약 실천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생활 속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홈 3연승과 함께 6경기 무패를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2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R 홈경기에서 수원FC를 3대 2로 꺾었다. 김천상무는 이날 승리로 2위를 수성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에는 맹성원과 이승원이 자리했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원기종이 자리했다.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 박상혁 9호골&김승섭 2경기 연속골! 역전 성공하며 전반 2대 1 마무리!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보다 더 강력한 ‘워터캐논’으로 시원하게 킥오프 시작을 알렸다. 선수단도 서울전과 같이 화끈한 경기력을 예고하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이번 경기의 주요 포인트도 원기종과 이동경의 스위칭 플레이였다. 이를 통해 전반 2분 만에 이동경이 첫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전반 10분 수원FC의 세트피스에 허를 찔리며 이른 실점을 내주었다. 선제 실점한 김천상무는 흐름을 찾기 위해 짧은 패스로 점유율을 높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8월 19일 여름방학 중 급식이 중단된 아동들에게 영양·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청아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건협 대구 직원과 메디체크 어머니 봉사단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공유 주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며 준비하는 과정 전체에 아동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아동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간식을 통해 성취감뿐 아니라 서로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도 나눴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함께 손수 만든 간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방학을 맞은 아동에게 이번 활동이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건협 대구는 이번 활동이 단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기를 바라며, 지역 아동의 정서와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맞춤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공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병진 동북아지방정부연합(NEAR) 사무총장은 8월 20일,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NEAR 사무국을 방문한 지노비예프 게오르기 주한 러시아 대사 일행을 만나 한-러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에는 두드니크 옥사나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가 동행했다. 임 사무총장은 지노비예프 대사와 두드니크 총영사의 NEAR 사무국 방문을 환영하고, 그동안 주한 러시아대사관과 주부산 러시아총영사관이 NEAR 사무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러시아 회원정부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임 사무총장은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이 현재 NEAR 의장직을 맡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러시아와의 협력 강화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임 사무총장의 러시아 방문(부랴티야공화국, 크라스노야르스크주, 이르쿠츠크주)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에서 개최 예정인 NEAR 고위급실무위원회 및 전통의약분과위원회, ▲크라스노야르스크주에서 예정된 ‘세계청년축제’에 ‘NEAR 청년리더스포럼’ 병행 개최 등 내년도 러시아 지방정부 주최 주요 NEA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심상택 이사장)은 임직원의 청렴의식 향상과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도전! 한수정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청렴골든벨은 청렴정책을 부서 내에서 전파·실천하는 역할을 맡은 각 부서의 청렴호민관을 비롯해 임직원 총 123명이 참가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퀴즈대회는 임직원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청렴 인식과 실천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군)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에서 총 2회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흥미가 가미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실무와 밀접한 법령과 제도에 대한 퀴즈풀이를 바탕으로 총 12명의 청렴 우수직원을 선발하게 된다. 심상택 이사장은 “청렴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참여 프로그램으로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는 스토킹,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범죄피해자보호 전문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8월 21일 의성경찰서장 주관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 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보호·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 안동가정폭력상담소, 의성군가족센터 등 피해자보호 전문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관계성범죄 중에서도 특히 신체·정신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지는 스토킹, 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 심리치료 등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사례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양수 경찰서장은 “피해자보호 전문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피해자 보호·지원으로 더 안전한 의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최근 벌집제거 신고 증가로 벌쏘임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4년 도내 벌집 제거 출동건수는 2만9,688건으로 전년인 2023년 대비 38.7% 증가했고, 이 가운데 7~9월이 전체의 85.5%를 차지했다. 의성지역 최근 3년간 7~9월 벌집제거 출동은 2022년 384건, 2023년 499건, 2024년 759건으로 해마다 급증했다. 또한 지난해 경북지역 벌쏘임 피해는 전체 1,163회 중 922명이 7~9월에 발생였하고, 벌쏘임으로 인한 사망자도 매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벌 쏘임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호흡곤란이나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다음과 같은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벌집 발견 시 직접 제거하지 말고 반드시 119에 신고하기 ▲ 야외활동 시 밝은 색 옷 착용, 향수·스프레이 사용 자제하기 ▲ 긴 소매·모자·장갑 등 보호 장비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벌에 쏘였을 경우 침 제거·소독 후 얼음찜질, 항히스타민제 복용 ▲ 호흡곤란, 전신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 시 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 이하 건협경북)는 8월 20일 대구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종숙)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말에 집중되는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국가건강검진으로 인한 혼잡을 완화하고, 조기 수검 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건협 경북지부는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협 경북 하서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대구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건협 경북지부는 국가건강검진 조기수검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대구시민 모두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