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판주)는 지난 5월 7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5월 20일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남선면 신흥리 일원의 산불피해 지역 선진이동주택 입주청소 봉사활동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판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 회장은 “소중한 집과 재산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지원을 보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보내주신 성금과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이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동시도 현재 피해 복구 작업과 지원활동에 힘쓰고 있다.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5월 21일 최근 경북 도내에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기관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과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8일, 영주 소재 천막사에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김모 씨는 캐노피(개당 40만 원) 3개를 주문한 뒤 위조된 구매확약서를 제시하고 다음 날 카드 결제를 하겠다며 물품 납품을 요구했다. 이후 내장형 방열복까지 추가로 구매하겠다고 하며 거래를 이어가려 했다. 다행히 천막사 대표가 이를 수상히 여겨 직접 영주소방서를 방문해 사실을 확인하면서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주소방서는 해당 업체 대표에게 소방공무원 사칭 관련 경찰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이어 21일에는 경산의 한 철물점에‘울진소방서 직원을 사칭한 신원 미상의 인물’이 특수장갑 200켤레를 주문하면서 위조된 소방본부 물품구매 확약서와 울진소방서 고유번호증을 휴대전화로 전송하며 납품을 요구한 사례도 발생했다. 철물점 대표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울진소방서에 직접 문의한 결과 해당 거래가 사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소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13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김천시복지재단에 100만 원을, 지난 16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산불 피해 성금과 김천복지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8개소로 직영 6개소와 위탁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조경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외 7명은 김천시의 복지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김천복지재단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민간어린이집은 총 2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경미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경북 산불 피해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늘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동 수가 감소하여 어린이집 운영이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모두 저출생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정희진)은 5월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265만원을 기탁했다. 정희진 경산묘목조합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으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고 손을 내밀어 준 경산묘목영농조합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5월 21일 호명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문화 정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예천군청, 예천교육지원청, 예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낮은 속도에서도 안전띠는 필수’, ‘뒷좌석 어린이의 안전띠 미착용 위험성’ 등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당부했다. 김기태 경찰서장은 “예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차량 탑승 시 전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본부장 박성열)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아시아푸드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20일 경기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조직위 부위원장)과 관계자들도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에 앞서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22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일제히 시행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일부 불량시설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 명령 등 적절한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철저히 준비됐다. 3월 12일에는 선수단 주요 숙소인 호텔금오산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4월 4일에는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합동 긴급구조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도 점검했다. 대회 기간인 5월 27일부터 5일간은 총 375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된다. 경기장 내에는 현장119안전센터를 설치, 소방차와 구급차를 상시 배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운동 추진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을 방지하고자 한다. 방화문은 공동주택을 비롯한 대형 건축물에 설치돼 있는 소방시설이다. 최근 설치되는 방화문은 도어클로저가 설치돼 있어 수동으로 문을 닫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문이 자동으로 닫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방화문에 대해 ▲도어스토퍼 설치 금지 ▲소화기 등 물건으로 고정 금지 ▲도어클로저 인위 조작 및 제거 금지 ▲공동주택 관계인 화재 안전 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시 화염과 연기 확산을 차단하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라며 특히 공동주택에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화문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화문 유지ㆍ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 등 선거 관련 시설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소방서는 5월 23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22개소에 대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구 장애물 제거 여부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표종료 시까지 소방력을 개표소에 근접 배치하고 순찰을 실시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21일 의성소방서장은 의성읍 온누리터 투표소를 방문하여 선거 관계자들에게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주변 가연물 최소화, 자체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등 현장지도를 통해 철저한 화재 예방을 강조했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인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투표소 및 개표소의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며, “소방서도 개표 종료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화재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몽골국립도서관(관장 이친호라로 바얄쿠)은 5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기록유산 보존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포함한 전근대 기록물의 발굴·보존·활용을 위한 국제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는 기록유산의 보존과 연구·활용, 세계기록유산 등재 협력, 대중 인식 제고를 위한 활용방안 개발, 전문가 교류와 역량 강화 교육, 공동 전시 및 학술회의 개최 등이 포함된다. ‣ 협약 직후 착수하는 실제 협력, 한국본 고서 조사와 인력 교류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즉시 실행 가능한 협력사업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가장 먼저 1차 협력사업으로 몽골국립도서관 소장 한국본 고서에 대한 전수조사가 협약 체결 직후 2일간 진행된다. 한국국학진흥원 조사단은 아직 목록화되지 않은 미발굴 한국본 고서를 중심으로 희귀 자료 확보 가능성을 타진한다. 2025년 9월 말에는 몽골국립도서관 기록유산 담당자 10명을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으로 초청해 실무 교류 협력을 위한 현장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기록유산 보존시설 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5월 20일 관내 소방관련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관련업체의 건전육성과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사현장 안전사고 및 대형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분야 등의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소방서와 소방관련업체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민원 만족도 및 청렴한 환경조성 기반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간담회 내용은 ▲소방시설법령 개정안내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 관련 당부사항 안내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및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운영 ▲청렴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조사항 당부 ▲소방관련업체 관계자 의견·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련업체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품질 높은 소방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국민의 안전과 재산에 직결된 업종인 만큼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울산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24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4월 27일 홈경기에서 울산을 꺾었던 기억을 살려 이번에는 원정 첫 승에도 도전한다. □ 상위권 도약의 기로, 울산 원정 승리는 선택 아닌 필수 김천상무는 아직 울산 원정에서 승리한 적이 없지만, 오는 경기 승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울산을 꺾어야 한다. 14R 기준 김천상무는 승점 24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울산은 두 경기를 더 치르고 승점 25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3위를 차지할 수 있다. 반면, 자칫 패한다면 광주와 강원의 경기 결과에 따라 5위로 밀려나게 된다. 승리가 필수적인 이유다. 분위기는 좋다. 무엇보다 지난 맞대결 승리로 큰 자신감을 얻었다. 김천상무는 4월 27일 10R에서 울산을 2대 0으로 완파했다. 당시 점유율은 울산이 앞섰지만, 슈팅 숫자에서 울산에 앞서며 결과를 가져왔다.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빌드업을 무력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5월 29일 오후 2시 영주차량사업소(영주역)에서 철도 테러로 인한 열차 탈선 및 화재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영주역에 진입하는 열차에 폭발물 테러로 열차 탈선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소방․경찰․군부대․시청․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절차를 숙달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경북전문대학교, 한국철도고등학교, 코레일영주어린이집 등 다수의 참관인이 참여할 예정으로, 현장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한국철도공사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훈련인 만큼 안전한 훈련 운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청도군 청도천 공원에서 여성청소년계와 상담봉사자(온맘보다미) 합동으로 가정폭력과 학대 예방을 위한 ‘백년해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부가 화목해야 가정(자녀)이 건강하고 가정이 건강하면 청도군이 건강하고 행복 가득하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백년해로’ 하시기를 바라며 ‘국수(소면)’을 배부했다. 또한, 5월 한달간(5. 1 ~ 5. 31) 가정폭력 예방 집중 활동기간을 운영하여 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 슬로건 맞추기 이벤트, SNS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정폭력 근절 분위기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청도경찰서장 이일상은 “가정폭력은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범죄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정 행복을 지키기 위해 지역 맞춤형 홍보와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10기 신병선수 13명의 ‘옷피셜’로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10기 신병선수 13명의 ‘옷피셜’로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10기 선수들의 임대 기간은 훈련소에 입소한 2025년 4월 7일부터 복무가 만료되는 2026년 10월 6일이다. 10기 선수 13명은 지난 4월 7일 논산훈련소 입소 후 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치고 5월 15일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했다. 이어 지난 20일,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까지 마치며 ‘입대 영입’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배번은 5월 15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전체 선수는 백종범, 문현호(이상 골키퍼), 이정택, 이찬욱, 김태환, 박철우(이상 수비수), 김이석, 박세진, 이수빈(이상 미드필더), 고재현, 김주찬, 전병관, 이건희(이상 공격수)다. 이 중 ‘ U22선수(2003.01.01. 이후 출생자)’는 문현호, 이찬욱, 박세진, 김주찬이다. 13명의 10기 선수들은 지난 20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에 체력 테스트 등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10기 분대장 김이석은 “훈련소에서부터 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1일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주최로 경산시립박물관에서 ‘2025년 장애친화 의료기관 운영 및 의료접근성 향상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 설명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담당 팀장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경상북도 장애 친화 보건․의료 서비스 현황 발표(경북권역 재활병원)와 장애 친화 산부인과 안내 및 운영 사례(구미 차병원), 장애인 건강주치의 방문 진료 및 연계 사례(포항 내집에서의원) 등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현재 도내 장애 친화 건강검진 의료기관은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2개소, 장애 친화 산부인과 구미 차병원 1개소, 건강주치의 등록 병원 총 31개소(의과 18, 치과 13)를 운영하며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권 강화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지원, 보건의료·복지 및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