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구현을 위해 2023년도 환경분야 예산 149,304백만원(전년 대비 37.6%↑)를 확보, <탄소중립 기반 조성으로 녹색 산업 경쟁력 강화>,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 휴식과 정서 함양 증진> 등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마련 구미시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인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4월 구미시는 국비보조사업을 신청하여 2023년 국비 예산액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센터의 주요 역할은 구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지원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지역기업 컨설팅 등이다. 향후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마련으로 탄소중립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 친환경차량 보급 및 인프라구축 수송분야 중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가장 큰 수소 상용차 보급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의 국군부대 4곳과 미군부대 3곳을 합친 7개 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향한 경북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상주시를 비롯해 칠곡군, 영천시, 의성군, 군위군 등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들은 저마다 호국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유치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 민·관·학이 함께 유치 분위기 조성 상주시도 군사시설 유치를 위한 전력투구를 다짐하고 나섰다. 인구 소멸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시민 공감대가 군사시설 유치의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관·학이 합심하여 상주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상주시의회 및 기관, 단체도 인구 유입, 도시재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동력으로 군사시설 유치의 중요성을 견지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군사시설 통합 유치 성공을 정조준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 8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이전유치 총괄팀, 행정지원팀, 조성지원팀으로 이루어진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 관계부서인 TF팀도 가동했다. 지난 11월 10일에는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자는 60세를 이순(耳順)이라고 하며 세상 이야기를 들으면 그 뜻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그것은 세상이 지니는 가치의 존귀함을 알고, 지향할 바를 바르게 판단하고, 행할 나이에 이르렀다는 것과 같다. 안동시는 1963년 1월 1일 안동읍에서 안동시로 승격하여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세상 이치를 알고 한 갑자 돌아 토끼해를 맞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즈음 지나온 시간에 대한 반성과 현재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결단이 필요하다. 안동시는 60년의 시간이 지나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예산을 살펴보면 1962년 4,672만 원 남짓이었으나, 2023년 1조 8,900억 원으로 2조 원 시대가 눈앞이다. 물가 상승을 생각하더라도 500~600배 껑충 뛴 셈이다. 하지만 25만 명에 육박하던 인구는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2023년 현재, 15만 명 선마저 무너질 위기에 처해 지역소멸이 걱정되는 실정이다. 이러한 급격한 인구감소의 원초적 이유는 안동댐과 임하댐의 건설과 무관치 않다. 1960년대 박정희 대통령은 공업 입국을 국가 경제의 근간으로 삼았다. 제조업이 성장하고 공업도시가 생겨나면서 공업용수의 수요량이 급격히 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3년 1월 1일 직제개편을 통해 스마트산단과를 산단혁신과로 변경, 기능 및 사업을 확대·보강하고, 새해 첫 업무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방산 관련 중소기업 방문으로 시작하며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 산단혁신과는 산단혁신, 방위산업, 산단재생 3개 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육성 및 명품 근로·정주여건 강화에 앞장서며, 변화와 혁신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제조 생태계 혁신하다. 올해 4년차 사업 마무리를 준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현장에 본격적으로 뿌리내리며,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혁신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지난 한 해 중앙정부로터 국비 200억을 확보하여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기업 400여개사가 공정 자동화, 에너지 효율 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 체질개선을 업그레이드하고, 기술개발-설계-시제품제작-사업화-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생명의 근원이자 소중한 자원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관리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년도 새해 시정목표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재창조’의 맞춰 시민들의 생활 속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일반상가 및 음식점, 중소기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3,600전에 대한 상수도 요금 20%감면, 총 7억5천만원을 감면하여 경제악재의 지속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또한, 2022년 12월 17일 청사 이전(선산출장소 내) 완료로 침체된 선산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주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 < 노후 상수도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및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수도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통합신공항과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백년대계를 위한 성과를 쌓아온 민선8기의 의성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의성을 만드는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끝이 보일 것 같지 않던 코로나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종점을 달려가고 있다. 이에 더 빨리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대한민국은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의 위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방소멸 대응 기금 2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9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의성군과 군민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의성군이 많은 변화와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께서 보여주신 지지와 응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겠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미래의성의 기반을 구축한다. 군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의성군정 마스터플랜 ‘의성비전2040’ 미래비전을 ‘군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시티’로 제시하여 군민과 공유하고, 통합신공항 연계 핵심과제 연구와 현실성있는 이주대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민들의 출퇴근과 등하교를 책임지는 대중교통체계를 지원하여 교통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재정지원뿐 아니라 전체 운영·관리에도 발벗고 나서 한 단계 진보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꾸려갈 전망이다. 이에 ▲버스와 택시 업계 지원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교통약자 대중교통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전세버스·택시 이용 공익광고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시민의 발로 다시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대중교통체계와 시설 정비를 통한 이용 편의 향상 구미시는 시민들과 늘 함께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와 택시를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정비, 터미널 환경개선사업, 택시 노후 장비 교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택시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부제를 해제했다. ▸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정류장 구축 공공와이파이,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이 갖춰져 있고 유리벽이 있어 계절과 무관하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쉼터 정류장을 기존 9개소에서 2023년 2개소 포함, 2025년까지 15개소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용객이 많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올 한 해 스포츠대회 및 행사로 풍성한 한해를 보냈다. 2022 김천시민체육대회 개최, 제60회 경북도민체전 시부 종합 5위 달성,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시 유치, 제12회 김천전국 수영대회, 제38회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 등 43개의 전국단위 대회 개최, 30개 팀의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명성을 굳건히 다졌다. 이에 시는 2023년에도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전지훈련팀 적극 유치, 두 개의 프로구단(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하이패스배구단) 운영을 통한 새로운 스포츠 관람문화 확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수영을 비롯한 테니스, 스쿼시 등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앞으로 노후 경기장시설 개보수와 함께 제2스포츠타운이 조성 되면 매년 60여 개의 전국단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연중 스포츠가 함께 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3년 만에 열린 시민체전을 통해 시민화합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년 7월 본격 출범한 민선8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새희망 구미시대’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공감 시정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구축한 한 해였다. 취임 직후부터‘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강조한 김장호 시장은 당면한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구미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집중했다. 복합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경제대책TF를 출범하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위한 5개 분야 102건의 과제를 발굴하고(총 사업비 5,349억원) 지원 중이다. 6개월간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해 온 김시장은 베트남, 일본 등 국제협력은 물론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등 잇단 방문으로 국도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기업체, 농업 단체회장 간담회, 읍면동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등 수시로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신산업 분야에 1조 9,06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메타버스, 전선 지중화사업,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사상 첫 예산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새 희망 구미 시대’ 출범 이후 통합신공항 수혜 기대감과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유입인구의 정착 기반 마련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주거 정책을 추진 중이다. 주택의 공급 계획뿐 아니라, 설계·건설·준공 등 사업추진 단계, 공동주택 관리, 구도심 재정비까지 도시·주택의 모든 생애주기에서 구미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아파트 승인, 신속하게 -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유입인구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해 기존 주택건설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경상북도지사 사전 승인 대상 아파트에 대해 기존에는 경상북도 건축위원회 심의 전 약 50개에 달하는 유관부서 협의를 완료해야 했지만, 향후 신청하는 주택건설사업은 사전 승인 단계의 협의를 20개 정도로 축소하고 나머지는 그 이후에 협의하게 된다. 기존 방식은 사전 승인 전 모든 유관부서·관련기관의 협의를 마치고 사전 승인 과정에서 변경되는 부분을 재협의하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새로운 방식 도입 시 인·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까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4개 권역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구미시가 성공했다. 45개국 1,200여명이 참가 예정인 이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년 제26회 대회를 구미시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지난 8월 경상북도육상연맹에 대회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대한육상연맹의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국내 개최도시로 확정된 후, 최종적으로 중국 샤먼시와 유치 경합을 하게 됐다. 유치 준비과정에서 중국 샤먼시의 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인 중국 샤먼시는 2023년 완공되는 신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회 제263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경제회복을 제1 과제로 두고, 행복한 로컬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도내 최대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을 준비하여 관내 상인들의 도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미시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경제 재도약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마부위침의 정성으로 2023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 지원 대상과 규모가 대폭 확대된 구미형 특례보증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펼쳐 구미시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Ⅰ 전국 최초,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전히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 덜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15억)을 시작으로, ‘23년에는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12억)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대부분 사업장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단말기의 이용료는 월 1만1천 원(일반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제·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세계적 동향과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발맞춰, 구미시가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제도 마련’과 ‘탄소중립 도시 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제도 마련 지난 11월 경북 지자체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내년에는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등 탄소중립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한편,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비롯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 2050 탄소중립의 본격적 스타트 라인‘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 지난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 국고지원사업’공모에서 경북 최초로 구미시가 선정되어 예산액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8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 금년 7월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11월 용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국토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도시로서 KTX, 일반철도, 고속도로, 국도가 십자축을 이루며 교차하는 남부내륙의 교통 요충지이다. 김천시는 이러한 장점에 더해 중부내륙철도(수서∼이천∼문경)에서 끊어진 구간인 김천∼문경간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무사히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천∼상주∼문경을 연결하는 총연장 69.8㎞에 1조3,0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는 김천∼문경간 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 6. 27)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후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같은 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해서 3년 5개월이라는 긴 산고 끝에 나온 결과다. 통상 철도부문 예비타당성조사의 수행기간이 12개월임을 감안하면 김천시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종발표가 있기까지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북도, 철도노선 통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동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관련부처를 수십 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광산업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8기 ‘함께 하는 낭만문화’실현을 위한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해 여유로운 삶과 즐길 거리 가득한 구미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지역 대표 축제로 이끄는 관광부흥 구미시는 날로 커져가는 문화관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및 집중 육성해 축제를 통한 지역관광 부흥을 위해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2억) ▸캠핑페스티벌(2.9억) ▸청춘, 금오천 2.4km(2억) ▸전통연희축제(7천) ▸금오예술제(8천)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구미적인, 구미다운 문화, 구미만의 옷을 입힌 축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구미는 금오산이다! ‘금오산권역 개발사업’추진 금오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이다.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힐링명소인 금오산이 더욱 사랑받는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