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로・교통 시설확충으로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간선도로 확장 및 개설사업에 매진하여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추진 사업들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국도59호선(김천∼구미・선산) 확장, 국도대체우회도로 어모(옥률)∼대항(대룡) 구간 개설, 김천희망대로(시청∼혁신도시) 개설 등 3개 사업을 올해 안에 준공・개통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희망대로(시청∼유한킴벌리∼혁신도시) 개설 시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개설사업은 연내 준공을 위해 잔여 사업비 250억의 예산을 2023년에 확보하고 김충섭 시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천 희망대로’는 총 사업비 1천 513억원 예산으로, 연장 5.6㎞에 4차로 도로를 개설 하는 대형 사업이다. 2021년 10월 시청 앞 신음동 삼거리에서 유한킴벌리를 연결하는 도로(대신터널)가 준공되어 현재 이용 중에 있으며, 나머지 유한킴벌리∼혁신도시까지 3.04㎞ 도로가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본 도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1월 11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 각종 정책에 대한 소통간담회에서 “사람이 우선인 명품안전도시”조성 의지를 밝혔다. 특히, 안전한 도시의 대전제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있음을 강조했다. 성주군은 지난해보다 41억원이 증액된 209억원을 환경분야에 투입하여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 조성, △편안한 숨을 위한 대기질 개선, △인간 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 및 계획적인 수질관리, △탄탄하고 촘촘한 폐기물 안전망 구축 등의 4대 목표를 가지고 2023년 환경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공간 조성 등을 위해 48억원을 투입하여 •초전면 소성지, 월항면 인촌지 생태공원 조성 •가야산 미개방구간 신규탐방로 조성, 야생동물 및 멸종위기종 관리한다. 성주호 둘레길 11㎞ 완공에 이어 30억원을 들여 초전면 소성지 및 월항면 인촌지에 탐방로 L=3.6㎞, 쉼터, 편의시설 등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자연을 찾아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4.4억원으로 가야산국립공원 내 가천면 법전리 ~ 칠불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인구소멸대책으로 기획한 농촌마을 형태로 기존의 주거개념의 농촌마을의 한계를 넘어 첨단농업과 공동영농,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과 경륜의 기존 농업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 형태이다. 지난 ’22.10월 경상북도의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무을면 웅곡리 일원(약30ha)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공동급식시설,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및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과 6차 산업화 지원으로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농업인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예비 청년농 창업장려 및 창업초기 정착지원 강화 등 청년농업인 육성하여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자금으로 시설장비 및 농업자재, 창농컨설팅, 마케팅 비용 지원되며, 사업활동비로 교통비,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시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를 준공 전 100% 분양하여 37개 업체, 7,721억 원이라는 투자유치와 3,529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202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2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상황과 경기 침체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00% 분양 완료라는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은 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함께 김천시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저렴한 분양가, 풍부한 산업 인프라 등으로 투자유치의 걸림돌이 될 만한 상황을 완벽하게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네거티브 입주 규제 제도를 도입하여 국내 최대 물류기업인 쿠팡㈜를 유치하고, 국내복귀1호 기업인 아주스틸㈜를 유치한 점은 큰 성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 3대 철도회사인 ㈜우진산전, 전자부품 국내복귀 기업인 덕우전자㈜ 등을 추가적으로 유치하여 김천시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설을 앞두고 상주시 농특산물이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에서 진행 중인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주문 쇄도로 인한 예산 소진으로 조기 마감됐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문의 전화 폭주와 판매량 증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곶감, 한우, 배, 사과, 벌꿀 등 매년 명절 선물로 각광받는 상주시 농특산물의 높은 인기가 이번 설에도 예외가 없음이 확인된 셈이다. 상주시는 이번 설을 맞아 지역 내 우수 농축산물에 대한 홍보와 매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할인 이벤트와 특판 행사 등을 펼치며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선물세트 구성에도 더욱 신경을 썼다. 엄선된 프리미엄 선물세트에서 고물가·고금리 상황을 고려한 가성비 선물 세트까지 다채롭고 알찬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은 특히 김영란법이 일부 개정돼 농축산물에 한해 20만 원까지 선물이 가능해지며 상주시의 프리미엄급 농특산물 선물세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이러한 상주시 농특산물 인기의 요인은 복합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은 민선8기 시정이 본격화되는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중요한 해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시대를 맞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제활동은 침체하는데 물가는 치솟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까지 제기되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3년도에는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그리고 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제, 일자리, 복지, 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또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전략산업, 광역철도, 도시재생, 균형발전”이 미래의 희망 징검다리를 놓고 그 기반을 튼튼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력화 김천시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최적의 입주환경을 조성하여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 준공하기도 전에 100% 분양되는 성과를 거둔 3단계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발판 삼아 38만평 규모의 4단계 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조성하여 유망하고 탄탄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맞춤형 인력 지원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민선8기 지난해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여 관내 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시작으로‘선제적 재난’ 대응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시는 최근 집중호우나 가뭄 등 기존 방재능력을 넘어서는 재난이 빈번해지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안보 위기 역시 고조 됨에 따라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보 준비 태세는 물론 실질적인 주민 체감 안전도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에 대응,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후변화 위기’가 낯설지 않는 시대가 됐다.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자연재난 규모가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평균 강수량 증가 등 집중호우의 위험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재난의 위험을 줄이는 최상위 방재계획인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하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연재해로 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오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사회복지국은 ▲복지정책과▲노인장애인과▲아동친화과▲가족보육과▲생활안정과▲노인종합복지관 5개 부서 1개 사업소로 조직개편하여 전문성을 강화한 복지전담부서로 개편해 시민의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체계적 기틀을 마련했다. 기존 과밀과였던 아동보육과를 아동친화과와 가족보육과로 분리하면서 인구증가 정책의 핵심인 가족ㆍ아동ㆍ보육 분야를 강화했다. 2023년 사회복지국 예산은 4,952억원으로 전체 구미시 예산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구미 조성에 전력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디지털(AIㆍIOT)을 활용한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구미시는 초핵가족사회로 인한 1인가구 증가로 고독사 등 사회문제에 대한 돌봄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로 독거노인, 중증질환자 독거 1인 돌봄 가구에 외로움, 우을증, 자살 예방을 위해 ▲ 디지털을 활용한 AI스피커, 효돌이 돌봄사업, 살피미 앱, 스마트 플러그 안부확인 사업을 운영 ▲119와 협력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건강음료배달사업 시행으로 효율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구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구현을 위해 2023년도 환경분야 예산 149,304백만원(전년 대비 37.6%↑)를 확보, <탄소중립 기반 조성으로 녹색 산업 경쟁력 강화>,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 휴식과 정서 함양 증진> 등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마련 구미시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인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4월 구미시는 국비보조사업을 신청하여 2023년 국비 예산액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센터의 주요 역할은 구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지원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지역기업 컨설팅 등이다. 향후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마련으로 탄소중립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 친환경차량 보급 및 인프라구축 수송분야 중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가장 큰 수소 상용차 보급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의 국군부대 4곳과 미군부대 3곳을 합친 7개 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향한 경북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상주시를 비롯해 칠곡군, 영천시, 의성군, 군위군 등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들은 저마다 호국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유치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 민·관·학이 함께 유치 분위기 조성 상주시도 군사시설 유치를 위한 전력투구를 다짐하고 나섰다. 인구 소멸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시민 공감대가 군사시설 유치의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관·학이 합심하여 상주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상주시의회 및 기관, 단체도 인구 유입, 도시재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동력으로 군사시설 유치의 중요성을 견지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군사시설 통합 유치 성공을 정조준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 8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이전유치 총괄팀, 행정지원팀, 조성지원팀으로 이루어진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 관계부서인 TF팀도 가동했다. 지난 11월 10일에는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자는 60세를 이순(耳順)이라고 하며 세상 이야기를 들으면 그 뜻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그것은 세상이 지니는 가치의 존귀함을 알고, 지향할 바를 바르게 판단하고, 행할 나이에 이르렀다는 것과 같다. 안동시는 1963년 1월 1일 안동읍에서 안동시로 승격하여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세상 이치를 알고 한 갑자 돌아 토끼해를 맞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즈음 지나온 시간에 대한 반성과 현재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결단이 필요하다. 안동시는 60년의 시간이 지나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예산을 살펴보면 1962년 4,672만 원 남짓이었으나, 2023년 1조 8,900억 원으로 2조 원 시대가 눈앞이다. 물가 상승을 생각하더라도 500~600배 껑충 뛴 셈이다. 하지만 25만 명에 육박하던 인구는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2023년 현재, 15만 명 선마저 무너질 위기에 처해 지역소멸이 걱정되는 실정이다. 이러한 급격한 인구감소의 원초적 이유는 안동댐과 임하댐의 건설과 무관치 않다. 1960년대 박정희 대통령은 공업 입국을 국가 경제의 근간으로 삼았다. 제조업이 성장하고 공업도시가 생겨나면서 공업용수의 수요량이 급격히 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3년 1월 1일 직제개편을 통해 스마트산단과를 산단혁신과로 변경, 기능 및 사업을 확대·보강하고, 새해 첫 업무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방산 관련 중소기업 방문으로 시작하며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 산단혁신과는 산단혁신, 방위산업, 산단재생 3개 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육성 및 명품 근로·정주여건 강화에 앞장서며, 변화와 혁신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제조 생태계 혁신하다. 올해 4년차 사업 마무리를 준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현장에 본격적으로 뿌리내리며,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혁신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지난 한 해 중앙정부로터 국비 200억을 확보하여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기업 400여개사가 공정 자동화, 에너지 효율 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 체질개선을 업그레이드하고, 기술개발-설계-시제품제작-사업화-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생명의 근원이자 소중한 자원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관리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년도 새해 시정목표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재창조’의 맞춰 시민들의 생활 속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일반상가 및 음식점, 중소기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3,600전에 대한 상수도 요금 20%감면, 총 7억5천만원을 감면하여 경제악재의 지속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또한, 2022년 12월 17일 청사 이전(선산출장소 내) 완료로 침체된 선산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주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 < 노후 상수도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및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수도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통합신공항과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백년대계를 위한 성과를 쌓아온 민선8기의 의성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의성을 만드는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끝이 보일 것 같지 않던 코로나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종점을 달려가고 있다. 이에 더 빨리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대한민국은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의 위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방소멸 대응 기금 2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9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의성군과 군민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의성군이 많은 변화와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께서 보여주신 지지와 응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겠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미래의성의 기반을 구축한다. 군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의성군정 마스터플랜 ‘의성비전2040’ 미래비전을 ‘군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시티’로 제시하여 군민과 공유하고, 통합신공항 연계 핵심과제 연구와 현실성있는 이주대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민들의 출퇴근과 등하교를 책임지는 대중교통체계를 지원하여 교통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재정지원뿐 아니라 전체 운영·관리에도 발벗고 나서 한 단계 진보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꾸려갈 전망이다. 이에 ▲버스와 택시 업계 지원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교통약자 대중교통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전세버스·택시 이용 공익광고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시민의 발로 다시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대중교통체계와 시설 정비를 통한 이용 편의 향상 구미시는 시민들과 늘 함께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와 택시를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정비, 터미널 환경개선사업, 택시 노후 장비 교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택시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부제를 해제했다. ▸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정류장 구축 공공와이파이,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이 갖춰져 있고 유리벽이 있어 계절과 무관하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쉼터 정류장을 기존 9개소에서 2023년 2개소 포함, 2025년까지 15개소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용객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