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루한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방학을 맞아, 휴가를 맞아 어디 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구미를 주목하라!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현대인이라면, 자연에서의 힐링이 필요하다. 자연친화의 욕구를 충족하는 관광지하면 단연 ‘구미에코랜드’를 꼽을 수 있다. 30분간의 숲속 여행이 가능한 모노레일을 비롯하여 목공예체험, 생태학습체험관, 산림문화관, 숲 체험 등 다양한 자연친화적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어 다소 편안한 마음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2022년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또 한곳이 있다. 바로 구미시 도개면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불교초전지다. 이곳은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한국불교의 성지이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이루어지는 전통가옥체험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외 향낭체험, 사찰음식, 신라전통의상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방학을 맞이하여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구미에 왔다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금오산도립공원이다. 혼자, 친구, 가족 등 누구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도 즐길 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연 속에서 아늑한 여유를 즐기는 힐링 관광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안동의 휴양림과 캠핑장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안동은 낙동강 상류로서 안동·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과 전체 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자원이 빚어낸 청정 자연의 도시이다. 자연을 벗 삼아 산과 강가를 거닐고, 밤에는 맑은 바람에 달과 별을 헤아리며, 장작불에 일명‘불멍’도 즐길 수 있다. 풀벌레 우는 소리, 바람소리, 텐트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는 자연에서 듣는 훌륭한 ASMR(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이나 소리)이다. 야외에서 즐기는 요리도 한중진미에 빠질 수 없다. 안동 갈비골목, 안동 간고등어 식당, 안동찜닭골목, 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된 맘모스제과 등은 안동 여행의 맛과 재미를 더해준다. 7월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안동의 힐링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단연 인기를 끄는 곳은 자연 휴양림이다. 휴양림계의 5성급호텔이라는 별칭을 가진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도산 동부리 일원 52㏊에 황토초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3개 지구로 조성됐다. 인근에 산림과학박물관과 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등이 함께 위치해 최고의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각광 받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7월 1일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46대 이남철 고령군수 취임식을 갖고, ‘젊고 힘 있는 고령’으로 나아가기 위한 민선 8기 고령호의 닻을 힘차게 올린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6·1 지방선거 이후 차근히 준비해온 새로워질 희망 고령을 그리는 첫 페이지가 마침내 펼친다는 계획이다. ‣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맞물리며 시작된 민선 8기 고령군은 민선 8기의 문을 열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했다.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합니다’라는 취임식 테마에도 엿볼 수 있듯이, 군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들썩들썩 젊은 고령’, ‘매력 넘치는 대가야’, ‘스마트한 부자농촌’, ‘일취월장 지역경제’, ‘다함께 행복한 복지’, ‘군민중심 공감행정’이라는 6대 계획을 큰 기조로 내세웠다. ‘들썩들썩 젊은 고령’은 청년농부를 위한 스마트팜 정책으로 청년 리더 500명을 육성하고, 청년주택 등 아름다운 전원마을 조성, 청년드림센터 운영을 통해 창업·정착·공제·일자리 등을 다방면 원스톱 지원하는 내용을 주로 한다. 본 계획은 인구 증대를 위한 역점 추진사업인 5·5·5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민선8기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목표를 통해 6대 추진전략과 30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 주민중심 자치도시 실현! 먼저 주민중심의 지역재생과 주민자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마을자치회를 구성하여 확대 운영하여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를 주도로 읍·면 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계획하고 바꾸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둘째, 청년희망 젊은 의성을 만든다. 민선7기 이웃사촌시범마을 성과를 토대로 의성 살아보기 사업을 의성군 전역으로 확대하고 청년 스타트업 밸리 거점, 청년복합문화센터 ‘원스톱 스마트타운’, 의성愛 워라벨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 또한 청년유치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미래가 있는 의성을 만들겠다. 셋째, 평생든든 복지 의성 구현 평생 든든한 복지의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인복지분야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친화형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편안한 노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성복지분야는 응급의료·산부인과를 운영한다.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어느 때보다 군민의 삶이 힘든 시기에도 오로지‘군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나아가‘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군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왔다. 특히, 고령군은 코로나19가 닥친 난국에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는 물론, 지역 실정에 적합한 다방면의 정책을 펼치는 등 군민 중심의, 군민이 행복한 군정 운영을 통해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지난 12년 간 도시경쟁력과 주민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고령군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마침내 비약적 발전을 이끌어낸 값진 노력들을 돌이켜 본다. ■‘군민 행복시대’의 개막 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자 수년간, 다각도로 열정을 쏟은 결실은 군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로 잘 드러나 있다. 보건소 신축을 시작으로 2015년 전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복합시설인 대가야문화누리 건립은 주민들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삶의 품격을 높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다산면 행정복합타운(다산도서관), 출산통합지원센터 및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파크골프장, 쌍림면 행복이음터 등을 지속적으로 건립·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 5기 ‘행복안동’ 민선 6기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민선 7기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란 기치로 12년간 안동시정을 이끌어 온 권영세 시장의 대장정이 이달 마무리된다. 민선 5기는 재난극복부터 시작됐다. 2010년 구제역 극복경험은 이후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내륙 최대규모 산불 발생 등 어떤 재난도 대처할 수 있는 처방전이 됐다. 6월 9일 권영세 시장은 “지난 12년의 시정을 돌아볼 때 환호할 일도 많았지만, 고군분투한 날들도 적지 않아 하루하루가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민선 12년(5기~7기) 간의 성과로는 ▹행복도시 조성 ▹신도청 시대 개막 ▹대기업 유치를 통한 바이오·백신산업 중심 성장동력 구축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문화산업도시 조성 ▹예산 1조원과 채무제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등을 손꼽았다. 민선5기부터 시정 최우선의 가치는 시민행복이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취미활동 공간과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열정을 쏟았다. 안동 역사에 길이 남을 터닝 포인트도 적지 않다. 성공적인 경북도청 안동이전은 신도청 시대 경북중심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드론실증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22개월 간(2022. 3 ~ 2023. 12.)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디지털 물류 일상화를 위한 드론 사업모델 및 도농복합도시 드론 응용서비스 사업모델 구축, 드론운행 인프라 고도화 등 다양한 물류 드론 서비스를 제시하여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선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드론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왔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교통·물류 분야의 중요한 테마는 드론이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드론 산업을 육성하여 교통·물류의 요지뿐만 아니라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〇 지역거점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드론이다.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는 2018년도 15,678명, 2019년도 30,402명, 20년 6월 기준 35,489명으로 지속적 증가 중이며 관련 시장도 최근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만한 제도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에 나섰다. 시는 올해‘안정적 노후, 차별 없는 복지’라는 목표 아래 사회복지분야 예산 4,563억 원 중 38.8%인 1,771억 원을 노인·장애인 예산으로 투입한다. 이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포용적 복지구미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어르신 분야] 구미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2월 말 43,084명으로 총 인구의 10.5%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평균 17.3%, 경상북도 22.9%보다는 낮은 비율이지만, 급격한 노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여가생활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정적 소득 기반 제공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구미시는 지난해 예산 대비 186억 원이 증액 된, 1,026억 원을 기초연금 예산으로 편성했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 단독가구 307,500원, 부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한반도 허리경제권 시대 개막과 함께 2016년 기업유치 전담팀을 구성해 공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섰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6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및 가은제2농공단지 100% 분양을 완료하는 등 많은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과 중부내륙철도 개통 앞둔 교통망 개선, 기업 투자유치 이끌어 2016년 분양을 시작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는 애니룩스 외 31개 기업이 유치되어 1,000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고 96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2012년 준공된 가은제2농공단지에는 ㈜월드에너지 외 9개 기업을 유치하여 150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고, 430억 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기업 유치 초기 수도권 등과의 경쟁에 밀려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를 포기해야 할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유치업종을 확대하였고, 2023년 중부내륙철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과 미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투자유치 설명회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100% 분양이라는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러한 기업유치 실적은 2016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매화가 꽃피기 시작하는 3월,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견뎌온 우리 가족에게 힘이 되는 가족여행지로 성주는 어떨까?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향긋한 꽃내음으로 위로받으며 봄 마중 떠날 최적의 성주 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 매화향기 가득한 ‘회연서원’과 무흘구곡의 시작 ‘봉비암’ 경북 성주군 수륜면 동강한강로에 위치한 ‘회연서원’은 조선 중기 유학자인 한강 정구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유학 교육을 위해 제자들이 세운 서원으로 이른 봄이면 정구가 직접 조성한 서원 앞뜰의 백매원(百梅園)에 매화가 만발하여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서원 뒤쪽 산책로를 따라 무흘구곡 제1곡인 봉비암으로 향하는 전망데크에 오르면 굽이치는 대가천과 활짝 핀 매화의 절경이 펼쳐진다. 성주군에서는 매화가 만개하는 3월 백매원을 배경으로 무료사진촬영 이벤트 ‘봄내려온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가족들과 함께 추억여행으로 제격이다. ‣호수를 감싸는 환상의 벚꽃 길, ‘성주호 둘레길’ 한적한 언택트 여행지로 유명한 가야산 선비산수길의 제1코스인 ‘성주호 둘레길’은 성주호를 따라 걷는 ‘성주호길’과 인근 독용산성까지 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6일 2022년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정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동시는 다문화 가족 포용안전망 사업을 비롯해 어린이집 인프라 개선,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 취약계층 아동·가족 지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고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 및 사회포용안전망 사업 추진 안동시는 2022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가족건강성 증진과 가족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가정 내 발생하는 문제, 양육스트레스, 부부 갈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상담 전문가들이 전문적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담자들의 복지증진과 편의를 위해 월요일과 화요일 야간상담도 진행된다. 다문화가족의 초기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어교육이 상시 운영되며, 다문화가족 자녀 합창단, 언어발달지원사업,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사례관리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조손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가족친화적 통합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신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월 12일 지난 10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로교통망 확충과 도시기반 구축, 권역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문경을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먼저 호계 ~ 불정 간 국도34호선(2018년, 1,410억 원, 9.9km), 영순 달지 ~ 동로 적성 간 국도59호선(2021년, 208억, 6.74km)과 농암 사현 ~ 산양 간 국지도 32호선(2017년, 636억 원, 13km)을 개설했으며, 국지도32호선 농암 화산 ~ 사현 건설사업(427억 원, 5.36km)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지역 교통흐름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심 내 도로망 확충을 위해 905억 원을 투입해 182건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였으며, 대표적으로 국군체육부대 신기 간 연결도로 개선(2017년, 86억 원), 하신마을~모전지구 간 도로 연결(2020년, 81억 원), 원북2리 진입도로(2021년, 14억 원)를 개설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도심을 관통하는 모전천이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점촌 구도심을 재창조하기 위한 문화의 거리 조성(35억 원) 및 모전지구 전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 5·6·7기 지난 11년 간 칠곡군 최초로 3선을 지낸 백선기 칠곡군수가 1월 9일 2022년 현안사업 마무리와 민생안정 등의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전국 채무 1위였던 칠곡군을 채무 제로 도시로 변화시킨 것은 물론 칠곡U자형관광벨트 조성, 호국브랜드화 사업추진, 호이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선정 등의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백 군수는“올해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지난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날까지 민생안정과 현안 사업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해 군정방향으로 가장 먼저 코로나19로 부터의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민생 안정을 꼽았다. 백 군수는“코로나 확산 차단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무증상‧경증 환자의 재택 치료 등 변경된 방역체계에 맞춰 대응체계를 능동적으로 확대‧개편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소상공인 손실보상은 물론 칠곡사랑상품권을 2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의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 경기둔화 등의 급격한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로 제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22년 10개 사업에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여 첨단 신산업 성장동력 발굴 및 추진, 선도기업 유치, 중소·중견기업 자생력 확보, 기술집약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산업의 개척자로 구미 경제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구미국가산단 제조혁신을 통한 미래 50년 준비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를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업추진과 함께, 지난 8월 구미 국가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을 수립했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중소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승률 청도군수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많은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확보로 2022년 예산을 기금 포함 6,039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여 지역발전 가속화와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면서 새해 군정 추진에 대한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2022년은 탄소중립의 대전환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의 큰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청도 성공신화 창조를 위한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가오는 새로운 미래를 충실히 준비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최대한 많이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각오와 용기로 청도군의 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신성장의 주춧돌을 놓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2022년 군정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청도군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조성을 위해 ▲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 ▲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선진복지 실현 ▲ 상생과 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현 ▲ 새로운 도약의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 ▲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산업 창출 ▲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