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구선동촌공원에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음료도 함께 나누는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건협 대구지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효친 정신 실천과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건협 대구지부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9일 금천고등학교 2학년 대상 청소년 금연 예방 활동인 ‘청소년 금연 도전에 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청소년 금연 도전에 반하는 시간 일명 청도반시는 청소년들의 금연의지 확립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과 청도군 보건소 금연 상담사들과 함께 학교에 방문하여 금연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학교에 학교전담경찰관이 주기적 방문을 하여 학생들의 고충을 듣고 학교 내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고자 금연 예방 활동이 시작됐다. 앞으로 6주간의 기간을 통해 금천고등학교 전교생 대상 금연 예방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5월 14일부터 이서고등학교도 확대 진행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흡연 의지 억제 및 비행심리 해소를 유도하고, 추가적인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의 합동 이동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학교 내 건강한 학습권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청도경찰서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 선도·보호에 노력하고,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서천덕)는 5월 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천덕 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고통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성금이 적지만 큰 위로가 되길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을 지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용접·용단 등 불티를 유발하는 주요 공사 작업에 대해 사전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건설 현장에서 화재위험성이 높은 작업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용접ㆍ용단 작업 시에는 1600℃ 이상에 달하는 고온의 불티가 수천 개까지 발생하며 풍속과 풍향에 따라 최대 수십 미터까지 비산해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불티를 유발하는 용접ㆍ용단작업을 할 경우 공사장 관계자가 작업 1일 전까지 작업 신고서를 소방서에 제출하면 소방서가 그에 따른 화재안전 컨설팅ㆍ현장지도 등 사전대비에 나서는 ‘사전 신고제’를 도입했다. 사전 신고에 대한 문의는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로 하면 된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이나 물류창고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용접ㆍ용단 작업을 하는 관계자분들께서는 사전 신고제를 적극 활용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 8일 이틀간 칠곡 향사아트센터 등 칠곡군 일원에서 가정폭력 예방과 학대 예방을 위한 ‘칠곡군민 지켜Dream’ 캠페인을 실시했다. ‘칠곡군민 지켜Dream’은 칠곡경찰서, 칠곡군보건소, 칠곡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와 관련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는 가정폭력, 학대 예방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행사장 방문자 대상으로 집중 예방 활동과 함께 카드뉴스·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니라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는 등 적극 홍보하고, 이와 함께 5월 한달 간 가정폭력 예방 집중 활동기간(5. 1 ~ 5. 31) 운영하여, SNS(맘카페)·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는 “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기반 교육을 강화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산림청이 산림교육센터로 지정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숲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백두대간의 숲과 같은 자연 속에서 배움을 키워나가는 ‘숲싹’ 교육 프로그램은 산림교육 브랜드로서 미래세대가 직면할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프로그램 내용은 ▲체험형 교육 ▲전문교육 ▲학교 연계 교육 ▲맞춤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 교육 소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숲은 배움의 터전이며, 미래 세대가 자연을 이해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며 “이번 ‘숲싹’ 브랜드 런칭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8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대형재난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등 대규모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인명 및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정보 공유 ▴소방용수 확보를 위한 저수지·관정 등 수자원 현황 공유 및 사용 지원 ▴수량 확보를 위한 수문 개방 협조 ▴소방차 연결 흡수관 설치 장소 협조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합동 훈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특히, 장시간 사용으로 소화전 등 기존 소방용수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저수지와 관정을 활용한 대체 수원을 통해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경북 산불 당시 농업용수 125만 톤을 헬기 담수 및 방류 형태로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재난은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없이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형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12곳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0일까지 경산시에 있는 사업장에서 숙련도 시험 평가를 한다. 숙련도 평가의 목적은 측정대행업체의 분석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도 및 신뢰성 확보에 있다. 2007년부터 연구원과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공동실시하는 민간기관 숙련도 평가는 ▵측정전 안전관련 사항, ▵측정장치, 유량측정 등 시료채취과정, ▵결과 산정 등 전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80점 이상을 적합으로 판정한다. 1차평가 결과 80점 미만 부적합 업체는 자체 교육 후 2차평가를 하게 되며, 2차평가도 통과를 못하면 부적합 판정을 받으며 6개월간 영업정지가 내려진다. 한편 2024년도 경북지역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평가는 12개 대상기관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 평가를 계기로 측정대행업체의 역량강화 및 측정결과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업체 전문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5월 8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를 중심으로 전국 17개 시․도 협의회의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총 1억 4천만원이 모금됐고 이 중 피해 규모가 컸던 경상북도에 1억 2천만원, 경상남도에 1천 5백만원, 울산시에 5백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직접 피해를 본 경북 5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피해 이재민에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재원 회장은 “국민의 안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일에 바르게살기운동이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항상 지역사회의 모범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산불 피해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지역 긴급 복구 작업과 피해 주민들의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두 달 동안 자체 제작한 공간 맞춤형 3단 수납장을 5월 8일 근남면 노음리 1인 가정에 전달했다. 금강송공방은 작년에도 죽변면과 매화면에 두 차례 원목 가구를 전달했으며,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 “직접 만든 가구로 지역주민의 일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꾸준히 실력을 길러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와 해외동포들의 따뜻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버버리찰떡은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업체는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또한, 미국 아리조나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고국의 재난 소식에 마음을 보탰다. 아리조나 한인 상공회의소는 21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항상 고향과 함께”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와 여성회도 힘을 보탰다. 두 단체는 성금 100만 원을 모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모인 성금을 산불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택 복구, 긴급 물자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과 더불어 해외에서 보내준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건협’)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두 달간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협은 혈액질환, 심혈관계 질환, 간기능, 골밀도, 통풍 검사 등 총 67개 항목의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검진 대상자는 협회에 사전 예약한 후 검사 당일 공복 상태로 방문해야 하며, 유공자는 국가유공자증과 신분증을, 가족은 국가유공자 가족확인원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익 의료기관으로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협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22년간 총 13만여 명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며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 건강 증진을 도왔다. 한편, 건협은 저소득·취약 보훈가족을 대상으로‘따뜻한 겨울나기’동절기 물품 지원을 비롯해, 결식아동 식사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비 지원, 동해안 바다숲 복원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 아쉬운 패배를 달래기 위해 강원을 상대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 ‘두 번째 연패는 없다’, 과도기 대비 승점 3점 필수 올 시즌 김천상무는 지난 8R와 9R 패배로 첫 번째 연패를 당했다. 두 번째 연패는 없어야 한다. 이유는 명확하다. 정정용 감독은 “5월과 6월에 경기 수가 몰려있다. 이때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한다. 후반기로 갈수록 선수 구성이 어려워진다.”라고 말하며 과도기를 앞둔 현재 승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광주전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체력적인 문제도 없다. 지난 경기 이동경을 비롯해, 조현택, 김승섭, 이동준 등 주전 자원들의 출전 시간을 조정했다. 부상자가 없다는 점도 스쿼드 운영에 탄력을 더한다. 지난 맞대결 결과 역시 김천상무가 우세하다. 3월 30일 펼쳐진 6R 경기에서 김천상무는 슈팅 숫자 15대 7로 강원을 압도했다. 결과 역시 이동경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천상무는 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8일 국내에서 현존하는 백두산호랑이 중 가장 나이가 많다고 알려진 ‘한청’이가 20번째 생일을 맞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20번째 생일을 맞은 백두산호랑이 ‘한청’에게 고기케이크와 장난감 상자를 선물하며 생일을 기념했다. 한청은 2005년에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2017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이주해 지금은 국내 최고령 백두산호랑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한청이는 고령의 나이로 별도의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관람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백두산호랑이는 야생에서의 수명은 보통 13~15세 정도이지만, 사육 관리 환경에서는 수명이 더 길다고 알려져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김태환 백두산호랑이보전센터장은 “20살을 맞이한 한청이를 위해 평온한 환경 제공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앞으로도 동물복지 실현과 호랑이 보호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작물 무름병* 방제 효과가 있는 담수미생물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에서 개발한 친환경 방제제가 5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 무름병: 배추, 상추 등 엽채류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병해 중 하나로, 작물의 수확량을 크게 줄이며, 심한 경우 전체 작물이 피해를 입을 수 있음 **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FBCC-B1550 균주, 이를 포함하는 식물병 방제용 조성물(출원번호: 10-2023-0150104호, 2023.11.02.)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소재 기능성 정보 구축 연구’ 사업을 통해 작물 무름병을 막는 미생물을 찾아내 2023년 11월에 특허 출원하고, 이 기술을 지난해(2024년) 9월 국내 농업기업인 ㈜팜한농에 이전했다. 이 기술은 배추 재배 농가에서 진행한 현장실험에서 기존 농업용 항생제 수준의 무름병 방제 효과를 입증했다.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팜한농은 무름병 방제제(제품명: 무름헌터)를 개발하여 올해(2025년) 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자재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