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4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이 2배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100%),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도군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2025년 8월 6일부터 3개월간 10만 원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가 기존 16.5%에서 33%로 상향 적용된다. 기부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를 돕는 동시에 기부자에게도 강화된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고향사랑기부로 수해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군민과 전국 각지의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청도군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8월 14일 청도시장 야외무대 및 시장 일대에서 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조인제 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청도군지회는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사랑, 경북사랑, 청도사랑’ 정신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대형 태극기 100개와 미니 태극기200개, 태극부채 500개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회원들은 태극기 게양 문화 홍보를 위한 태극기 및 태극부채 800개를 나눠주며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위치·방법·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인제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가슴에 새기고,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수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이 캠페인이 선열들의 희생과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온 마을마다 태극기가 펄럭이는 청도를 만들고, ‘나라사랑, 경북사랑, 청도사랑’의 뜻으로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8월 12일, 관내 하천가와 마을 주변을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참여하여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초기와 낫을 들고 직접 풀을 베며,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에게 환경정비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청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상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마을을 가꾸는 일은 누군가 해주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우리가 먼저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깨끗해진 하천길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맑고 깨끗한 청도’가 만들어진다.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매월 마을별 대청소 일정을 주민 스스로 정하여 자발적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월 11일 예리2리와 녹명2리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마을 안길과 하천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적치물을 수거하고, 풀베기 및 주변 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폐비닐, 생활쓰레기, 방치 농기구 등 다양한 폐기물을 처리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각남면은 7월부터 8월까지 국·지방도, 농어촌도로, 마을안길 주변의 방치 쓰레기와 불법 적재물을 정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로 안전 확보, 보행자 안전 도모, 미관 개선,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마을 주민 A씨는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해 마을을 정비하는 것은 환경 개선뿐 아니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2일 매전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섭, 민간위원장 박종수)와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운영 추진 및 매칭금 사업안내 ▶상반기 사업실적 및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행복금고 캠페인 홍보계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체특화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박종수 민간위원장은 “하반기에도 여러 특화사업 추진에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매전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사협에서 추진한 상반기 사업들을 통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직접 보니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월 특화사업 실시와 함께모아 행복금고 캠페인 추진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월 16일 대구한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한의과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대중교통 및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군민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한의과 교수와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참여해, 올 7월부터 매월 읍·면 순회진료를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진료 내용은 △침 치료(약 처방) △뜸·부항 요법 △자세 교정 및 건강 상담 등이다. 우선 계획된 읍·면별 일정은 7월 27일 운문면, 8월 10일 금천면, 9월 14일 매전면, 10월 12일 각북면, 11월 9일 각남면, 12월 14일 이서면 순으로 진행되며, 세부적인 운영은 군 홈페이지, 반상회보,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2026년도 읍·면별 일정은 추후 일정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운문면 대천리 달빛어울촌 체육관에서 진행된 첫 의료 봉사활동에는 운문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공공시설사업소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주소를 둔 성인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14주간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드럼 초·중급, ▲홈베이커리 주·야간 ▲라인댄스 1·2, ▲요가 주·야간, ▲필라테스 등 기존 인기 과정을 포함해, 수강생 의견을 반영하여 ▲소묘 유화, ▲핸드드립(커피) 자격증반 등 다양한 신규 과목까지 총 44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우선접수는 8월 13일, 14일이며, 일반접수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추가접수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접수 기간에는 1과목만 신청할 수 있으나 추가접수 기간에는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및 추가접수는 청도군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전화 및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배움터로 자리 잡은 ‘마을행복학습센터’가 8월 11일 종강식을 끝으로 약 4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학습 프로그램은 4월 2일 개강해 두 마을(지슬2리, 오산1리)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노인미술, 노래교실, 아로마테라피, 실버체조 등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을 누렸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만들어갔다. 특히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배움과 교류의 장”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수업이 열리는 날마다 어르신들은 스스로 경로당을 찾았고 준비된 교재와 도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하신 어르신 중 한 분은 “예전엔 그저 쉬러 오던 경로당이 요즘은 내 작은 학교가 됐다. 배움이 이렇게 즐거운 건줄 몰랐다”며 웃음을 보였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걸 어르신들이 몸소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주민세 개인분, 사업소분의 신고·납부기간을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청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개인)에게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부과되며 소득과 무관하게 균등하게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청도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대상이며, 기본세율(5만 ~20만원)과 연면적세율(330㎡초과시 ㎡당 250원)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의 경우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다만, 발송된 납부서와 현황이 다를 경우에는 현황에 맞게 따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와 위택스(Wetax), 지로(Giro)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세는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부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1일, 화양읍 유등리 513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청도반시비상품자원화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혹서기 안전관리 대책을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폭염 등 혹서기 기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공정관리를 위한 격려 차원에서 마련됐다. 청도반시비상품자원화센터는 저품위 청도반시의 자원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건립되는 시설이다. 현재 공장 및 창고 등 총 1,631.06㎡ 규모의 증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선재종합건설(대표 장수석)이 시공을 맡아 총 26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4년 12월 13일에 착공한 본 사업은 건축이외에 전기, 통신, 소방 등 전반에 걸친 종합 건설 사업으로, 현재 전체 공정률 55% 수준이며,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청도반시는 우리 군의 대표적인 브랜드 작물인 만큼, 이번 자원화센터가 청도반시의 수급조절과 부산물 가공의 거점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여름밤의 오싹한 즐거움을 선사한 야간 공포체험 프로그램 ‘2025 신도리 구미호뎐’을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장소별 컨셉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단서를 모아 최종 관문을 돌파하는 방탈출 형식의 공포체험에 참여했다. 구미호를 모티브로 한 음산하고 미스터리한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무더운 여름밤 더위도 잊게 할 짜릿한 스릴과 몰입감을 만끽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호러 마술쇼 ▲공포 분장 체험 ▲호러 기념 굿즈 판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매년 열리는 야간 공포체험 프로그램은 청도의 여름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참가 신청이 시작되면 하루를 넘기지 않고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발전시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8월 8일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와 청도군 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공동체 융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시설 대관 협조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 기반 마련 ▲지역 정착·교육·교류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및 지원 등 다양한 실천 과제가 포함됐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귀농귀촌인을 위한 문화·교육·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와의 유기적 연결과 문화 기반의 정착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문화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와 귀농귀촌인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8월 8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근로사업 운영 및 참여자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과 야외작업 시 근로자의 안전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조치로 충분한 물과 보냉장구 지참, 적절한 휴식시간 확보와 온열질환 발생시 응급조치요령에 대해 안내하며 도로변 환경정비 등 야외작업시 적절한 안전용품 착용 및 근무시간 준수 등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자활사업 운영에 대해 강조했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역량과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기여하며 자활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청도열린음악회 추진발전위원회(위원장 김진보)가 주관한 ‘제19회 한여름밤의 청도 열린음악회’가 8월 9일 저녁 7시, 신화랑풍류마을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 음악회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청도군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까지는 운문댐 하류보 잔디광장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신화랑풍류마을 야외광장에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2시간 동안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에는 ‘천년바위’로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 박정식을 비롯해 세미트롯 가수 김지연, 감미로운 보컬의 이창휘 등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왁킹댄스팀 ‘왁갱’, 화려한 퍼포먼스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멀티악기 연주팀, 클래식 소프라노와 성악 3중창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져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춤과 노래, 감성적인 클래식,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문화 향연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8월 8일 행복 나눔 릴레이 7번 주자로 각북면 자유총연맹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 행복 나눔 릴레이는 각북면 12개의 민간 단체가 자발적으로 각북면 복지 향상을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다양한 꾸러미로 나눔 냉장고에 채우고,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유총연맹은 1950년대 설립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유민주주의 및 자유통일 운동 단체다. 다양한 대국민 메시지 행사와 캠페인을 주도하며, 헌법과 법치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선다. 7번 주자 자유총연맹 이준형, 김정례 회장은 “말복을 맞이하여 회원님들과 제철 과일 수박을 준비했다.”며 “연일 폭염과 호우로 여름나기가 힘든 어려운 이웃들이 수박을 드시고 더위를 잘 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또한 행복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차민경 회장은 “자유총연맹의 봉사에 발맞춰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수박으로 더위를 이기시고,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폭염과 호우로 많이 지쳐있는 이웃들을 위해 수박을 준비해 주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