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소속 공무직근로자 123명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진행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 및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57조에 따르면, 단순 반복작업이나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 등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작업에 대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조사를 3년마다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공무직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징후와 증상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사전에 증상조사표를 작성하고,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의 전문가와 함께 작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세와 작업환경 등을 조사하며, 종사자와의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근로자들에게 공유되며, 이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장비 개선, 작업 변경 등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주기적인 지도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을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고령화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도과일’ 전소희 대표는 지난 8월 상설시장 105호에 청년상인 점포를 개점하고 컵과일, 과일도시락, 과일청 등을 판매하면서 단체 주문 등으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 대표는 대구에서 가족과 함께 과일가게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천에서 과일점포 경영과 유통에 대해 고민하던 중, 「2024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선정돼 창업교육과 자금 지원을 통해 사업을 시작했다. 아침 일찍 출근해 영업준비를 하고, 예약사항 점검과 고객 관리를 철저히 하며 개점한 지 3개월여 만에 단골손님이 생기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통시장이 청년 상인들의 합류로 활기를 띠고, 청년들에게는 창업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와 지역 정착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11월 5일 우리나라 최초 세계지도인 ‘만국전도’ 복제품을 독도박물관에 전달하고, 박물관형 콘텐츠 개발과 전시·교육 활용 강화를 위한 MOU 후속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OU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예천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국내 최초 세계지도 ‘만국전도’와 국내 최초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 안용복의 활동상이 기록된 ‘동국통지’ 등 주요 자료를 공유해 양 기관이 상생하는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박물관은 2020년 독도박물관과 MOU 체결했으며, 2021년에는 독도를 주제로 한 ‘공동기획전’을 개최했다. 또, 2021년부터 ‘나라사랑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해 독도박물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독도박물관은 매년 국내외 순회전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콘텐츠 협력을 통해 예천박물관의 대표자료가 국내외에 널리 소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국내 대표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독도 영유권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예천박물관 소장품도 널리 알리는 상생사업을 계속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만국전도(萬國全圖)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해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해 열렸으며, 서울시청 지나는 시민들에게 경북 사과를 선보이고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에서 예천사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가 15,000원인 2.5kg 사과 한 박스를 11,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예천참기름, 예천잡곡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천사과는 해발 300~600m 소백산맥 중간 산지의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재배되어 색과 모양이 좋고 당도가 높으며, 과즙이 풍부해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사과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정호)가 발효사료 내 유익균 검사지원 서비스로 축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 농가는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해 발효사료를 자가 제조해 가축에게 급여하는데, 농가에서 자가 생산된 발효사료는 사용되는 재료와 제조 방식에 따라 품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그동안 정확한 품질분석 없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예천군은 발효사료의 유익균(고초균, 유산균, 효모) 검사를 지원함으로써 축산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발효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에서는 총 9가지의 친환경 농·축산 미생물을 보급하며,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1ℓ당 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절기를 맞아 가축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을 실천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축산기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지보면 소재 ‘예성신협’은 11월 1일 예성신협 조합원 회관에서 제2회 후원자-아동 후원의 밤을 위한 ‘어부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예성신협(이사장 최명순)이 후원하고 주최했으며, 예천군 지역아동센터 7개소 연합회(회장 김인옥)와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예성신협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총 350만 원 상당을 후원해 각 센터당 5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최명순 예성신협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니 감동적이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김인옥 예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매번 지역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예성신협에 감사드리고,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년 마을인 생텀 마을(대표 김민성)은 11월 2일 웰니스 페스타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4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웰니스 페스타는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생텀마을이 그동안 진행해 온 웰니스 사업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는 동양대학교 황종규 교수의 ‘웰빙과 로컬살이’라는 강연으로 시작해 예천 특산물인 호두와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웰니스 푸드를 직접 먹어보는 ‘웰니스 다이닝’,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명상하는 ‘움직임 명상’, 예천의 자연환경에서 나는 소리로 만든 사운드를 사과밭에서 감상하는 ‘사운드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웰니스 다이닝’은 예천 농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호두파이, 호룽지 탕수, 사과잼과 빵, 생강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생텀마을 관계자는 “웰니스 페스타를 통해 예천의 자연환경과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웰니스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다양한 방식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11월 2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으로 ‘K-뷰티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직업훈련프로그램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강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해, 예천군가족센터에서는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8명이 최근 필기시험에 응시해 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최종 합격의 결실을 앞두고 있다. 이번 탐방 행사에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피부미용사 과정 교육생과 관내 미용업계 종사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참여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수원뷰티페스타에 참가했으며,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하고 다양한 제품을 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 교육생은 “말로만 듣던 뷰티박람회에 처음 와 보니 볼거리도 다양하고 체험 기회도 많아 좋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체험이 교육생들에게 배움의 깊이와 폭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능력을 키우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예천국민체육센터와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예천곤충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남자부 9개 팀, 여자부 8개 팀 등 총 17팀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찾아 코트 위를 뜨거운 배구 열기로 수 놓았다. 아마추어 배구 동호인들로 이뤄진 선수단은 대한배구협회 9인제 경기규칙에 따라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매 경기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인 결과, 남자부 우승은 ‘구미 HVC’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김천스포츠클럽’, 공동 3위에 ‘대구두류회’와 ‘대구 ntc’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구미 HVC’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포항 Blossom’이 준우승, ‘영주시배구협회’와 ‘문경스카이’가 공동 3위를 했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는 “이번 대회가 전국 각지 배구 동호인들에게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멋진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배구 종목에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제5회 경상북도 파크골프 지도자 대회’와 ‘제7회 예천군수기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파크골프 종목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크고 작은 대회 8개가 개최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가운데, 예천군은 지난달 20일 7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제1회 회룡포&판테온배 전국파크골프 대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2개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파크골프의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31일 개최된 ‘제5회 경상북도 파크골프 지도자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1·2급 지도자 및 심판으로 등록된 도내 선수 4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2일에는 관내 21개 클럽대항인 ‘예천군수기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가 열려 지역 동호인들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오는 11일에는 ‘제6회 경상북도 북부지구 파크골프 대회’가 열리며,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파크골프 대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는 군 최초로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몇 년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지역 특화 스포츠로 정착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스마트 행정환경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예천군은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를 통해 회의나 보고회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던 종이 문서를 줄여, 종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불필요한 인쇄 폐기물을 절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과소 및 읍면에 45대의 태블릿PC를 지급했으며, 배부된 기기는 회의자료 열람, 메모, 영상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 예천군은 이번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 시행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는 동시에, 종이 문서 출력과 배포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종이와 토너 등 사무용품 구입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군은 친환경 행정 문화를 선도하고, 디지털화된 업무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0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조성 이후 예천읍 구도심의 공동화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생활 주변이 우범지역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과 사회적 약자 보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 6천여만 원을 들여 취약지역 11지구에 CCTV와 보안등, 로고젝터, LED안심간판, 도로표지병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생활 주변에 범죄 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노후 장비를 보강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최신 시스템과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여성과 어린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심하게 지낼 수 있는 예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년 마을인 생텀 마을(대표 김민성)은 11월 2일 웰니스 페스타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4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웰니스 페스타는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생텀마을이 그동안 진행해 온 웰니스 사업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는 동양대학교 황종규 교수의 ‘웰빙과 로컬살이’라는 강연으로 시작해 예천 특산물인 호두와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웰니스 푸드를 직접 먹어보는 ‘웰니스 다이닝’,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명상하는 ‘움직임 명상’, 예천의 자연환경에서 나는 소리로 만든 사운드를 사과밭에서 감상하는 ‘사운드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웰니스 다이닝’은 예천 농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호두파이, 호룽지 탕수, 사과잼과 빵, 생강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생텀마을 관계자는 “웰니스 페스타를 통해 예천의 자연환경과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웰니스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다양한 방식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여객자동차(주) 이태규 대표가 11월 2일 2024년 예천농산물축제장을 방문해 예천농산물 구매와 지역 아동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태규 대표는 “예천농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풍성한 프로그램과 품질 좋은 농산물로 잘 꾸며진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예천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농산물축제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이 열심히 가꾼 농산물을 구매하며 응원해 주시고, 지역을 위한 기부에도 앞장서 주시는 예천여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현물인 예천 사과 10KG 50박스는 아동 돌봄 시설 13개소와 어린이집 34개소의 아동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일 예천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예정인 도시민을 60여 명을 초청해 ‘귀농 활성화 팜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팜투어에서는 설명회를 통해 예천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렸으며, 우수 선도 농가 방문과 선배 귀농인과 토론회를 가져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귀농·귀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관내 우수 귀농 농가를 방문해 도시민에게 작물 재배방법,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이 향후 귀농·귀촌 계획을 세우는 데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예천농산물축제장 방문과 지역 내 명소 탐방을 통해 예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이번 팜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예천군을 경험하고 농촌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귀농·귀촌 정책 추진 및 발굴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거주하기 좋은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