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상주)이 ‘202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08년부터 수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12월 2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남영숙 의원은‘경상북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조례’를 제정해 도내 시군별 맞춤형 지원정책과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 조례는 인구감소 지역 지원과 관련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제정됐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치법규로 평가받고 있다. 남영숙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도민 여러분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영숙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건설소방위원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이 12월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좋은조례 분야)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08년부터 수여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발전과 경제에 대한 효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기여 등을 기준으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금번에 최덕규 의원이 수상한 대표 발의 조례는 ‘경상북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매년 6%이상 크게 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이용인구가 3,170만명(2023년 기준)에 이르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산업이 경북도에서 발전하는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덕규 의원은 “크루즈산업의 발전은 매년 4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경주시와 역시 매년 수천만명이 찾는 일본 최대의 관광지인 쿄토시를 뱃길로 연결하는 ‘한·일 천년고도 경주-쿄토간 뱃길연결 사업’ 등 관광산업의 발전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무소속), 우창하 의원(국민의힘),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2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관하여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방의회 8선 시의원이자 후반기 부의장인 손광영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우창하 의원은 제9대 의회 상반기 예산결산위원장 및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림 의원은 9대 의회에 첫 입성하여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넓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안동시 현안 해결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총재상을 수상한 김순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예결위 부위원장을 맡아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수습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너무나도 참담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179명의 소중한 생명들을 잃었고 온 나라가 비통함에 젖어 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지금은 그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야 할 시간이다. 이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은 29일 구성된 ‘국민의힘 사고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체계적인 진상조사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항공기 안전 강화를 위해 철저한 실태조사와 정기적인 점검으로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관계자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 박춘남 의원(문경시 “라”선거구, 호계,점촌1·3동)이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대상은 공약이행분야와 약속이행분야로 나뉘어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거둔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박춘남 의원은 ‘문경시 갱년기 건강관리 및 지원 조례안’, ‘문경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체육인 인권보호 조례안’등 우수한 조례를 발굴하여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춘남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경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심하여 발의한 조례로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다. 계속해서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이 12월 27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16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참된 지방자치 실현 및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제12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노성환 의원의 이번 수상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평소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업경제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려 애쓴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노성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상조례인 ‘경상북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조례'는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그린바이오 관련 사업의 육성을 통해 경북도의 농업발전의 지속가능성을 이끌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도내 농산물을 활용한 소재산업 활성화를 명문화하여 경북도의 농업인에 대한 우선 지원과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박창욱 도의원(봉화, 농수산위 부위원장)이 12월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여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박창욱 의원은 지난 4월 전국최초로 시행된 ‘경상북도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여 재해피해를 입은 농가가 보험금 뿐만 아니라 농약비와 생계비 등 추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피해 농산물 매입 및 긴급경영자금, 재해피해 예방사업 등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규정하여 조례의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수산위원회에서 부위원장 직을 수행하며 공약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창욱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농업이 주요 산업인 지역구 봉화군을 대표해 농수산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했다고 자부한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에도 도민들과의 약속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신효광 도의원(청송, 농수산위원장)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올해 16회째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의 혁신적인 변화에 공적이 큰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신효광 의원의 주민밀착형 의정활동과 지역맞춤형 정책 제시 등을 통해 경북 지역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특히 대표발의한‘농업기계화 촉진 조례’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효광 의원은 “농업기계화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번 수상은 농업인을 위한 작은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과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이를 통해 우리 경북 지역과 도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12월 29일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희생자들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면서, “지금은 분초를 다투는 위기상황이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한분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도와 긴밀히 연락을 취해 인력 구조장비 등 경상북도의 의회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오랜시간 지역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지금까지 서로 노력하면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에 박 의장은 전남도의회와 한마음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할 것이라면서 “현재 전남도의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논의하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아울러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과 구조대원의 안전에는 각별히 유의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도민여러분께서도 마음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용선 경북도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이후, 경북 지역 사회는 이 사업을 향한 열망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박용선 도의원은 지난 12월 17일,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원 탐사가 아니라,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고,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며 경북도가 이 사업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동해 심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을 탐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대한민국을 에너지 독립국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역사적 과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출한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시추를 위한 예산 497억 원 전액이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이와 관련해 박용선 도의원은 단순히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그치지 않고,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도민 펀드 조성,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지역 기업 참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박용선 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12월 26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보건복지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매일·서울일보·도민일보·시사통신 주관으로, 각 분야에서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려 끊임없는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헌한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광택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도민 권익 보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자치법규 제정 및 정책 대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현장 활동과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경상북도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의료 접근성 개선,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12월 19일, 경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내가 행복한 삶의 주체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경산여자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강연’인 1부와 학생들의 사전 질의 및 현장 질문에 응답하는 ‘토크콘서트’ 2부로 구성됐다. 주제 강연에서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선배의 조언으로 박 위원장이 두 가지 직업을 갖게 되기까지의 계기와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첫 번째 직업인 세무사를 소개하며 왜 세무사가 되었는지, 전문직을 준비하는 과정, 주로 하는 일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직업인 정치인은 어떻게 광역의원이 되었는지의 입문하게 된 계기와 현재 재선 상임위원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특강을 준비하며 돌이켜보니 지금의 성취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었다”라며,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사전 질문에 직접 답하였는데, 주로 직업을 선택한 계기와 과정에 관한 질문, 여고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공부 비법 등 여고생들의 톡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 관계자들이 연말을 맞아 12월 26일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 장애인 거주시설 ‘예다움’을 찾아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북도의회 현관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익명의 도의원이 선물을 가져다 놓은 것이 시발점이 됐다.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선물이 놓여진 사연을 알게 된 경북도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연말에 좋은 뜻으로 쓰여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하나 둘 선물을 가져다 놓은 것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예다움’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한 경북도의회 관계자들은 “도의원 여러분과 사무처 직원들이 좋은 뜻으로 모아주신 선물 덕분에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불우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12월 26일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불안한 국내외 정치·경제환경을 극복하고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과 함께 도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상북도의 도약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성숙된 민주주의 사회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단계에서부터 ‘APEC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구성 등을 통한 노력을 기울였고, 경주 확정 이후에는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 빠른 대응과 선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12월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는 APEC 관련 예산 증액을 위해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었지만, 사실상 2025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는 12월 23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청송군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의회 임기진 의원의 주재하에, 신효광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 부족과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을 요구하며 농촌 지역에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목소리를 냈으며, 다자녀 가정은 양육비 지원 확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워킹맘들은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기진 의원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육아와 돌봄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