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5, 8일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동해의 반짝임을 품은 레진아트’평일반과 주말반을 개강했다. 레진아트 교육은 평일반(1기)과 주말반(2기) 두 기수로 진행되며, 7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평일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주말반은 매주 토요일 9시 30분에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 본 수업에서는‘동해의 반짝임을 품은 바다’를 주제로 레진을 이용한 다양한 액세서리와 생활소품을 제작하며, 결과물은 추후 작품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생 A씨는 “사실 레진아트라는 말을 처음 들어봐서 호기심반 걱정반으로 신청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작은 섬 울릉도에서도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울릉군은 도서지역 특성 상 문화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문화도시 울릉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를 법정기한 보다 단축할 경우 단축한 기간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여 누적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로써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처리 단축을 유도한다. 울릉군은 2023년 상반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울릉읍사무소 이명희, 김미진, 북면사무소 정병일, 서면사무소 안서하, 환경위생과 안철룡, 김현경 주무관을 선정, 상장 및 울릉사랑상품권 수여했다. 수상 공무원들은 더욱 신속한 민원처리로 대민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군은 2023년부터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시상을 연1회에서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독려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 능력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베이킹(제빵), 케이터링(수제 도시락), 미술 교실, 가죽공예, 꽃차 소믈리에, 필라테스, 인문학 강좌로 구성되어 지역의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운영하지 못하던 서·북면 지역 여성들을 위한 이동 여성문화회관도 재개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강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최윤정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여성문화회관 개강식 축사, 강사소개, 강좌,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했다. 양일간(7. 4., 7. 6.) 진행한 강좌에는 각 40명 이상의 수강생이 참석하여 울릉군 여성들의 강좌에 대한 열의를 대변하고, 향후 강좌구성을 위해 지역 여성들의 강좌 수요를 현장에서 조사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일회성의 단기 교육이 아닌 상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배움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7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식회사 대구은행, BC카드(주)와 ‘지역상권 활성화, 해양환경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BC카드와의 협약에 이어 대구은행이 함께하면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할인혜택 제공),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해양청소기금 펀딩, 교육환경 개선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체결된 내용으로 △ BC카드의 학생 진로캠프 지원(관외), △대구은행의 금융 교육지원(울릉 현지 또는 본사)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대구은행과 BC카드의 ESG 경영실천이 뜻깊은 결과로 연결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추진 될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질적 교육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해 운영중이다, 이렇게 울릉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통해 기업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7월 5일 북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제1기 독도박물관대학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함과 동시에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강의는 역사학·문화인류학·민속학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17일에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에 각각의 주제에 따라 총 8회차 강의를 진행했다. 독도박물관은 향후에도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기획 및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와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하반기 박물관대학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강의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지역민 문화생활의 저변을 계속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5일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에서 이경태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이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경태 부회장은 지난 5년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회장, 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평생교육이 소외된 울릉도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어르신 평생학습 기회 마련을 위해 문해·주산·뇌건강교육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평생학습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울릉형 평생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이 공을 돌린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릉군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울릉군의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위하여 특화 프로그램 개발, 조례 개정,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과 평생교육사 채용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신 이경태 부회장과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속적으로 울릉군에서도 평생교육이 활성화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최초의 여성 부군수가 취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7월 3일 오전 박상연 제26대 울릉부군수(지방서기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박상연 신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공무원 인사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 주재기자 간담회, 직원들과의 상견례 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군수는 울릉(남양) 출생으로 1991년 울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에서 재정과, 새마을봉사과, 회계과, 투자유치실, 감사관 등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고, 지난 ‘22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산림산업관광과장, 회계과장을 역임했다. 박 부군수는 “고향을 위해 부족하지만 저의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최초의 여성 부군수란 호칭이 부담은 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남 군수와 함께 울릉의 숙원을 해결하고, 군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일, 포항 영일만항 선착장 내 울릉크루즈 ‘뉴시다오펄호’ 5층 선내 공연장에서 포항시·울릉군·독도의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주제로 한 ‘2023 포항울릉독도 관광벨트 포럼’이 개최됐다. 포항시와 울릉군이 공동주최하고 포항문화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동해안 최대 해양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간 주요 관광콘텐츠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각 지자체 관광업 종사자들 간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을 통해 관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포럼의 기조연설자인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심해 해양과학 및 관광벨트 구상, 그리고 (가칭)코리아 아바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포럼의 막을 열었다. 뒤이어 포항·울릉·독도 관광벨트 활성화를 주제로 하여 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 손동광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장, 남태진 중부대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포항학연구회장 이재원 좌장의 사회로 앞선 기조연설 및 강연내용과 관련된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과 효과적인 추진전략들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동해 유일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 상점의 친절 서비스 제고를 위해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상점 소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릉군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친절한 서비스와 좋은 상품이 돋보이는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여행사, 관광지, 쇼핑상점 등을 대상으로 울릉군 관광문화 누리집에 친절상점 소개글을 작성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 울릉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표와 구매 인증 영수증과 같은 관광객임을 인증하는 서류만 확인되면 관광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친절한 상점으로 소개된 업소는 울릉군 누리집 배너에 이달의 친절상점으로 게시되는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군은 물가가 비싸고 불친절하다는 관광객들의 불만들을 친절상점 소개 이벤트를 통해 영업주들의 인식개선으로 한번 오는 마는 곳이 아닌 다시 찾는 울릉도가 될 수 있도록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모든분들이 한마음으로 친절하게 관광객을 맞이하도록 여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을 대표하는 얼굴은 주민의 밝은 미소와 친절”이라며 “모든 상점들이 친절한 상점으로 소개 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관광객들을 맞이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7월 3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과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하며 민생 챙기기에 주력했다. 이번 행보는 관광객 입도가 다소 늘어놨지만, 농어업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별도의 기념행사는 최소화하되, 군정 내실화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가겠다는 남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먼저,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출범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어 울릉의 정체성과 자연생태의 상징을 담은 도시 브랜드‘에메랄드 울릉도’를 공개하며 울릉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와 함께 앞으로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남 군수는 기자간담회의 인사말에서“민선 8기가 출범한 후 산재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뇌해온 지난 1년의 값진 시간들이 앞으로 헤쳐가야 할 많은 일들의 해법이 되리라 생각된다. 지금 우리는 대변혁의 기로에 서 있다. 지금 내딛는 걸음이 울릉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게 된다.”면서 “민선 8기 남은 임기 동안 7개 분야 76개 세부공약사항의 안정적인 추진과 함께 6대 역점시책인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울릉공항 개항과 기반 인프라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및 재난 대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 사업은 ▲다목적 제설기반 마련 8억원,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보수공사 4억원, ▲공공체육시설 보강공사 4억원 등 현안사업 6건과 ▲복개천 구조물 보강공사 4억원, ▲남서천 정비사업 5억원 등 재난안전사업 2건이다. 울릉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설차량은 현재 총 4대로 겨울철에는 상시 대기하며 폭설시 제설작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제설차의 노후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정비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민간의 대체 제설차량 임차로 예산이 추가 사용돼 교체가 시급하였는데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다목적 제설차를 새로 구입하게 됨으로써 겨울철 폭설 대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서면 남서리의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의 노후시설 정비와 천부 울릉국민체육센터와 도동 게이트볼장의 지붕 등 시설을 보수함으로써 민원을 해결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울릉군은 정기적으로 복개천의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복개천 구조물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스마트폰 기반 여행’이라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관광전자지도’시스템을 이번 달부터 시작했다. 전자지도는 관내 주요 관광지 안내뿐만 아니라 축제·행사, 문화재, 음식점, 숙박업소 소개와 버스정류장, 전기차충전소, 공영주차장, 무료와이파이존 등 다양한 행정정보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또한 실시간 위치 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는 주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대중교통을 통한 길 안내 서비스도 연계되어 있어 관광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기존 종이지도의 한계에서 벗어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에서나 접근이 가능하며, 급변하는 정보를 수시로 수정 및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것이 전자지도의 주요 강점이다. 이를 통해 울릉군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보다 빠르고 쉽게 관내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지도에 탑재되어 있는 기능 중 하나인 스탬프투어는 보강된 해담길코스와 성인봉탐방로를 체험하는 여행 콘텐츠로 전자지도 화면에서 스탬프투어를 터치한 후 해당 지점에서 스마트폰을 확인하면 스탬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6월 29일 울릉-포항을 왕복 운항하는 공모선(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을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김양욱 ㈜대저페리 대표이사 등 내외귀빈과 울릉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 경과보고취항 공로자를 위한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으며, 이어 출항 기념 세리머니(리본 컷팅식)와 참석자 선체 내부투어 및 선박 주요기능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울릉-포항 항로를 운항 할 초쾌속 대형 여객선으로 총톤수 3,158톤급, 여객정원 970명, 화물50톤, 최대속도 50.2노트, 시간은 2시50분이 소요되며 풍랑이 심한 동절기와 최대 4미터의 파고에도 운항이 가능하여 울릉군민의 일일생활권 구축과 더불어 연안여객해운 발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취항기념으로 ㈜대저페리에서 울릉주민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개월간 50%할인 금액을 적용한 비즈니스석 19,700원 퍼스트 클래스석 39,7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은 임신 중인 부모들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정책을 7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정책은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6개월(180일) 이전부터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일 경우에는 180일이 경과한 후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임신 4개월(16주차)이 속한 달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이며, 이기간 동안 임산부는 총 100만원을 일시금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기 위해서는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의료기관 진료 입증서류(진료확인서, 영수증 등), 통장 사본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정책을 통해 울릉군은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증진에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위탁운영 중인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6월 29일 어린이급식소 2개 기관에 방문하여 급식 위생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대상별(원장님, 조리사) 맞춤 교육 진행 ▲식단표 제공 및 변경된 식단표 점검 ▲위생안전관리(조리시설 위생점검) ▲영양관리(원장님면담) ▲조리원 교육(식품 표시사항 관리 방법, 원산지확인, 위생관리 인식 제고)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조리원 교육은 급식소 위생관리 향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요인 제시 및 식기구 표면의 오염도 모니터링을 통한 위생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아울러, 다소 습도가 높은 울릉군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하여 각 기관에 제습기 지원과 함께 여름철 취약한 식재료 보관․관리 물품 및 식기구 소독제품 제공하여 위생․안전관리가 극대화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병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영양사가 없는 급식제공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욱 질 높은 급식 제공으로 건강증진과 급식 질 향상에 이뤄질 수 있도록 본분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