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는 ‘경북식품의 혁신, 세계의 경계를 넘다!’란 주제로 푸드테크관, 먹거리행사, 김밥요리경연대회, AI서빙로봇운영, 원데이클래스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 전시 및 부대 행사를 운영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참여하여 지역대표식품들을 소개한다.
울릉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UL푸드와 함께 식품 비즈니스관을 운영하며 명이절임・호박엿・호박막걸리・건미역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홍보・판매하여 울릉 식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소개하고, 참여업체(UL푸드)에는 경북 외교통상과 주재로 수출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울릉군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울릉군의 관광지, 독도의 날 홍보를 위한 낱말퀴즈를 통해 울릉군 특산물을 제공하는 등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를 참관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서 울릉군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지역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참가업체에게도 다양한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얻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울릉군의 지역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