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와 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행전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 및 농협이 참가했다.
울릉군 홍보부스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울릉군의 지역 특산물인 오징어, 호박엿, 명이절임 등을 선보였으며, 시식행사를 통해 울릉군에 고향사랑 기부 유인 및 홍보를 극대화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울릉군 특산물을 알리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 활력 넘치는 울릉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