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82대의 농업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정부 지원 대상 농업기계 중 3,000만원 이하 기종을 선정하여 보급하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지원 내역을 확정·통보한 후 본격적인 보조금 지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다양한 농가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의성군은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중소형 농기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2023년까지는 사업비 200만원 기준으로 보조율 50%로 100만원을 지원했고, 2024년에는 소형 농기계의 경우 최대 250만원, 중형 농기계는 1,000만원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지원 금액을 각각 500만원과 1,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보조율 또한 기본 지원액 50%, 추가 지원액 30%를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전라남도 영암군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3월 17일부터 3월 22일까지 관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구제역백신 긴급접종’을 실시한다. 단, 공수의사가 접종을 지원하는 소규모 농가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당초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백신 접종을 계획했으나, 국내에서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접종 시기를 앞당겼다. 이번 긴급 접종 대상은 의성군 내 소‧염소 사육 농가로, 총 789호의 소 농가 50,712두와 169호의 염소 농가 4,464두가 해당한다.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염소 농가는 공수의사의 백신 접종 지원을 받으며, 50두 이상 전업 농가는 의성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매하고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받는다. 농가는 올바른 접종 방법을 준수하며, 기한 내 빠짐없이 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받을 예정이다. 또한, 방역 강화를 위해 농가 주변 및 인근 도로의 소독을 시행하며, 방제 차량과 공동방제단도 운영된다. 접종 완료 후 4주가 경과한 뒤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미달한 농가는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7일 향후 2년 동안 안티드론 산업의 국가 사업화 추진과 ‘안티드론 산업 지원센터’조성, 연계사업 발굴 등을 위한 신산업 선점 전략 수립을 위해 ‘안티드론 전문가 워킹그룹’을 출범했다. 안티드론 기술이 국가 중요 정책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워킹그룹은 ‘의성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과 연계해 의성군의 미래 신성장동력인 안티드론 산업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워킹그룹은 위해 관·산·학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방향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2023년 12월 드론비행시험센터를 준공한 이후,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지정, 육성전략 수립 세미나 개최, 중앙기관 관련 행사 유치, 드론쇼 코리아 박람회 참가, 2회 연속 안티드론 분야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공모 선정 등 관련 산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올해는 폐교인 가음중학교를 활용해 고정익 활주로를 조성하고, 총괄 지원센터를 신속히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의성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경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워킹그룹의 운영 방향과 각 위원이 소속된 기관·기업의 입장에서 연계 전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 실천 사업인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는 차량 등록 후,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감축 실적에 따라 연 1회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 차량은 의성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와 승합차에 한하며 친환경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와 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7일이며, 선착순 210명을 모집한다. 또한, 1인 1대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https://car.cpoint.or.kr)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휴대전화로 발송되는 문자를 통해 자동차 전면 사진 및 계기판 사진 등을 증빙 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상담센터 또는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자격을 갖춘 합법 체류 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에게 지역에 일정기간 거주하고 취업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취업 활동과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 등 체류 특례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우수 인재를 지역에 유치하고 정착을 지원하여 지방 소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체류 자격으로 최근 10년간 2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이 일정 점수 기준을 만족하면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유형으로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유형은 평균소득, 한국어 능력 등을 포함한 총점 300점 만점에 가점 포함 200점 이상을 득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숙련기능인력(K-Point E-7-4) 비자와 달리 배우자 취업도 허용되는 등 요건이 완화됐다. 또한, ‘지역특화형 우수인재(F-2-R)’유형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거나, 전년도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애니콩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대표 안은진)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톨(대표 고희주)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국 1,800개의 마을기업 중에서 17개 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중 경북에서는 5개 기업이 신청, 의성군에서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7천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두 기업은 모두 23년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되었으며, 24년도에 재지정된 이력이 있다. 이들은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니콩(애니콩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대표 안은진)’은 의성군 안계면에 영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기반으로 반려견용 수제 간식을 개발해 국내외에 수출하고 있는 브랜드다. 애니콩의 제품은 자연 원료를 사용하고 비건 간식으로 육류가 들어가지 않는 저알러지 제품을 개발하며, 지역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와 협업하여 지난 3월 6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의성군 생활권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및 독립 예정자를 대상으로 1인 가구 프로그램 ‘반짝이는 매1’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썬캐쳐 만들기’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의성군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는 공통된 주제로 참여자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유대감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 가구들은 평소 겪는 고충이나 의성에서의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정 및 주거 형태가 다양해지는 만큼 1인 가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고려한 세심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1인 가구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4일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업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상반기 교육에는 총 30명의 교육생이 지원했으며, 교육은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4시간씩 총 11회에 걸쳐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비안면 서부로 708)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친환경 농자재를 직접 만들어 보며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와 친환경농업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이 △친환경 농자재활용기술 및 실습 △친환경 병해충 관리 기술 △토양과 미생물 관리 기술 △친환경 농산물 가공 마케팅 성공 사례 및 견학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핵심 기술을 익히고 이를 실제로 활용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은 3월 15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의성향토인재양성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지난해 12월 선발시험에 합격한 수강생과 학부모, 인재양성원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2025학년도 향토인재양성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19년 차를 맞은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은 현재까지 1,923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로 한양대, 이화여대, 동국대 등 주요 대학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 바 있다. 개강식은 △입학성적 우수학생 시상 △양성원 강사 소개 △입시설명회 △2025학년도 향토인재양성원 수강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입시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주식회사 더이어스 정유정 강사를 초빙하여 미래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 전략 등의 특강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교에서 다진 기본기에 양성원의 심화학습과 맞춤형 대입 컨설팅이 더해지면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의성의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와 협력하여 지난 3월 8일 의성읍온누리터 2층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품앗이 교육 및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모임은 품앗이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부모 간의 소통을 촉진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꽃꽂이 수업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꽃꽂이 활동을 통해 육아에서 잠시나마 해방될 수 있어 즐거웠고, 품앗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돌봄공동체가 강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의 공동육아나눔터는 의성, 비안, 다인 3개소에서 운영되며,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설치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육아 정보 공유, 방과 후 돌봄, 상시 프로그램 운영, 품앗이 활동 등을 통해 돌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돌봄 역할을 맡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품앗이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와 지역사회의 육아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4일 의성읍 온누리터 교육실에서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선출된 임원(단장, 총무)과 각 분과장들을 소개하고, 2025년 군민참여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각 분과에서 제출한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구체화했다.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봄분과, 안전분과, 역량강화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을 토대로 각 분과의 활동 방향성을 재확립하고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현장 평가와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참여단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군민과 행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들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애로 계층인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의성군 소재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월 14일부터 선발 인원 충족 시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인턴 급여를 월 209만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또한, 연간 2회 이상 임금체불이 있는 기업은 제외된다. 인턴 신청 자격은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 등 취업 애로 계층이며 2025년 1월 1일 이전에 채용되어 현재 사업장에 근무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인턴 채용 시 2개월 동안 총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인턴의 경우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각각 150만원씩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인턴 및 기업들은 관광복지국 청년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체납세 징수를 위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올 3월 현재 체납자 8,000여 명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은 사람은 본인 인증을 거쳐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위택스(www.wetax.go.kr)나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체납안내문 발송은 별도의 신청 없이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제공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기존과 동일하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은 체납 안내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증대시키며, 군의 체납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라며 안내를 받은 체납자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의성읍 이장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노인 비율이 높은 의성군은 고령층의 결핵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의성군에서 처음으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 의성군 서포터즈는 의성읍 10개 경로당을 월 4회 이상 방문하여 결핵 예방 교육과 결핵 증상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1부 행사는 △의성군 결핵현황 및 사업 소개 △서포터즈 10명 대상 위촉장 수여 △단체복 착의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의성전통시장에서‘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관련 O·X 퀴즈, 안내책자 배부, 피켓 거리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결핵 예방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정득, 민간위원장 이경훈)는 3월 14일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 생계곤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듬뿍 사랑가득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협력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메뉴 선정, 조리 및 전달까지 참여하여 대상자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드리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정서적 지원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을 우선으로 하여 30가구를 선정했으며 10월까지 총 8회 걸쳐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정득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곡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